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스카나
2023-08-09 06:55
조회: 20,474
추천: 9
클래식 하드코어: 본격적인 시작 & 플레이 정보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시나요? 아니면 복귀자이신가요? 어느 쪽이든 간단한 시작 가이드를 통해 앞으로의 시련을 대비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물론 살아남는 건 본인의 몫이지만 말이죠. 8월 25일 열리는 새로운 WoW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 아제로스에 산적한 위험과 주민, 동료 플레이어에 맞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산 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투 규칙을 정독하는 게 상책입니다. 그래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환경적(혹은 다른 플레이어) 요인으로 사망할 경우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야지만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영구적입니다. 사망하더라도 영혼의 치유사가 산 자의 세계로 돌려보내 주지 않을 거란 얘기지요. 부활도, 후회도 없습니다.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실력과 투지, 생존 의지를 모두 갖춰야 합니다. 그럼 일단 기술적인 세부 사항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하드코어 접속위태롭고 전율이 가득한 삶을 즐기신다면 아래 과정을 따라 진행해 주세요.
WoW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이 활성화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 구매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PC 및 Mac 버전 시스템 요구사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제로스의 수호자분들이 하드코어 클래식 서버에서 생존 투쟁을 펼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록타르 오가르! 클래식 하드코어가 곧 출시됩니다. 하드코어 서버 출시를 맞아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간략하게 다시 한번 정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해보세요! 이전 전투 규칙 게시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하드코어 서버는 개방 당일부터 WoW 클래식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퀘스트와 던전, 공격대와 관련해 모험가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퀘스트 및 월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후반부에 들어 초기 던전에 추가된 아이템이 있습니다.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해당 아이템을 최종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던전 세트 퀘스트 수행 가능 안퀴라즈 성문은 개방된 상태로 시작 기존에 무방비로 남겨져 있던 몇몇 지역(예: 동부 역병지대 내 희망의 빛 예배당)은 경비병에 배치됩니다. 적 정착지를 조심하세요. 경비병들 주변에서는 장난 잘못 쳤다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경비병이 여러분을 적으로 판단하는 순간... 하드코어 모험이 순식간에 막을 내릴지도 모릅니다. 던전다시 말씀드리지만 클래식 하드코어 던전 대부분은 24시간 귀속이 적용됩니다. 이는 하드코어 여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픈 월드 모험을 장려하기 위한 방침입니다. 추가로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 던전 내 몬스터는 대부분 행동 양식이 조정된 상태로 출시됩니다. 즉 감속 효과를 끝없이 걸어 몰이사냥을 하기 훨씬 어려우며 한 파티 내 파티원 간 레벨 격차가 클 경우에는 파티 경험치 획득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혈투의 전장과 관련 퀘스트는 처음부터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던전 우두머리 전리품 획득처는 WoW 클래식 시대 서버 최신 버전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정의의 손길 장신구는 사령관 앵거포지가 아니라 제왕 타우릿산에게서 획득 가능) 아래는 획득처가 변경된 아이템 목록입니다. 선호 전리품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공격대화산 심장부부터 낙스라마스까지 모든 공격대 인스턴스가 개방됩니다. 각 공격대 조율 과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우두머리 전투 메커니즘은 현재 클래식 시대 서버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마스터리 서버에 적용된 새로운 메커니즘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군주 카자크, 아주어고스, 악몽의 용 같은 야외 우두머리도 아무런 준비 없이 달려드는 모험가를 응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공격대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꼭 공략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공격대에 도전할 때는 믿음직한 길드원으로만 파티를 구성하고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목숨은 단 하나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파멸 앞에 무릎을 꿇을지, 전설적인 용사의 반열에 오를지 기대됩니다. 그럼 (어쩌면 유령의 모습으로) 아제로스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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