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이 결국

공대 : 50만 먼저 주세요~
손님 : 지금 그냥 250  다 드릴게요~

인 상황에서 이 250을

예약금, 계약금 50  +  잔금, 착수금 200  로 볼 것인가
그냥 상품을 선결제한, 계약금 자체 250 으로 볼 것인가 아님?

전자면 200 돌려받는게 맞고  후자면 250 못돌려받는거고
근데 이걸 진지하게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움

이거 후자라고 하는 사람들 논리가 이거 아니냐?
예약금이랑 잔금 구분을 손님이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그냥 250을 줬다. 난 별 말 안했는데, 그러니 노쇼하면 250  다 공대꺼다. 누가 250  다 주래?

이 논리를 진지하게 커뮤에서 주장할 수가 있는거야??

손님이 250을 주면서 내가 노쇼하면 250 다 포기합니다 라고 한적도 없고, 공대측도 250을 받을때 손님 노쇼하시면 250 다 저희거죠 라고 한적이 없잖아?

이상황에 법에서 저딴 초딩논리를 들어주겠냐???

인게임의 시세(그 주간 신화탈것 손님 가격 조사해서 통계)
인게임 문화(예약금을 받는 문화 및 가격대비 예약금 비율)
채팅로그(50만을 먼저 받겠다고 한 채팅로그)

이런 정황 다 파악해서 50 예약금에 200 잔금이니 200 돌려줘라 라고 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본다

이게 겜이니까 150에 적당히 합의 이러는거지..

오늘 월루하는데 재밌는 사람들 많이보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