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세 최고 점수가 2200이었는데 
죽기 너프 후 계속 점수가 계속 떨어져서 1900대가 됐습니다.

죽기 딜이 너프되고 죽기 천적인 전사 딜은 여전히 강해서
전사 인구는 그대로인 반면 반대로 죽기 유저들은 확 줄어든 거 같아요.

오늘 대공세만 6판 돌았는데 죽기 사용자를 딱 2명 봤습니다.
반대로 전사는 모든 판에 항상 고정으로 껴있고요.
전사분들이 죽기를 만만히 보기 때문에 팀 파이팅 하면
힐러 다음 타깃으로 죽기를 치는 거 같아요

문제는 죽기가 전사한테 물리면 운영이고 뭐고 없어요.
그냥 얼결치면서 거리 간 보다가 결국 재돌진 거리 주고 쳐맞다가
하나씩 생존기 털리고 키보드 놓게 되는 거 같아요.

그나마 우리편 캐스터들 쪽으로 유인해서 
나를 때리는 전사를 점사 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다들 알다시피 대공세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곳이라....

차라리 전사한테 처맞더라도 열심히 힐러를 까던 딜러를 까던 최대한 많은 딜하면서
나도 딜러 한 명 몫 하고 있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차라리 나은 거 같아요.
요즘 대공세는 딜못한 딜러에게 공개적으로 지적하기때문에 죽더라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죽기가 너프 됐지만 안티캐스터로 아직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대장군에 계속 도전해 볼까 합니다.
죽기유저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