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onfession
2011-10-26 21:15
조회: 2,442
추천: 44
[TIP] 투기장 보이스 사용 작은 팁투기장 마이크 이용팁
투기장 마이크 사용이 어색하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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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의를 지키자.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말할 필요가 없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과묵한 사람보다 재미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
긴박한 상황에서 높임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투기장 시작 전에 반말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자.
투기장을 하다보면, 그저 지금 상황을 중계하는 사람이 있다.
"저 회오리 5초." 와 "저 회오리 5초, 끝나고 산탄 올 듯?" 은 엄연히 다르다. 전자는 팀원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힐러가 산탄을 맞지만,
특히 자신이 힐러라면, 상대방의 매즈의 대략적인 패턴과 그 쿨기 상황을 가장 잘 볼 수 있다.
힐러의 경우 15~30초 간격으로 "저 급장 없어요." "고억 아직 않 왔어요" 등등 쿨기와 급장을 항상 상기 시켜주자.
이번 매즈 때 저 생존기 돌릴꺼에요. 미리 말해 주자.
투기장을 하다보면 딱히 서로 타이밍이 안 나올 경우가 있다. "지금처럼 계속하면 우리져요."라고 알려 주자.
이건 팀의 사기를 떨어 뜨리는 것이 아니라 판단이 필요함을 알리는 신호다.
피드백 때, 힐러가 딜러에게, 딜러가 힐러에게 무엇을 요구할 경우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아 죽기님이 이렇게 해주신 것 참 좋았는데, 이게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하는거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는 식의 대화가 유용하다.
투기장에서 지고 싶은 사람, 못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원래 외부에 공통의 적이 생기면, 내부 결속이 더 강해지는 법.
도법사로 이번 시즌 10승 40패 한 적이 있다. 칭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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