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손님팟이 가격 말도 안되게 비싸기로 악명이 높죠
복귀 3달차 영웅 손님팟 선수 뛰면서 재밌다고 느낀점 좀 적어봄
한와 할때는 20손팟까지 뛰어봤었어요

1. 손님 숫자 엄청 적음
가격이 높아서 그런가 선수 20명 정도에 손님 3~4명 달고 출발함. 그래서 킬타임도 엄청 짧음 (전넴드 킬타임 세계순위 1~5등 정도) 100점 많이 찍었는데 제 길드는 로그를 비공개로 올려서 아쉽 ㅠ


2. 팀 단위로 운영됨 & 브로커가 손님 구해다줌
선수 지원 받습니다 이런식이 아니라 신화는 대부분 길드 기반으로 운영되다 보니깐 항상 팀으로 움직임. 팀 전체로 보기 때문에 좀 삐꾸 선수가 있어도 아무도 신경 안씀. 팀에서 손님을 구하지 않고 손님 구인하는 디스코드가 따로 있는걸로 암. 거기서 브로커를 통해 손님을 구함 - 레이드 시작하면 브로커 먼저 초대하고 브로커가 손님 초대하는 방식이에요

3. 팀의 위상?을 높게 여김
선수 모여서 가는 파티는 선수들 기억을 거의 못하기 마련임. 근데 여긴 팀으로 운영되고 이름을 걸고 하다보니 최대한의 쾌적함을 추구함
ex) 각 넴드 클리어 시간 뿐만 아니라 전체 도는 시간도 중요시함. 거의 뭐 쐐기 하듯이 이동기 쿨기 맞춰서 쓰고 이런식으로 쫄구간도 최소한으로 끝내서 3개 각각 레이드 30~40분 안에 모든걸 다 끝내버림 공략도 거의 모든 넴드 1~2분 컷이라 안지키고 해도 되는데 손님들 보고있으니 다 지키게 하고 끝나면 손님들한테 귓해서 후기 받아서 올림 ㅋㅋㅋㅋㅋ 

4. 비쌈
제가 속한 팀은 골드로 비용 받는데 자세한 가격은 모르고 몇번만에 천만 단위로 골드 쌓이더라구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