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버튼만 누르면 1600은 간다 느낌이라..
1600도 처음에는 쉬운 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버튼 누르는 것도 어렵다는 걸 느끼고, 내 점수가 1200이구나 하는 걸 금방 체감했습니다.
하루에 1-2판 할 시간밖에 낼 수가 없어서.. 꾸준히 했습니다.
진짜 1300가서 미끄러지고 
1400가서 미끄러지고 
어제 1500가고..오늘 다시 1400을 미끄러지네요

딱 그 선에 맞는 수준이 조금씩 나뉘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1죽 2도적 사제 회드랑 경기하는데... 도적은 도트 걸면 사라지고, 죽기는 녹색 보호막 같은 거 생기면 마법이 안들어가고... 이 상태에서 둘이 저만 계속 점사하는데 시전은 계속 짤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진짜 나가야 하나 하다가.. 그래도 예의가 아니라...그냥 도트만 3명한테 다 걸고 즉시 뜨는 거만 어활 날리자는 마음으로 천천히 하니깐 2승해서 2승4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맨탈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다들 시즌 시작이니 즐겁게 게임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점
1. 어제 고술 복술 조합이랑 게임하는데.. 토템이 너무 많이 깔리니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흑마도 토템 부셔야 하나요??  안해도 되면 그냥 이름표에서 토템 안나오게 설정을 바꿀까 합니다.

2.팀원이랑 점사 대상을 정하면 ...중간에 점사 대상이 생존기 사용하면 대상 바꾸고 생존기가 끝나면 다시 점사를 해야하는데..때리다 보면 피가 달아 있으니깐 점사대상이 아닌 캐릭터를 계속 때리고,,, 분위기가 이상하게 되면서 지는 경우가 자꾸 발생하는데..이건 센스껏 해야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