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썻던글이 왜 메인에 올라갔는지..ㄷ

관리자분이 나머지클래스 써달라고 아예  성기사/드루편이라고 올려버리신거같은 느낌

 

 압박감에 키보드를 잡았음

 

필자는 냥꾼만 한사람이다. 필자가 해당클래스를 상대했을때 가장 껄끄러웠던 경험과 배경을 토대로쓰는것이니 이해해주고 유두리있게 읽어주길바란다

 

 

 

- 복술이 맞으면 답이없다 이런말이 가끔있는데 개인적 생각으론 술사는 아직도 투기장 힐러

 1인자를 차지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한다.

 

  해제쿨이생긴 상황에서 진동의 토템은 광역공포류(공울 영절 위협 등)을 효과적으로 해제 가능하고

 가장 위협적이였던 딜러 전사의 위협의 외침을 풀어줄수있는 유일한 힐러다.

 그 이외에도 칼바람 / 정화 / 마법흡수 토템 으로 상대방 딜러는 물론 힐러도 견제가 가능하고

깨알같은 핵스는 저주류라 특정조합에서는 핵스를 해제할수없는 경우도 종종있다.

 

또 치유의 해일토템은 수비/공격 어느용도로도 융통성있게 사용할수 있으며 힐량또한 어마어마 하다.

 

 

 

복술 힐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자
복술의 힐은 힐을 받고자하는 대상의 체력이 낮을수록 힐량이 강력해진다. 정기폭팔을 사용하고 죽어가는 사람에게 상급치유의 물결을 (신속힐로) 쏴버리면 만피가 되버린다. 힐쿨기를 쓰지 않고도 힐을 주면 때때로 치유의 파도14만(죽격/전투피로적용) 정도 떠버리니 엄청나지 않을수가 없다. 그래서 복술은 일단 캐스팅힐이 완료되는순간부터 그 힐을 받은 딜러는 안정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반대로 복술이 캐스팅을 하지못하면 절대 살릴수가 없다.

 

 

이를 위해 복술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  신속힐/오숙힐/치유의 해일토템/정신의 고리 토템 (워많다;;)

마지막으로 힐을 올리면 복사시켜서 파티원 머릿수만큼 배분시키는 지배력 (3;3 기준이면 30%힐량상승정도?)

까지 은근 힐쿨기가 많은 직업이 아닌가 싶다.

 

 복술을 하는유저는 쿨배분과 타이밍을 잘 잡을수 있어야한다.

 

뭐 이런가정을 하자
 술사가 밀리@딜러한테 맞는데 캐스팅은 못올릴거같아서 오숙올리고 힐했더니만 스턴맞고 급장쓰고 또 올리다가 계속맞으니까 치유의 해일토템하나 툭던지고 가고 최악의 시나리오로 정신의 고리까지 빠지는 뭐 이런 상황이 10초내로 발생한다면 본인 기량부족과 딜러의 잘못이 있다.

 

 

술사의 문제라고 따지자면 자신한테 들어올 딜을 예측하고 써야할 쿨기 혹은 급장 을 미래형으로 생각할줄 알아야하고

딜러와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 딜러또한 그에 상응하는 cc기를 통해 끊어줘야한다.

 

 술사는 애초에 혼자 살수 있는클래스가 아니다. 하지만 딜러가 적절히 끊어준다면 완벽하게 살릴수가 있다.

이유는 말했듯 캐스팅한번만 올리면 힐이 엄청나기 때문에 그 캐스팅한번땡길 여유를 주면 살수 있다. 

 

 

적절한 예로 도암힐이 전냥술 술사를 간다고 치자

 

도암이 힐러를 잡을때 필요한건 3구슬역병과 어춤이다 어춤은 1분쿨타임이기 때문에 전사가 실명을 맞지 않는다면 바로 도적한테 돌진 무장해제정도 교환가능 만약 더 필요하다면 충격파까지 넣어 줄수 있겠다. 냥꾼은 일단 희포를 준다. 그리고 역병이 박혔다면 침묵의 사격을 바로 줘버려야한다. 만약 전사가 실명을 먹고 간다면 도적한테 산탄이나(피함뜨면)위협(3초스턴)으로 짤라먹는다. (그러니 냥꾼이 선영절을 맞지 않게 암사 견제 혹은 자리선정을 잘 잡아야하겠지?)

