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6 요약

 

굴단의 해골을 손에 넣은 넬쥴은 굴단의 해골을 통해 굴단의 영혼과 대화를 나누며 그를 비웃습니다.

 

넬쥴은 결과적으로 붉은 길잡이 부족을 제외한 모든 부족을 통솔하게 됩니다.

 

어둠의 문을 넘어간 호드는 꿈에서 그들을 보고 찾아온 킬로그 데드아이를 만나고 아제로스의 호드의 상황을 파악합니다.

 

제대로 남아있는 부족은 서리늑대부족과 용아귀부족, 그리고 검은바위부족 밖에 없고 서리늑대 부족은 호드와 사이가 안 좋고 용아귀부족과 랜드와 마임 블랙핸드가 이끄는 검은바위부족은 아제로스에 남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킬로그는 그의 부족과 함께 어둠의 문을 넘어 드레노어로 귀환합니다.

 

죽음의 기사들과 오크들은 아제로스 쪽의 어둠의 문을 안정화시키고 오크들을 막으러 온 다나스의 기병대와 맞붙습니다.

 

여기서 호드는 승리하고 다나스의 기병대는 다나스를 제외하고는 전멸합니다.

 

그리고 테론 고어핀드와 가즈 소울리퍼를 비롯한 죽음의 기사 일부와 몇몇 오크는 유물을 찾으러가고 그 동안 그롬이 이끄는 호드 전투부대는 얼라이언스의 시선을 유물에서 돌리기 위해 네더가드 요새를 공략하기로 합니다.

 

챕터7 요약

 

한편 로데론에서는 전후 처리 문제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고블린 중 한명인 크릭스 위크리시(Krix Wiklish)는 호드에게 협력한 건 한명의 무역군주 뿐이고 자기네는 자유무역을 원한다고 테레나스 왕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스트롬가드의 지배자 토라스 트롤베인과 테레나스 메네실, 그리고 아이언포지의 대사로서 무라딘이 식사를 나누며 알터랙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알터랙은 제2차 대전쟁 후 얼라이언스가 점령하고 에이덴 페레놀드(Aiden Perenolde)를 자택 감금시켜놓은 상태입니다.

 

논의 와중에 다발 프레스톨(Daval Prestor, 데스윙)이 참여합니다.

 

프레스톨 가는 로데론 산자락의 영지를 가진 영주로서 알터랙의 왕가의 피도 흐른다는 설정입니다.

 

그들은 에이덴을 퇴위시키고 그의 후계자로 그의 아들 앨리덴 페레놀드(Aliden Perenolde)에게 왕위를 줄지 아니면 길니아스로 도망친 에이덴의 조카인 이시덴 페레놀드(Isiden Perenolde)에게 왕위를 줄지 아니면 얼라이언스 왕국 중 한 왕국(로데론이나 스트롬가드)이 알터랙을 차지할지 고민하지만 결론은 내리지 못합니다.

 

챕터8 요약

 

테론 고어핀드가 이끄는 유물 탐사대는 메디브의 책을 훔치러 스톰윈드 성에 갑니다.

 

테론과 피투성이 굴부족의 파라가스 스롯스플리터(Paragath Throatsplitter)을 아제로스 길잡이로 따라오고 해골이빨 부족의 족장인 타가르 스파인브레이커와 천둥군주 부족의 족장인 펜리스 울프브라더(Fenris Wolfbrother)가 함께합니다.

 

그러나 스톰윈드 도서관에 있던 메디브의 책은 이미 알터랙이 가져간 뒤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알터랙으로 방향을 잡고 그 도중에 있는 검은 바위 첨탑에 가서 랜드와 마임, 그리고 그들과 협력 중인 용아귀부족과 그들의 붉은 용의 협력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랜드와 마임은 넬쥴따위는 믿을 수 없다며 자신의 호드가 진정한 호드라고 주장하며 테론의 요청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검은 바위산을 내려오는데 이 와중에 데스윙이 이들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들을 드레노어로 운송해주는 댓가로 자신의 검은 용군단이 이들을 도와주겠다고 하자 테론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데스윙은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을 불러 검은 바위산의 오크들을 수하로 만들라고 시키고 테론과 떠납니다.

 

챕터9 요약

 

다나스는 스스로를 희생해 자신을 살려준 부하들을 슬퍼하며 네더가드 요새에 경고를 전합니다.

 

그리고 카드가를 만나 오크를 막을 방책을 논의합니다.

 

카드가는 달라란의 마법사들과 함께 네더가드 요새 주변에 번개를 치게 하여 호드를 막습니다.

 

한편 투랄리온은 알레리아와 함께 스톰윈드에서 황금골-어둠골-죽음의 계곡을 지나 저주받은 땅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네더가드를 공격 중인 오크의 뒤를 기습해 돌파하고 성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크를 한명 생포하여 이들의 목적을 알아냅니다.

 

처음에는 다나스가 고문을 시도하지만 먹히지 않고 투랄리온이 빛의 힘으로 감화시켜 호드의 목적이 유물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스톰윈드에서 메디브의 책을 도난당했다는 서신을 받습니다.

 

그래서 카드가, 투랄리온, 다나스, 알레리아 등은 일단 계속되는 오크의 공격을 막고 유물에 관련된 일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챕터10 요약

 

고어핀드는 일행을 둘로 나눕니다.

 

그는 두 오크 족장인 타가르와 펜리스, 그리고 죽음의 기사 라그녹(Ragnok)을 검은 용 부관인 사벨리안(Sabellian)과 함께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보내고 자신은 나머지 일행과 데스윙과 함께 알터랙으로 향합니다.

 

알터랙에서 그들은 에이덴 페레놀드를 잡아 메디브의 책을 요구하고 페레놀드는 그들에게 현재 알터랙을 점유하고있는 얼라이언스 군대를 해치우면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은 용들은 이를 들어줍니다.

 

다만 알터랙은 현재 와우에서 보듯이 폐허가 됩니다.

 

한편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간 쪽은 메네실 항구에서 배를 빼앗아 가기로 하고 배를 빼앗습니다.

 

그들은 쿨티라스 군이 지키는 바라딘 만을 통과하면서 쿨티라스 군과 조우하지만 검은 용들의 도움으로 이를 따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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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