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의 서곡 : The Shattering 요약

 

이제 늙어서 기력이 쇠한 드렉타르가 깨어나서 말합니다

 

'대지는 울부짖고 세상은 깨질 것이다!'

 

그러나 그를 돌보는 팔카 과거에 드렉타르가 잘못된 예지를 계속 말해 이번 것도 중요치 않다고 생각되어 넘깁니다

 

이러한 잘못된 예지로는 예전에 잿빛골짜기에서 드루이드들에 대한 학살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말이 있어

 

잿빛골짜기를 감시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한편 노스렌드로 케른이 선단을 이끌고 가서 가로쉬와 호드 원정대를 데려옵니다

 

이 와중에 가로쉬의 상륙지에서 크발디르와 교전이 일어나 많은 호드 병사들이 사망하지만 가로쉬의 용맹함과 대비성, 케른의 지혜로 무사히 탈출합니다

 

그러나 선단이 갑작스런 폭풍에 휘말려 5척 중 2척을 잃게됩니다

 

그리고 이에 분노해있던 가로쉬는 파손되어 호드 해역에 들어온 얼라이언스 함선을 습격하여 분노를 풉니다

 

케른은 이를 반대하지만 명령권이 가로쉬에게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죠

 

이 사건으로 인해 케른은 가로쉬에 대해 '용맹하지만 너무 저돌적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무튼 이들은 오그리마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치루고 축제를 엽니다

 

그리고 가로쉬에게는 그롬의 무기, 고어하울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에서 스랄과 가로쉬와 케른이 서로간에 얼라이언스에 대한 이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 때 호드는 노스렌드에서의 전쟁과 악몽과의 전쟁(소설 Stormrage 내용)때문에 자원이 충분치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로쉬는스랄이 풍요로운 잿빛골짜기 등을 놔두고 듀로타에 정착한 것에 대해 불평을 갖는 오크를 봅니다

 

또한 마가타 그림토템이 가로쉬에게 접근하여 현재 호드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그림토템 부족이 미래에 가로쉬에게 충성을 바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그날 밤, 오그리마에 거대한 화재가 납니다

 

이 화재는 불의 정령이 폭주해 만든 것으로 스랄이 이 정령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진정되지 않고 결국 스랄은 이 정령을 소멸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스랄은 아웃랜드의 가라다르로 가서 대모 게야의 조언을 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잿빛골짜기에서 나이트엘프들이 무참하게 도륙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나이트엘프와 호드간의 교역이 끊깁니다

 

스랄은 이것이 가로쉬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증거가 없는 만큼 이를 덮기로 합니다

 

한편으로는 케른과 하뮬에게 부탁해 하뮬의 세나리온 의회에서 나이트엘프과의 교분을 이용해 교역을 재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부재 중에 대족장으로 행동할 자로서 가로쉬를 임명합니다

 

스랄은 사실 사울팽의 아들 드레노쉬 사울팽이 있었다면 그를 택하고 싶었지만 그는 죽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로쉬를 선택합니다

 

케른은 이에 대해 반대하지만 스랄은 이것이 최선이라고 봤습니다

 

그렇게 스랄은 가라다르로 떠납니다

 

그리고 가로쉬는 오그리마를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듭니다

 

한편 얼라이언스도 노스렌드 원정에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그 때 나이트엘프 파수꾼이 와서 위에서 언급한 잿빛골짜기에서 나이트엘프들이 무참히 도륙된 사건을 전합니다

 

그래서 바리안은 이에 대해 매우 분노하여 전쟁을 생각하지만 제이나와 안두인의 만류로 평화적 해결책을 우선시하기로 합니다

 

참고로 바리안은 몸이 로고쉬와 바리안으로 분리된 적이 있고 이 중 본능적이고 전투적인 로고쉬의 부분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두인은 처음에 바리안이 분노한 것에 대해 실망하지만 이해하려고 합니다

 

제이나와 바리안도 이러한 것을 느끼고 제이나는 위로의 차원에서 테라모어, 제이나의 난로방으로 올 수 있는 마법의 돌을 주고

바리안은 전투 기술을 배울겸 안두인을 아이언포지의 마그니에게로 보냅니다

 

