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전쟁보다 3v3이 활성화되있던 용군단 첫시즌부터 마지막 시즌까지도 150승을 채운건 단 한명이었습니다 

와우 투기장 시스템이 과거와 달리 가평 차이가 많이나면 매칭이 잡히지 않게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던 한줌의 인원마저 한섭 3v3을 떠났고 용군단 1시즌 이후로는 시즌검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섭같은 환경에서는 고승률을 유지하며 빠르게 승수를 채워나간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안그래도 팀이 없는데 가평이 오르면 블리자드에서 매칭이 되지 않도록 막아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평이 낮은 캐릭터를 섞고 준비된 매칭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합니다

말로는 한섭에서 누가 이걸 왜 궁시렁거렸지만 시즌검 계정 판매전적도 화려하고 욕심도 있는 사람들입니다

북미에선 시즌검을 달성할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라이브의 의미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작업을 완료한뒤 저격을 오라고 하는건 이상한 말입니다

몇시간동안 매칭이 안잡힐 정도의 환경인걸 확인시켜주고 법사님이 또 10승을 챙기신 것도 이상한 일이고요


다른 이야기지만 다크문님이 계획하셨던대로 투기장이 활성화 됐다면 재민킴님과 다크문님으로 이루어진 팀으로는 검투사도 불가능했을겁니다 하지만 초기에 그 계획이 진압되서 한섭이 완벽한 불모지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분의 꿈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