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라이팀 팀장 그랑브루입니다.

광기 1탱 2힐 타임어택 공략을 짜던 중에 3-1-2-4로 진행할 경우,

1,2,3섬은 섬간 거리가 짧아서 멀티 도트가 되니, 3섬 대격변 전까지 2섬 딜을 최대한 뽑고 3섬은 대격변을 최대한 활용한 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 발단이 되어,

3섬은 대격변때만 딜해서 몰아쳐 죽이고, 그 사이에 2섬을 킬 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데스윙 전투의 전제조건인데요,
1.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올라가 있는 섬에 위상 공격.

2. 다리or날개 촉수가 죽을때마다 20%씩 생명력이 감소하며, 이때는 "위상 공격"을 한 섬의 위상이 사라진다는 점.
==> 이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ex)3섬에 위상공격을 시킨 후에 2섬을 죽이게되면 노즈 버프는 남게되고, 이세라버프가 사라지면서 해당 전투가 종료되고 다시 위상 공격을 할 섬을 찾습니다.
==> 그래서 한번의 위상공격 안에 두개의 섬을 죽이게되면 위상버프 1개가 남을거라고 착안하게 됐습니다.

3. 위상 버프가 남아있더라도 2페이즈 돌입은 데스윙 체력 20%에 시작한다는 점이고, 4개섬의 다리or날개 촉수를 하나씩 킬할때마다 20%씩의 데스윙의 체력을 감소시키므로 4개 모두 떼면 2페이즈가 돌입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2,3섬을 동시에 킬할경우의 잇점은,
1. 2섬의 타락체 + 타락기생충2 + 열기촉수2 만큼의 딜이 세이브.
2. 노즈버프를 1,2,3,4섬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다음부터의 택틱은 여느 하드 팀과 동일하므로, 2,3섬을 한번에 깨는 택틱을 말씀드리면,

<진형>
1. 2섬에 힐1+원딜3을 섬 우측에 산개 (으깨기 1명씩 맞기 + 첫번째 타락 기생충이 걸릴 경우 딜로스를 없애기 위함. 3섬 우측에 타락체 나오면 빠르게 리트)
2. 3섬 좌측에 탱 및 원딜 산개 (3섬에는 화살을 처리할 3명의 원딜이 필요. 탱힐은 신기만)
3. 3섬 타락체 및 화살 킬 후에는 모두 2섬으로 이동 (이때 슬라임이 나오게되고 2섬으로 따라옵니다)
4. 2섬 10% 맞추고 3섬으로 이동 (이때 3섬은 대격변이 옵니다.)

<택틱>
1. 1타락 기생충에 오숙+꿈

2. 2섬 70% 열기촉수에 꿈 (이때쯤에 두번째 타락 기생충이 나오는데 슬라임을 붙여서 광으로 처리.)

3. 2섬 10% 맞춘 후에 3섬으로 넘어갈때 힐이 비므로 전원 꿈.

4. 3섬은 95%상태 -> 블러드+암사천찬 -> 70%열촉에 오숙 -> 50%광재(3섬 다리촉수가 마무리될때까지 광재가 유지됩니다)

5. 40%열촉에 재집결+방벽+수사천찬+꿈 -> 상황봐서 평온
==> 계속 2섬의 불타는혈액 댐쥐도 같이 들어오고 있고 혈액 중첩이 8~9까진 가게돼서 이때가 가장 아프므로 생존기를 몰았습니다.)

6. 3섬 킬후에 2섬 피가 2~4% 남게되므로 데스윙이 다음 위상 공격을 결정하기 전까지 킬.
==> 이렇게되면 1,4섬만 남게되며, 2섬의 노즈는 위상공격을 받은적이 없게되어 4섬까지 노즈버프가 쭉 유지가 됩니다.


포인트 섬은 3섬 전투 시작후 2섬 10% 미만 후 3섬 대격변뜨고 3섬을 킬할때 까지가 포인트 입니다 ..
이때 힐또한 제일 위험하고 힘들고 하지만 여기만 넘기면 그 뒤는 보통 광기하드 하듯이 스무스 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혹자는 이것들은 도데체 왜 이렇게 힘들게 잡아? 라고 하신다면 딱히 말씀드릴 말씀은 없으나
저희 팀 컨셉 자체가 원래 힐러와 탱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딜러를 늘여서 네임트 킬타임을 줄이는 보스 타임어택 입니다
그래서 공략이 끝난 넴드는 끊임 없이 딜러들의 무빙동선 줄이기, 좀더 효율적인 넴드 딜을 위한 끊임없는 공략 연구
공략에 따른 힐러의 최소화 모두 다 연구 해서 계속 공략을 바꾸면서 보스 타임어택을 하는겁니다 .

끝으로 최초 공략 소스를 준 시실리아 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세부 택틱과 공략 짜느라 고생한 B급법사 파멸그림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림니다...



p.s 알렉 호드 도라이 팀에서 흑마님 구해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