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쩔거임
2023-12-27 17:43
조회: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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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키를 눌렀습니다.운명의 장난인지, 하늘의 계시인지
탱장신구도 우연히 먹었습니다. 같은 길드에서 오랜시간 분전을 하던 형님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전태쓰는 법부터 알려줄게." 그는 짧은 한마디 후 한숨을 쉬었습니다. 저 역시 한숨을 쉬었습니다. 우리는 한동안 전탱이야기를 했고 저는 무사히 15단 탱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길드사람들은 제게 말합니다. "님 15단 웨이 탱가능?" 전 말합니다. "네. 가능요. 근데 딜전자리는 ㅇ" "아니 탱가능하냐고ㅇㅇ" "네..." 저는 오늘도 방패를 등에 얹은 채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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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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