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11-09-19 11:43
조회: 2,924
추천: 17
평점제 전장(평전)에서의 수양사제 팁안녕하세요. 노르간논에서 수양사제를 하고 있는 Confession이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평점제 전장을 하고 싶어 하시는 사제님들이 많은데, 이렇다 할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짧게 끄적여 봅니다. 1. 세팅 평점제 전장은 투기장과는 다르게 매우 장기간의 지속적인 힐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정신력 우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속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평점제 전장은 보통 신기와 복술이 함께하기 때문에, 적절한 강약 조절을 통해 마나를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나온다면, 힐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전투를 푸신 후 탐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희망의 찬가와 마귀, 팀원으로부터 자극,마나 해일 등으로 전투 중에도 적은 양이지만 마나 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아무도 죽이지 마라." 저는 대장군은 아니지만 2300+ 평전을 여러번 갔었는데, 그 때 팀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힐러들은 무조건 아무도 죽이지 마" "영절? 주술? 그런거 않해도 되, 그냥 힐만해. 대신 아무도 죽이지마" 물론 아무도 죽지 않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힐을 주고 있는 대상이 죽기 직전까지는 무슨 일을 해서라도 살리도록 노력 해야합니다. (실제로 저랑 같이 했던 힐러님과 저는 항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힐했습니다. 이거 힐 한방만 제발 들어가라, 제발, 죽으면 안되, 제발^^;, 순치 시전 시간이 이렇게도 길까 항상 후덜후덜;) "10명이니까 1명이 죽어도 괜찮겠지" 가 아닌 "10명 중 1명이 죽으면 화력에서 우리가 밀릴테니 죽이면 안되" 의 마음가짐으로 힐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2천 이상의 팀에서 플레이를 하실 경우 1명이 죽으면 그 화력 차이는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3. 투기장에서처럼 상대의 매즈딜러는 주시를 잡자. (법사, 흑마) 평점제 전장은 확장된 투기장과 같습니다. 상대 딜러들은 매즈를 통해 힐을 끊으려 하고, 그 순간에 우리 팀원들에게 딜을 몰것입니다. 이 말은 즉 미리 상대의 매즈를 예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상대편에 법사가 있다면, 변이 캐스팅에 죽음으로 씹어 보고, 공포를 캐스팅 한다면 뒤로 살짝 빠져 보세요. 만약 상대가 우리 힐러 2매즈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러한 대처가 큰 도움이 됩니다. 4. 힐러들은 힐러들끼리 말을 많이 하자. 그리고 힐러들끼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칼해제를 하자. ★★★★★ 제가 생각했을 때, 평점제 전장에서 힐러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힐, 그 다음이 힐러 상호 간의 해제입니다. 딜러 해제가 늦었다고 해서 우리편이 죽는 상황이 생기지는 않지만, 힐러의 상호 간의 해제가 늦으면, 하나씩 죽어나가는 팀원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명이 4초 깡마 맞아서, 2명이 힐 하는 것과 그 4초 깡마를 한번의 글쿨로 해제하고, 3명이서 힐 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물론 해제 글쿨에 딜러 한명이 죽는다 라는 상황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해제보다 힐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힐러 상호간은 최대한 빠르게 1초 해제를 기본적인 마인드로 임하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5. 내가 물린다. 평점제 전장에서 수양사제가 물리는 일은 거의 매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수양 사제는 여러가지의 유틸기로 강력하면서도 곧잘 죽는 존재입니다. 자신이 물릴 때는 힐러니까 혼자 살아야지가 아닌, 내가 물린다. 힐을 달라. 라고 당당히 요청을 해보세요. 또한 보축을 요구해 보세요. 대규모 싸움에서는 무조건 생존이 최우선입니다. 6. 신의 도약은 어떻게 쓸까요? ㄱ. 8:8, 10:10 등의 대치 싸움에서 아군이 상대편 죽기에게 죽손으로 끌려 갔을 시, 살리기 위해 사용. ㄴ. 깃수가 물려서 위험하거나, 상대 도적의 연막탄 사용이 예상될 때 사용. ㄷ. 깃수의 빠른 이동을 위해 사용. ㄹ. 천폭 태풍 등으로 밀려서 낙사할 위험이 있는 아군을 위해 사용. (주시 잡고 엄청난 반사 신경이 필요) ㅁ. 노래방 등 층이 존재 할 때, 팀원 및 깃수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키기 위해 사용. 7. 마나 연소? 힐에 여유가 있다면 상대편 힐러를 마연해 보세요. 장기적인 싸움에 그만큼 상대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플레이가 없습니다. 8. 영절은? 대규모 인원이 모인 만큼 영절만한 매즈기도 없습니다. 하지만 영절을 맞추려 하다가 힐로스가 생겨서, 팀원이 죽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힐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영혼의 절규를 맞춰 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깊숙히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먼저 언급 했듯이 상대편에게 사제는 언제나 점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3 정도의 제제 싸움이라면 투기장에서처럼 매즈 연계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9. 공격힐은 내가 간다. 쌍봉이나 노래방에서 깃 회수를 위해 한타 공격을 갈 때, 보통 사제가 많이 따라갑니다. 이유는 다른 힐러보다 강력한 해제! 대무로 아군의 발을 빠르게 해제해 주세요. 그리고 얼방이나 무적 보축을 벗겨 주세요. 빠른 해제는 더 많은 딜을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사실 저는 공격힐 가게 되면, 거진 힐 안하고 해제만 합니다. 우리는 깃수 하나 잡으러 온거지, 터잡고 장기전 하려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 남은 몫은 딜러분들에게;; ps. 불안정한 고통 조심; -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에 하는게, 힐이랑 해제를 팀원 체력바 띄워 놓고? 아니면 프레임을 보고? 더라구요. 저의 경우 마우스 오버 없이, 클릭으로 프레임 보고 해제 힐을 합니다만. 프레임 보면서 전체 상황 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든 자신이 괜찮타고 느끼는 방법으로 익숙해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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