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기만의 플레이 컨셉을 갖추고 아군의 컨셉에 맞춰서 조합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걸이야기했어

중급편에서 다루고싶은 내용들은 초급편에서 심화된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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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체적인 전략 확립

이것도 예를 들어주는게 가장 쉽겠지

이번엔 법사가 되는거야

자신만의 컨셉을 이렇게 잡았다고 치자

조합을 불문하고 처음에 투명화로 나가고 상대 힐러에게 냉정 시돌 변이를 땡기면서 첫딜대상에게 얼구를 던지고 아군 힐러에게 @딜러 매즈를 요청하고 2매즈가 된 시점에서 반양 동결 깡마까지 이어주는 매저가 된다

여기서 조합별로 달라지겠지

법흑힐에선 법사에게 홀딩을 요구하기때문에 점사대상 동결을 추가하는 식 시돌을 흑마 쿨이 없을땐 매즈보단 서손과 두빙을 가지고 있을때 딜용으로 모는식도 가능하지

마찬가지로 도법힐에선 도적이 초반 절을 쳐주기 때문에 법사는 도적의 처음 속거발동이 터진시점에서 시돌을 돌려서 속거 버프를 최대한 길게 가져가면서 첫딜을 모는게 좋지[실제 자밀리가 이런식으로 딜함]

잘봐 가장 중요한점은 기본적 시나리오가 있고 거기서 아군에게 가능한 능력과 나에게 요청되는것에 따라서 바꿔가는거지

크게 변하는건 없어 갑자기 혼자 2매즈를 맡아라 이런 무리한 요청은 아군도 무리라는걸 알기때문이지

그렇기 때문에 딜이 필요한 조합엔 딜 매즈가 필요한 조합엔 매즈를 맞춰서 가는거지

하지만 여기서 좀더 심화된 내용이 있지 초반 딜교환이 끝난이후의 정체현상

이것은 상급자 편에 따로 서술할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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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주로 무적기를 가진 클래스들에게 해주는 말이지만 자신만의 무적기 마지노선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되

아군에게 의지해선 실수가 무조건 발생한다는거지

다른 클래스도 마찬가지야 자신만의 생존기 마지노선을 확실히 정립해야지

중급편에서는 간단하게 마지노선까지의 말만 해주고 싶어

나머지 좀더 심화된 내용은 상급자 편에 나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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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드백

아군에게 요구하고싶은 내용이 있으면 끝나자 마자 바로 말을해야되

물론 매너에 맞지 않는 행동일수도 있지만 이런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지

이것도 예를 들어야지

너가 냥꾼이고 전냥기를 하고있었어

애초의 약속은 전사가 폭망을 던지고 너가 거기에 덫을 넣어주고 침사 산탄까지 이어주고 그사이에 상대 딜러@의 매즈는 기사가 봐주는 식으로 가자고 했어

하지만 기사가 애초에 약속했던 @딜러 매즈가 아닌 힐러의 매즈를 시도했고 이미 폭망으로 인해 스턴 점감이 생겼기때문에 짧은 매즈밖에 안들어갔지 너무 상대진형에 깊게 들어온신기는 상대 딜러의 순간 스턴기에 맞아서 무적기까지 빠지고 다음턴에 매즈를 당해 아군이 사망하는 스토리

자기 판단에 좋아보이는것을 선택할수있었지만 이럴땐 끝나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쉽게 해결된다

"기사님 상대 진형에 너무 들어오시면 매즈 당하시니깐 @딜러만 매즈해주세요"

이러면 듣는쪽에서도 기분 안나쁘지 이런 비슷한 실수가 여러번 일어나고 이야기를 해버리면 거기서는 진짜 말투부터 화가 났다가 눈에 보임

그러니까 필요한게 있으면 그때그때 조금씩 고쳐가는게 나음

물론 절대 공격적인 말투는 사용하지 말고 진짜 친하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 막공형식으로 구한것이라면 순화시켜서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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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편에서는 이렇게 3가지를 다뤘어

중급편의 가장 중요한 내용들은 전략을 짜는법 실수를 안하는법 이 두가지가 중점적으로 들어가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실수로 지는판을 최대한 줄여야해

여기까지가 중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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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천해주는 분들은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