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교역소 아이템이 추가된 긴급 수정 사항을 통해, 현재 더 이상 획득이 불가능한 오그리마 공성전 탈것,  코르크론 전투늑대 고삐에도 여행자의 인장 값이 추가되었습니다.



본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정예: 가로쉬 헬스크림 (25인) / 정예: 가로쉬 헬스크림 (10인) 업적을 통해 획득이 가능했던 이 탈것은 와우 역사상 첫 정예 탈것이었습니다. 7,899개라는 인장 값은 임시가 분명해 보이며, 보통 이런 임시 값은 월간 보상에 적용되는 만큼 그런 방식으로 관련이 있을 확률도 존재합니다. 물론, 이는 모두 데이터마이닝인 만큼 향후 언제든지 바뀔 수도 있습니다.

■ 획득할 수 없던 탈것의 귀환

만약 이 탈것을 정말 다시 획득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정예 업적 탈것이 게임 내 추가된 이후 생겼던 유리 천장이 처음으로 깨지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 확장팩의 마지막 우두머리를 다음 확장팩 출시 전에 영웅 이상 난이도로 처치하여 획득할 수 있는 이 탈것은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로 와우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 그 짧은 기간이 지나면 이 탈것들을 더 이상 획득할 수 없었던 만큼, 비록 10년이 지난 후라고는 해도 이 탈것을 다시 획득할 수 있게 된다면 패러다임이 깨짐과 동시에 수집가들 사이에서 많은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