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때울겸 올리는 뻘글임 ㅋㅋㅋ 

매시즌 힐러하면서 항상 느끼는점

시즌초 정공 및 신화 트라이 할때
- 힐러 한명이라도 죽으면 "안되~!!!!" 하면서 전우가 전사한거 같은 고통이 느껴짐
- 다른 힐러가 공생기 올리면 한숨 돌리면서 마나세이브 하면서 살살 힐함
- 다른 힐러가 평소보다 마나 소모가 빠르면 나도 좀 빡힐해서 페이스 올려서 도와줌. 심지어 목숨같은 자극도 줌


올킬팟 막공 갈때
- 힐러 한명 죽으면 "아싸! 개꿀 ㅋㅋㅋㅋ"
- 다른 힐러가 공생기 올리면 내 APM도 같이 올라감
- 다른 힐러가 평소보다 마나 소모가 빠르면 힐미터기에 계속 눈이가고 내가 너무 안일했나 싶어서 나도 열심히 마나 태움
- 로그 욕심있을때는 공대내 모든 힐러가 적이지만 로그 잘찍어둬서 욕심 없으면 세상 너그러워짐. 


번외로 쐐기 갈때
- 세상 천지 모두가 적임. 
- 넴드도 죽일놈. 아군도 죽일놈들임. 전시에 프래깅이 왜 일어나는지 뼈저리게 느낌.
  프렌들리 파이어가 가능했으면 뒤통수에 딜 여러번 넣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