아이언포지에 간 안두인은 전투 훈련을 하지만 자신은 전사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던 모로에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이 죽으면서 안두인은 자신이 성직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지진이 왜 발생하는지 알고 싶었던 마그니는 마침 브란이 탐험가 연맹으로 보내온 토석인의 석판에 나온 대지와 대화하는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안두인과 식사를 하면서 안두인이 자신은 전사가 아니라 다른 것이 되고 싶다고 하자 네가 믿는 길을 가라며

Fearbreaker(두려움파괴자?)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그니는 대지와 대화하는 의식을 치루지만 그 의식은 마그니를 대지와 하나가 되어 온 몸이 다이아몬드로 변해서 죽습니다(그러나 왠지 나중에 다시 나올듯)

 

그리고 이러한 혼란 속에서 마그니의 딸 모이라가 아들과 검은 무쇠 부족과 함께 와 자신이 정당한 계승자라는 것을 주장하고 아이언포지를 외부와 차단합니다

 

이는 계승 서열로만 따지면 형제인 무라딘이나 브란보다 모이라가 위이고 무라딘이나 브란이 아이언포지에 아직 안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안두인은 이러한 와중에서 인질이 됩니다

 

그리고 안두인과의 식사에서 모이라는 마그니는 자신이 마법에 걸려서 다그란 타우릿산과 결혼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마법에 걸린 것이 아니라

 

마그니가 모이라가 아들이 아니라 실망하여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을 때 다그란 타우릿산이 관심과 사랑을 줘서 그와 실제로 사랑한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한편 스랄은 가라다르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대모 게야는 자신이 아닌 아그라라는 여성 오크 샤먼(심원의 영지로 와이번 태워주죠 ㅋ)에게 스랄을 가르치도록 합니다

 

그리고 스랄이 예전에 드렉타르 밑에서 약식으로 치룬 vision quest(예지의 시험?)를 제대로 된 의식을 아그라가 인도하면서 치룹니다

 

이 때 스랄은 예전 검투사 때 자신이 사랑했고 자신 때문에 죽은 타레사 폭스턴에 대한 미련을 버립니다

 

그리고 이 과정 중에 스랄은 자신이 자신의 목적에서 실패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지의 시험 후에 가라다르 뒤에 있는 정령의 고원(맞았나...)에서 바람, 불, 물, 대지의 분노에게

 

현재 아제로스의 정령들이 불안정한 이유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대지의 분노가 스랄이 가져다 준 돌을 통해 그들이 무언가를 두려워하여 폭주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한편 하뮬은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들과 잿빛 골짜기에서 접견을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오크들이 습격하여 나이트엘프 드루이드 및 타우렌 드루이드들을 죽입니다

 

그러나 하뮬이 멈추라고 해서 멈춥니다

 

그리고 하뮬은 오크 지휘관을 비난하면서 호드에서 너의 인생은 끝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뮬은 뒤에서 화살을 맞고 쓰러집니다

 

사실 이들을 습격한 자들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관계를 악화시키기 위해 호드로 위장한 황혼의 망치단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드루이드들을 땅에 묻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뮬은 다행히 살아있어서 케른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나 하뮬은 이들이 가로쉬의 부하들인줄 안 상태에서 케른에게 소식을 전하고 맙니다

 

이에 분노한 케른은 그롬과 같은 문신을 막 하고 나온 가로쉬를 찾아가 가로쉬를 한대 치면서 네가 한 짓이 무슨 짓인지 모르겠느냐고 비난합니다

 

그리고 케른은 가로쉬에게 마크고라(리치왕의 분노 전에 가로쉬랑 스랄이 대결한 것)를 신청하고 영문을 모르는 가로쉬는 케른이 자신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생각되어

 

이를 받아들이고 스랄과 치뤘던 것과는 달리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결투장에서 결투를 벌입니다

 

마크고라에서는 자신의 무기에 주술사로부터 축복을 받는 것이 전통입니다

 

그리고 가로쉬를 꾀어낸 마가타는 자신이 축복해주겠다고 합니다

 

케른에게 축복을 해 준 주술사는 손으로 직접 무기에 축복의 염료를 발라줬고 이게 올바른 방식입니다

 

마가타는 가로쉬의 고어하울에 염료를 떨어뜨려서 발라줍니다

 

