고추장볶음
2011-04-02 09:53
조회: 15,251
추천: 18
VS 직업별.직업별 대응시 갠적으로 갠춘타 싶은 소소한 팁들을 적어봤슴다.
대인전 한정이라 투기장엔 별 도움이 안돼는 글타램미다 흐규흐규.
VS 전사: 누가 더 크리가 잘 뜨고. 누가 더 거강리셋이 잘돼고. 누가 더 템이 좋고. 누가 더 핑이 적고. 누가 더 종특이 좋은지에 따라 갈리는 로또성 짙은 동클전입니다. 다이스 갓에게 기도하는 수뿐.
동클전사전에선 오크가 가장 강력한듯?
VS 법사: 전사는 법사를 치는것 만으로도 법사(무력화 걸린)보다 느려집니다.
밀리인데 뭔 짓을 해도 타격대상보다 느려진다면, 결국 타격찬스는 돌진하는 잠깐/영도하는 찰나/칼폭6초밖에 없다는 소리.
암만 법사 본체가 칼폭 한방에 절단나는 두부살이라지만, 그 칼폭을 넣으려면 자그마치 탈출기 2개...점멸과 얼방 둘다 쿨이 팽팽 돌고 있어야 하는데,
이동불가기(이속이 상대보다 느려지는 상황에서 발까지 묶는다니 정말 좌절적일 수 밖에...)만 4개고. 특성부가 이속증가기는 보너스다보니, 점멸과 얼방을 둘다 소모시킬 수 있을리가요.
승률에 큰 도움은 안돼지만 자그마한 팁이라면,
법사전에 거강은 비추입니다. 어차피 거강 박거나 말거나 법사한테 드가는 데미지는 비슷하며, 괜히 약한 데미지의 거강박는다고 글쿨 슝슝 돌아가게 두면 법사는 휭하니 멀어져 거강 6초의 지속시간동안 잘 도망갈껍니다.
전사가 칼폭외 평상시엔 법사에게 붙을 수 있는 시간은 1~4초 밖에 안돼는만큼. 그 적고 소중한 시간은 무력화박고 죽격으로 타격하는것만으로도 빠듯.
로또죽격압박으로 점멸을 뽑아
VS 조드: 시궁창싸움. 칼폭은 자손때를 위해 아끼고, 위협은 자군에게 질러주시길.
VS 야드: 검방으로 대기하다가 암습을 바로 급장으로 풀어버리고 위협을 질러줍니다. 이러면 야드는 막타를 못넣어서 신속이 없습니다. 무희키고 돌진박고 퍽퍽 패줍니다. 돌진 끝나면 쓰뜨까지 이어줍니다. 십중팔구 급장껍질생본광폭 다 튀어나옵니다.
야드는 껍질생존 뎀감 80%를 믿고 전사와 맞딜을 하며 버블을 쌓으려 할 껍니다. 보복분재키고 같이 투닥입니다.
생본돌아가고 있는데 후려넣으면 아까우니까. 아마 흉포를 넣을껍니다. 방금 흉포로 활성화 된 신속을 생본이 끝날 때 회오리로 올려서 안정적으로 피채운후 다시 덤비려고 할 태니, 신속버프 사라지기 전/생본끝나기 2~3초전에 칼폭을 돌아줍니다.
이러면 야드는 신속의 활성화 시간이 끝날동안 전사를 띄울 수가 없으므로 어쩔수 없이 신속을 힐로 돌려야하고,
그래본들 방금 전사와의 맞쌈으로 체력은 반절이상 깍여나갔을태니.
칼폭이후 죽제영 또 박아서 나머지 반 다 까고 마격까지 노려봅니다.
칼폭에 의존도가 큰 뽀록이지만, 이 방식 외엔 딱히 이거다 싶게 야드 대응책이 없더군요. 애시당초 야드는 전사를 견제할 꺼리가 너무 많습니다. 도적보다 긴 첫 스턴콤보. 5버블 막타 직후 다음 5초간 1회의 자연계열 즉시시전되는 신속. 힐. 압도적인 뎀감기...ㅈㅈ.
VS 암사: 분산/소실 후 거리 벌어졌을때 정분죽음에 주반질을. 요즘 정분죽음 데미지가 우주라 둘다 반사하면 암사의 피는 훌러덩...
