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도적 전설급무기(한 쌍의 단검) '아버지의 송곳니(가칭)'


4.3 Patch Preview—Fangs of the Father


"그들은 나를 감시하기 위해 붙잡아두고 싶어했지 – 이름만 왕자였지 나는 죄수였다.
하지만 나는 나의 아버지의 죄를 책임지지 않을 것이다. 내 운명은 내 자신의 것이다."

- 검은용 왕자 래시온(Wrathion, the Black Prince)


접촉

마침내 4.3 패치는 가장 잔인하고 노련한 도적들에게 도적만의 방식으로
세상의 운명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기회를 줄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 핵심적인 사건들을 조종함으로써 말이죠.

플레이어들은 정찰, 도둑질, 잠입 그리고 물론 암살 등의 중요한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대륙을 두루 여행하게 될 것입니다.

대격변이 일어난 이후의 황야의 땅에서 펼쳐지기 시작하는 그 사건들의 친숙한
모습들은 아마 레아스트라자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할것입니다. 야망이 컸던 그
붉은 용은 검은 용의 알을 얻어 신비스럽게 그것을 정화하여 검은용군단의 타락을
씻어내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아제로스의 운명을 더 희망적으로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그 알이 무엇이 되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음모의 거미줄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영리함, 은신, 기술과 몇몇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암살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필요한 것은 뭐든지 기꺼이 할 도적들은 먼저 
퀘스트 라인을 시작하기 위해 용의 영혼 레이드 던전을 뒤져야 합니다.

기량을 입증한 자들은 라벤홀트 장원과 불가사의한 검은용왕자 래시온과 충돌하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이 그림자진 형체는 필멸 종족들의 승리의 열쇠가 될 수 있겠지만 과연 그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미스터리 뒤의 진실이 밝혀지지 이전에 진취적인 암살자들은 데스윙의 가장 
강력한 부관들과 긴박한 레이드 전투를 치르고, 검은용군단의 숙명을 
봉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과제에 홀로 착수해야 합니다.

데스윙 그 자신이 대지를 그슬리는 행위와 이 임무의 진정한 목적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올때 퀘스트의 이야기는 정점에 달할것입니다.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가?

한 쌍의 단검을 얻는데 성공한 도적들은 전설무기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의
진행모습만큼이나 엄청나게 치명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것들의(단검들) 기운이 절정일 때, 검은용군단의 미친 분노와 
고대 신들의 사악한 정수가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 이것은 착용자에게 강력한 힘을 부여해 줄 것입니다. 

민첩성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어두운 색의 날개가 도적의 등에서 솟아날때까지 
계속 쌓이며 날개가 솟아나면 짧은 시간동안 버블 소모 비용을 제거하고 
마무리일격의 공격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힘들이 포함되있습니다.

게다가, 날개는 원한다면 맘대로 펼칠수 있습니다(이때는 전투시의 장점은 없지만).
이 날개는 빠른 추락의 속도를 줄여 도적이 땅위로 저속낙하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는 하늘로부터 오는 죽음의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치명적인 면에 대해서라면, 아버지의 송곳니는 어떤 특성의 도적에게라도
전설적인 죽음의 힘을 보장해줄것입니다.

놀라운 모험과 전설적인 보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의 미래가 이 균형에 달려있습니다.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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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 죄송요.... 발동효과 부분은 정확도가 좀 떨어집니다ㅠ 

+검은용왕자의 이름을 공홈에 나온 이름으로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