 

 

정리하자면

복술을 살릴때는 필요한 아주 최소한의 서포팅을 / 술사 본인에게도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쿨기배분을

 

할수록 아군팀이 공격타이밍을 가졌을때 강력하게 결정권을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도암예기 다시예로

술사가 어춤물렸다 나죽는다 살려줘 이런다 냥꾼이 영절을 맞아버렷다 그래서 발기로 풀어버리고 희포/주인의부름(자축)/도적 철수(위기모면)/암사침사/ 도적산탄 의 유틸기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치자. 뭐 이렇게 해서 한번 살렸다.

 

 

 살린 시점부터 공격권을 다시 쥐고 진영을 밀어야 하는데 냥꾼이 가진건 거미스턴 얼덪 하나뿐이다.

발기딜이 빠져버린들 얼덪 하나가지고 어떤 만족적인 딜을 만들수 있을까  생존기는 뽑아낼수는 있을까?

 

 

 

 오숙힐을 쓰는타이밍에 대해서 간단히알아보자

아군을 살릴때 쓰는경우는 자신한테 매즈가 들어왔고 상대가 마반을 들고있을때 시전힐이 아니고서는

살릴수가없다고 판단될때 매즈풀린 이후 사용하게 되는게 대부분이다.

술사오숙은 다른 오숙과는 다르게 시전중에 오숙을 누르면 켜진다. 이걸로 마반이 많이 낚인다.

 

또 본인이 스턴을 수반해서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 시전 훼이크를 하기에는 자신의 피가 너무 촉박할때

혹은 스턴을 수반해서 맞는데 상대가 딜쿨을 키고 들어온거고 마반까지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예측될때

급장을 쓰고 오숙(신속힐을or치유의해일토템&기둥무빙을or정신고리토템을) 힐을 올린다.

 

가장 큰 상대 딜쿨기를 키고 들어온다면 정신고리토템을 사용하는게 대부분이다.

사용했을때 생존하게되는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치유의 해일 토템을 공격적으로 사용할때에는

아군 밀리측이 상대진영을 휘저으며 힐시야가 꺽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힐을 주기에는 차단기 혹은

매즈 점감이 풀리는 시점 (지금 맞으면 풀변이 등)에서 사용할수 있겠다.

 

단 어쩌면 하나의 생존기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딜러는 상대방의 생존쿨을 최대한 많이 뽑아주거나 죽여야한다.

 

 

 

 

 

복술을 상대하는 딜러는

 

시전하는것만 짜르면 힐밀리게 되있다.

깡마를 넣는 경우에서는 술사매즈를 넣고 패는데 매즈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딜이 만족적으로 뽑히지 않는다면,

깡마를 넣어 매즈시간을 연장시킴과 동시에 더 때려줌으로서 시전을 하면 힐이 지연되도록 유도하여

술사 힐쿨기 하나 더뽑기 위해서다. 

 

 애초에 한번의 매즈로 적절한 딜이 나왔다면 깡마를 들고있는것만으로도 힐하는 입장에서 굉장한 압박이된다.

따라서 찰지게 패주면 알아서 오숙힐을 올릴수밖에없다.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맞는사람 생존쿨기도 동시에 빠질수있다.

갑자기 엄청난 딜량이 들어오면 심리적으로 자신생존기를 올릴수밖에없고 이때문에 의사소통이 엇갈려 생존쿨이

여러게 빠지는 경우가 있다.

 

 

 

 

  많이 맞아봐라

 

 거강박은 분노 60전사의 딜량을 알아야 하고

 어춤비습동안 들어올수 있는 딜량을 알아야 하며

 서폭없이 서리구슬에 얼창 3~4번 맞고 자기 피가 얼마나 다는지 알아야하고

 투기장에서 죽기한테 조용히 맞다가 강격영혼쐐기체크 못하고 뜬금없이 날아오는 우리힐러 어둠의 질식 한번에

 자신이 죽는 그림을 보고 죽기 사기라고 변명만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상대방의 딜을 어느정도 예측할줄 알고 거기에따른 진영까지 잡을줄 안다면 생존쿨안쓰고도 한탐 버티겠지....

 만 입와우라고 생각하겠군

 

 

 

 너무 길게 써서 사제...스님(수도사는 나도잘모름 근데뭐 알필요가있나) 편은 정말 생각이 나면 쓰도록할게

이후 시간이 난다면 내가 항상 언급하는 투기장의 공격과 수비 타이밍 캐치하는 법과 상황 판단하는 요령 정도

더 쓰도록 하겠음. good night

 

 

컴플레인이나 질문있음 덧글바람 주시잡아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