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o
2024-01-03 10:29
조회: 8,828
추천: 5
실리더스 23년 11월 교역소 무기 관련 이스터 에그 - 잘아타스와 티탄2023년 11월 교역소 월간 보상이었던 병기: 우주의 무기 보관함 외형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발견되었습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때 실리더스에 처음 추가된 황혼의 은둔자는 수수께끼의 NPC로, 군도 탐험 때 획득한 꿈틀거리는 뭉텅이를 가져다 준 NPC였습니다. 이 물건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고대 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끔찍한 환영을 목도했고, 은둔자는 자신 역시 비슷한 환영을 계속해서 꾸었다고 말합니다 -- 하지만, 살게라스가 실리더스에 칼을 찔러넣은 그 날부터 더 이상 환영을 겪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는 이 환영과 그의 이야기가 격전의 아제로스 후반부에 있었던 고대 신의 이야기를 암시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상호 대사를 통해 와우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병기: 우주의 무기 보관함은 2023년 11월 교역소 월간 보상으로, 5개의 무기 형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기로 형상변환한 채로 황혼의 은둔자에게 말을 걸면, 살게라스, 티탄 그리고 잘아타스와 관련된 새로운 대사 선택지를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일반 무기 착용 시: 무기를 내리게. 나는 적이 아니야. 살게라스의 검을 테마로 한 고리다르 - 분리자의 암흑칼날 또는 시테라스 - 분리자의 넓적검 착용 시, 은둔자는 왜 살게라스가 마지막 순간에 하필이면 실리더스를 선택했을까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 무기는... 여기로 가져와선 안 됐네! > 제 무기를 알아보신 겁니까? 전에 종말이 온다고 했었지. 자네가 든 그 무기가 증거일세. 암흑 티탄의 칼날에 흐르던 거소가 같은 마력을 발산하는군. 그자는 왜 이 행성을 공격했을까? 전략에 통달한 사람이 우연히 목표를 골랐을 리 없네. 살게라스의 성전은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는 게 목표였어. 판테온에 끌려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 발악 행위가 정말 그 목적에 도움이 안 됐을 것 같나? 조심히 다니게, <직업> 친구. 나도 모르게 살게라스와 같은 목표를 추구하게 될지도 모르니. 티탄의 무기 형상을 한 태사비르 - 위대한 설계의 검 또는 음토러스 - 위대한 설계의 단검 착용 시, 은둔자는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점에 있어선 다른 티탄과 살게라스가 딱히 다르지 않다고 언급합니다. 그 검은... 이 곳을 모독하고 있군! > 제 검을 알아보신 겁니까? 그런 무기를 여기 가져오는 건 파괴를 자초하는 걸세, <직업> 친구. 티탄은 질서에 죽고 질서에 살지. 제 추종자를 희생시키는 한이 있어도 이루려는 목표일세. 하물며 암흑 티탄조차 행동에 일정한 규칙이 있었어. 자신의 완벽한 이상을 이루고 말겠다는 냉혹한 논리와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면 세상을 종말시키겠다는 의지가 있었지. 그자를 따르던 종족은 다를 것 같나? 방식만 다르지 목표는 같네. 눈 먼 장님처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게 조심하게나. 마지막으로 공허의 노래 - 전령의 지팡이의 경우, 이름부터 이미 전령 (Harbinger), 즉 잘아타스를 언급하고 있는데요. 착용 시 은둔자는 검은 제국 시절 고대 신이 내려준 선물에 대해 언급하다, 알 수 없는 어떤 존재에게 꾸지람을 듣습니다. 그 지팡이가... 내게 속삭이고 있네! > 제 지팡이를 알아보신 겁니까? <직업> 친구, 그 무기가 얼마나 오래된 건지 알고는 있나? 검은 제국이 세상 전체를 통치하던 시절이 있었네. 아름다웠지. 주인들은 충직한 신자에게 선물을 내려주었고, 그 지팡이는 그런 도구 중 하나였네. 지팡이를 받은 장본인이 전령이셨는데, 그분이... 언젠가는... 뭐? 아니요! 다 말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 그게...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꾸지람이라도 들은 듯 침묵에 잠기는 오크>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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