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북미로 복귀한 40대 와재입니다.
거진 7년? 8년? 만에 다시하는거라 다 바뀐 시스템이며, 뭐며 나이들고나서 적응하려니 한참이더라고요.

꾸역꾸역 시간날때마다 해서 대공세 가평을 2600 언저리까지 올려놨는데,
유튜브에서 방송하시는 분을 우연찮게 같은팀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헌데 계속 답답하다느니, ㅄ 이라느니 계속 방송으로 욕하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물론 게임이 답답하게 진행될 수 있죠. 전장이란게 서로 놓인 상황이 다르니 더 다툴수 있죠,
자기만 힐하면 다죽여준다느니 이상한 얘기하는데 방송보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물론, 저를 향해서 한건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뭔가 부끄럽고, 평점이 비슷하다보니 계속 만나게 될거라 생각하면
괜히 대공세도 신청안하게 되고 그렇게 되네요.

전반적으로 게임을 하는 연령층이 전부 올라간만큼 많이 유해졌을거라 기대했던게 잘못이었을까요?ㅠㅠ
영어로 욕먹으면 데미지가 별로 없는데, 한국분 방송으로 저런소리 들으니 데미지가 꽤크네요.

푸념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