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700판 가까이 했고
1850과 1750 사이를 오르막길내리막길
하는 강도임
주력조합은 도암술했음

일단 도적이 기본적으로 해야할건
딜몰때 비습급가 or풀급반비습 
추가로 마비독칼 찍어주며 점사를
홀딩시켜주는거 제일 중요함

도적 특성상 캐스터 낀조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캐스터의 딜은 기둥도는 놈에게
딜을 100프로 넣을수없다
홀딩 최상의 자리는 우리 캐스터 시야가 
나오며 힐시야 꺾인자리
예를 들어 전사가 우리 암사를 물러 우리 기둥안으로 들어오려는 기미가 보일때 스턴 준비를
한다
두번째로 좋은 자리는 완벽한 개활지
도암이라 그런지 몰라도 도암의 타핫딜은
암사 5초 깡마에도 황천길 보냄
무튼 딜몰때 점사홀딩 자리는 우리 캐스터의
딜을 안전하게 넣을수 있는 자리임

33에서 도적이 흑마 법사 같은 메즈의
메이저클래스와 하는게 아니면 도적의
메즈 의존도는 50프로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함
내가 도암 할땐 힐러 풀급가로 들어가고
점사 비습반비습으로 가는 경우도 많음
33도적의 기본마인드는 내 어춤으로
상대방 반피만 까자는거임
무리해서 모든 기력을 딜에 붇기보단
힐러나 비점사 매즈유무를 보며 도적이
반피분량의 딜을 했다면 우리 캐스터의
딜을 안전하게 넣게끔 상황을 만들어주는거임
도적이 기력클래스인 관계로 도적이 마격쳐서
잡는 상황은 그리 흔치않음
이는 전장이나 깃전으로 pvp를 입문하는
대다수의 도적유저라면 가지고있는 나쁜습관

그리고 도적의 메즈
도적 33 입문자들이 혼절을 처음치고
전투중 못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8초메즈엔
들어간다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옴
나도 전역 후 도적육성후 투기장입문 했을때
가장큰 애로사항이 팀원들이 전투중 절을
요구하는거였는데 팁글을 봐도 감이 안왔음

언제 해결이 되었냐면 진짜 메즈한방이 절실할
때 울 암사 영절에 실명을 이엇고 그래도 죽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멸 절을 침
그때의 뽕맛은 아직 잊혀지지않음
무튼 전투중 혼절은 필수요소는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상대 힐러입장에선 8초메즈후
들어오는 8초 혼절은 도적 어춤 1딜 정도만
되고 급장을 안깔수없는 핵폭탄과 같은 메즈임
그리고 다음 점감리셋때 도적 혼자 실명 혼절
이걸로 힐러를 16초 가까이 메즈가 가능함

도적 입문자들의 또다른 특징은 급장을 너무
쉽사리 준다는거.. 이는 우리힐러에게 큰 압박
을 주는거임 갠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도적의
급장은 도적만의 생존기라고 봐도 무방함
수비시 도적의 급장은 우리 생존기가 바닥났을
때 도저히 팀원이 살수 없을때 울며 겨자먹기
로 까야하는거임
딜용으로 급장을 깔땐 최소한 우리 힐러의 급
장이 있는 상태에서 까자
그래야 안정된 상태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판을 이끌어 갈수있음
교묘함 교란은 도트 하나만 발려있어도 폭딜하
는 상황이 아니라면 유지해야함
도적은 4분의3피 정도만 되도 요즘 특히나
많은 전사 4초 충파에도 예수님면담을 할수가
있음
애초에 피가 안까지는걸 보여주며 교란을 달고
사는 도적을 가기는 상대 딜쿨기가 반감되는
거라 도적오기가 꺼려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급가
풀급가 6초는 박히는 순간 상대가 오금이 저림
특히나 풀급가 위치가 예술이라면 오프딜임에
도 킬탐이 되거나 생존기가 나오는 씹사기
스킬임 또한 상대가 우리 베이스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거라 생각을 하면
(또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함 필히) 기둥을 타는
아군과 도적을 무리해서 추격하기는 고민이
되고 또 그 잠깐의 고민하는 상황은 아군이
큰 숨을 쉴수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수 있음
풀급가를 쿨마다 어느위치에서 써주느냐가
비록 도적 조합이 기둥을 타고있지만 수비탐에
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고 그이후 안정된 공격
탐을 가질수 있음
그리고 또 그망은 생존기비중이 90프로 이상
임 무조건적으로 거의 상대 딜러중 캐스터가
있다면 99프로에 수렴하고 마법 메즈로인해
자신이 끊긴다면 아군힐러에게 해제를 요청
하셈 변이.공포 올라가는거 보고 그망쓰면서
개딜하는건 전장에서만 하자
힐러입장에선 울화통터짐

두서없이 막써서 정리도 안되고
모바일이라 읽기 힘들어도 이해좀 해주고
도적부흥을 바라면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