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부터 1시반까지 도법기 큐 돌렸습니다.

어제 출연진(?)은 1등 풍법사 팀과 죽흑술 두 팀이었고
세 팀이 로테이션으로 만나서 큐 대기는 빨랐습니다.

와.. 근데 시즌검들로 이뤄진 33 팀은 격이 다르네요.
진짜 숨도 못쉬고 쳐맞기만 했음ㅋㅋㅋㅋ
셋업 시도도 번번히 다 막히고 아무것도 못한ㅜ

스스로가 부족한 줄은 알았지만 더 절감한 하루였네요.
진짜 벽 아니라 만리장성 느낌..ㅋㅋㅋ
그래도 수준 높은 팀하고 만나보니 많이 배웠습니다.

아 좀 더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