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단 한정 운무 가이드

소군단 패치에서 모든 직업이 군단 서버의 변경점을 겪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질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무슨 장신구를 쓰죠? 무슨 스탯을 챙겨야 하나요? 티어 효과는 어떻게 쓰죠?

그와 같은 질문들입니다.


장신구

모든 지옥불 성채 장신구는 30% 가량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그들 간의 위력 차이는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별로 변한 것이 없습니다.

18티어 4셋을 가지고 있다면 유화액을 사용을 써서 생명 연장 대상들에게 추가적으로 많은 생흡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신구로는, 다음 두 장신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마나가 충분하고 많은 폭힐을 하고 싶을 때 직감의 선물을 사용하세요.
  • 전투 동안 마나를 아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악마의 성물함을 사용하세요.

악마의 성물함은 이제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정신력이 이제 스탯으로서 장비에 붙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명멸하는 지옥불꽃은 장신구 한 칸을 채워야 할 필요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신성한 드레나이 향은 여전히 다른 장신구와 비교해서 약해서 고려할 가치가 떨어집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언급할 가치가 있는 장신구도 있습니다. 천둥오름 특성을 사용한다면, 아마 당신은 거의 근접해서 평타를 치고 있을 것입니다. 안주의 저주받은 깃털을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공격으로 인해 분당 세 번 정도 발동하는 효과는 상당한 특화 버프를 주지만, 가장 좋은 장신구들을 버릴 만큼 좋지는 않아도 당신이 양조에서 운무로 전향하거나, 아니면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을 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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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여러 장신구들도 운무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딜러들의 장신구는 데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렇게 괜찮은 건 많지 않습니다. 


스탯

군단 운무 가이드의 우선 순위가 여전히 유효하며, 당신이 힐스타일인지 근접딜스타일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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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곧 번역할 7.0 운무 가이드에 있는 부분인데, 요점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힐만 하는 스타일 - 마나 차 가속 > 치타 > 유연 > 특화 > 가속
  • 근접딜 스타일(천둥오름) - 가속 > 치타 >= 유연 = 특화
특성

군단 운무 가이드의 대부분의 특성 선택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운무 45레벨 특성에 대해 조금 언급할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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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7.0 운무 가이드에 있는 부분인데, 요점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소군단에서 던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 레이드 특성으로만 표시합니다.)

  • 힐만 하는 스타일: 기의 파동 - 범의 욕망 - 생명의 순환 - 팽이 차기 - (넴드에 따라) - 츠지 - 마나 차
  • 천둥오름 스타일: 기의 파동 - 범의 욕망 - 학의 영혼 - 팽이 차기 - (넴드에 따라) - 츠지 - 천둥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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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용의 안개와 생명순환을 난사해 티어 18세트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마나를 아끼기 위해 생명의 순환을 쓰세요.
  • 생명 연장을 이용해 최대한의 힐량을 뽑고 싶다면 감싸는 안개를 사용하세요. 다만 생명의 순환을 통한 마나 유지력 이득은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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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순환은 본질적으로 군단에서는 마나 유지력과 무관해지지만, 드군에서는 18티어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향을 더 줄 수 있습니다.


18티어 효과를 이용한 힐링

예전 지옥불 성채에서 18티어 효과를 이용한 꼼수는 여전히 생기 충전에도 작용합니다 (* 고양감을 쓰자마자 생명 연장을 부여하는 꼼수). 생기 충전 캐스팅이 끝나는 순간 소생의 안개를 시전하면, 그 소생의 안개 대상에게 생명 연장 힐량이 온전하게 다 들어갑니다. 특히 이건 무아지경 버프를 이용해 공대원에게 폭힐을 할 때 중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힐량 극대화를 원한다면, 천둥오름 특성은 당신에게 추가적으로 두 개의 소생의 안개를 쓸 수 있게 만들어 필요한 공대원에게 생명 연장을 부여할 수 있게 만들고, 그로 인해 더 높은 무아지경 발동률을 얻고, 더욱 높은 생명 연장 힐량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집중된 천둥 역시 순수 힐스타일에서 이런 방식을 모방할 수 있게 만들지만, 이 경우는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미리 짜여진 넴드의 폭발적인 데미지에서만 가능합니다.

18티어 효과의 특수한 힐링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군단 운무 가이드에서와 동일하지만, 셰일룬의 선물은 쓸 수 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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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조금 보충하겠습니다.

소군단의 100렙 캐릭터를 기준으로, 마나가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정수의 샘을 많이 사용하면 마나는 쉽게 부족해지지만 반대로 정수의 샘을 덜 사용하면 마나는 보통 그렇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마나 차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현재 가장 높은 힐량을 내는 특성은 천둥오름이 됩니다. 특히 티어 효과와의 시너지가 아주 훌륭하죠. 반면 천둥오름을 쓰려면 근접딜을 해야 하며, 이게 싫은 분은 약간의 힐량을 포기하고 집중된 천둥을 찍으면 좋습니다.

천둥오름을 찍는다고 해서 반드시 학의 영혼을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앞서 말했듯 마나가 부족하지 않다면 찍을 이유는 더 없어지죠. 대신 소군단에서는 티어 효과와 시너지를 가지는 생명의 순환이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한편 던전에서는 감싸는 안개가 기본 선택입니다.

마나 차의 경우 마나 차 시간 동안 스킬 사용 수를 고려한 가속이 1순위이며, 이 가속이 맞춰지면 가속은 최하위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마나 차 가속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좋은 스탯은 치명타입니다.
만약 천둥오름 특성을 찍고 추가로 딜을 쉼없이 몰아쳐 해오름차기 리셋을 노리는 근접딜 중심 스타일이라면, 여기서도 가속이 가장 좋습니다. 가속은 후려차기와 해오름차기 쿨을 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