암사영절이 광격보다 쿨이 훨 짧으니, 영절이 올때 맞춰 칼폭을 돌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뽀록으로 영절 씹으면 대박이고. 안낚여서 영절 쟁여둔다 해도 칼폭 6초간 광격 쿨을 벌 수 있으니 중박은 갑니다.
VS 사냥꾼: 패치 전이면 몰라도 요즘은 참...어흐흑.
칼폭엔 공저. 돌진엔 철수라는 대응기가 있는데 거기에 올가미와 산탄과 덫이 함께하시고, 전사는 돌진과 쓰뜨가 같이 점감 돌고 있으니 오오미 햄보칼 수가 없슴미다.
VS 징기: 성보를 죽입시다 성보는 나의 원수.
VS 죽기: 얼인이 스턴해제기로 바꾸면서 예전보다 징허게 힘들어졌습니다. 징기랑 마찬가지로 이 종간나도 생존유틸이 공방일체형이라 대인전에선 점차 말리는걸 카바치기가 빡샜는데 쓰뜨를 자력으로 푼다니 으아니 의사양반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VS 도적: 전사 입장에선 도적을 안정적으로 타격할 기회가 제압/쓰뜨/영도 돌진 뿐인 반면, 상대방은 세월아 네월아 비슷긋까/신독거리간보기/회피/칼날보막/급장/장분/만회소멸등등 전사를 주구장창 두들길 껀덕지가 발에 치이게 많은지라...
보통 첫비슷긋까(혹은 목조파열. 후자의 경우는 출혈 들어옴과 동시에 쓰뜨를)를 검방방태상태서 맞아준 후, 바로 보복을 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도적들은 무장해제를 칼폭용으로 아껴두고 보복은 소멸로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복을 켰을때 소멸할 것을 예측하고 대기하다가, 소멸하는것과 동시에 그 주변을 신속하게 칼폭으로 흩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럼 칼폭장분도 안당하면서, 도적은 칼폭에 2~3대정도 얻어맞게되며,
높은 확률로 치명상 출혈이 걸려 4초 후 소멸이 강제로 벗겨집니다.
도적은 칼폭을 피해야하므로 전사의 범위에서 떨어지게돼고, 칼폭중인지라 소멸이 안풀리는 4초 시간제한 후에 넣을 추가타 비슷긋까도 넣을 수 없어지죠.
제압 1~2대에 보복반격뎀에 칼폭 2~3틱정도만 해도 이미 반피는 빼놨으니, 이렇게 되면 도적은 대부분 조낸 전질로 튀면서 만회회복을 노릴려고 아득바득 애를 쓰는데, 그러면 돌진 쓰뜨 영도 위협등 있는쿨 없는쿨 싹 몰아줘서 끝장을 내버립시다.
근데 이래도 맘가발악까지 하며 작정하고 튀는 도적이면-ㅅ-...잡기 힘듭니다. 튈려고 맘먹은 도적은 클래스 불문 정말 잡기 힘듭니다;ㅅ;
총력을 다해 튀는 도적이면 걍 '찌질한섹히 퉤퉤'하고 탈것타고 쨉시다.
VS 흑마: 개인차야 있겠지만...첫 암불은 급장. 둘째 암불은 칼폭이 제일 무난한거 같습니다. 죽고야 쏘던지 말던지.
VS 정술: 잘먹겠습니다.
VS 고술: 똥개없을동안 무희 무력연타 쓰뜨로 최대한 밀어붙여놓고,
똥개때 급장으로 스턴해제, 보복으로 맞딜을 해줍니다. 붙기 힘들지만 붙으면 죄 죽여버리는 전사입장에서, 똥개뽑은 고술은 참으로 맛나는 먹잇감.
어느정도 투닥이다보면 고술은 '똥개를 뽑아도 밀리네 전사 미쳤네'하면서 주분을 킬꺼고. 이때 똥개 타겟팅하고 위협돌린 후 영도로 멀찍히 탈출. 그래도 전질로 쫒아오면 주반으로 냉충 뽀록 반사 함 꾀해보고, 붙으면 방벽방막(방막키면 마엘 덜 쌓임)분재돌리며 뻐팅긴 후,
똥개 끝나면 칼폭 등 싹 몰아서 우걱우걱. 어설프게 몰면 우리의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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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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