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상이나 로그, 심크등을 봤을 때 광딜의 경우 크게 골분주 안에 분주를 쓸거냐 분주를 털고 골분주를 쓸거냐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다타겟 심크는 무조건 골분주안에 분주를 털어라고 하고 합니다.(조각상-범-범-쉬엔-폭대불후려장신구 묶어서-골분주-바군-범-분주끊고-범-학-범-학)

하지만 저는 위 콤보가 골분주안에 학다리를 두번만 차기 때문에 츠지가 잘 터질때 생각해야 될 게 많아져 손에 익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마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처럼 쉬엔 폭대불 키고 분주와 범장 2번을 쓴 후 골분주에 진입해 학-바군-학-범-학-3스택후려-학-범 이런식으로 골분주안에 학다리를 우겨넣는 식으로 하는데 이게 훨씬 쉽고 안정적으로 딜이 되고 학다리를 자주 쓰니 몰아치는 와중에 츠지 터지는걸 크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서 후자의 콤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또 갈리는게 골분주 진입전 분주와 범장 2번을 사용하는건 비슷한데 코리안 대사부 G님 영상에서는 분주 풀 채널링-범-범 순으로 스킬을 쓰시고 해외 고단 유튜버는 범-분주끊고-범 이런식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첫번째 콤보의 장점은 골분주 직전 범-범으로 하늘탑 크리를 최대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고 두번째 경우 장점은 타격 연계 6중첩에 좀 더 빨리 진입하는 것 정도일턴데 전 후자의 딜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해악축출-기파-비룡차기-조각상-쉬엔장신구폭대불-범-분주끊고(5타겟 이하일 경우 풀 채널링)-범-골분주-학-바군-학-범-학-3스택후려-학 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 더 말하고 싶은건 결국 폭딜은 츠지가 마구마구 터지냐 안터지냐가 큰 차이를 불러오지 쿨기중이라고 1글쿨도 낭비하기 싫어서 필요한 상황에서 매즈나 차단지원을 아예 안한다고 해서 딜 상승이 크지도 않고 좋은 플레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풍운이 매력적인 이유가 범욕, 구르기, 비룡차기, 해탈 같은 많은 이동기(구르기가 철수처럼 공중에서도 도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큰 자원소모 없는 팽차, 평고, 마비 같은 다양한 유틸기가 굉장히 클래스를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주지 않나 싶습니다.

매시즌 주캐릭을 바꾸면서 플레이하고 있어 풍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부족하지만 연구하는걸 좋아하고 유독 풍운 관련 정보는 타직업게시판 보다 부족하다고 느껴서 글을 적어봤지만 틀린 부분이나 다른 피드백 있으시면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