이 염료는 사실 독이었습니다만 가로쉬는 이러한 것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그냥 마가타가 자신을 지지해서 자신의 무기를 축복해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은 대결을 하는데 케른이 가로쉬의 옆구리와 어깨에 상처를 입힙니다

 

그러나 가로쉬가 돌진하여 고어하울을 휘두릅니다

 

케른은 이를 블러드후프 가문 전통의 룬스피어로 막습니다만 룬스피어가 부러지면서 가슴에 얕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이 상처 때문에 케른은 중독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이후 가로쉬의 일격을 피하지 못해 승부는 케른의 죽음으로 마무리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가타는 바로 썬더블러프를 손에 넣기 위한 행동에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썬더블러프를 비롯해 여러 곳으로 케른의 죽음을 전하러 간 타우렌들을 은밀히 죽이고 그림토템 부족은 썬더블러프를 기어올라가(아니!) 썬더블러프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썬더블러프 외에도 모자케 야영지, 해바위 야영지, 블러드후프 마을 등을 공격합니다

 

블러드후프 마을에는 아시다시피 케른의 아들 베인 블러드후프가 있었습니다

 

블러드후프 마을에 대한 습격을 이끈 것은 스톰송이라는 주술사였는데 스톰송은 마가타에 반대하여 자신이 먼저 정찰하고 오겠다고 하고

 

베인에게 습격사실을 알려 베인을 타우라조 야영지로 도망시킵니다

 

그리고 베인은 썬더블러프를 탈환하기 위해 제이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한편 안두인은 예전에 제이나가 준 마법의 돌을 이용해 테라모어로 피신합니다

 

거기서 안두인은 제이나와 베인을 만납니다

 

그리고 베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안두인은 자신과 유사한 입장(뛰어난 지도자를 아버지로 둔 아들)에 있어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이 케른처럼 타우렌들을 잘 이끌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베인에게 마그니에게서 받은 Fearbreaker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제이나는 베인에게 자금을 제공하여 베인은 이 자금으로 무법항의 가즈로우에게 물자와 용병을 삽니다

 

한편으로 가로쉬는 아이트리그로부터의 조언과 고어하울을 확인함으로서 마가타가 독으로서 자신의 명예를 더럽혔고

 

자신의 정당한 승부를 방해했다며 마가타를 죽일 것을 결심합니다

 

한편 베인은 가즈로우로부터 구매한 제플린과 폭탄, 용병을 이용해 썬더블러프를 공중에서 폭격 및 습격을 하는 한편 양동으로 자신은 리프트를 이용해 썬더블러프를 탈환합니다

 

그리고 마가타의 주술사능력을 못쓰게 만들고 자신을 따르기를 희망한 그림토템 부족은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유배보냅니다

 

그리고 가로쉬와 베인은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만나 가로쉬는 베인에게 사과하고 베인 역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아버지가 바랐던 호드의 화합을 위해

 

가로쉬를 용서하면서 호드는 안정을 되찾습니다

 

한편 바리안은 SI:9과 아이언포지를 습격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안두인은 아버지를 말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모이라는 정당한 계승자이고 그녀와 대화해본 결과 그녀가 취하는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그녀가 꿈꾸는 브론즈비어드 부족과 검은무쇠 부족의 통합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이나의 도움을 통해 아이언포지로 간 안두인은 그래서 막 겁에 질린 모이라를 죽이려는 바리안을 말립니다

 

브론즈비어드, 검은무쇠, 그리고 와일드해머의 세 부족이 각각의 대표를 뽑아 누가 가장 대표로 적절한지 드워프들이 알아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한편 드렉타르의 거처에 그림토템 부족의 추적으로부터 살아남은 케른의 죽음을 알리는 타우렌 사절이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자초지종을 말하면서 팔카는 예전에 드렉타르가 예지한 드루이드들의 몰살이 사실이었음을 알게되고

 

스랄에게 가는 타우렌 사절에게 드렉타르가 가장 최근에 예지한 '대지는 울부짖고 세상은 깨질 것이다!'란 것을 스랄에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스랄은 재빨리 아제로스로 돌아오고 이 와중에 스랄과 사랑에 빠진(!!! 스랄형마저 커플이 되다니 !!!) 아그라도 같이 옵니다

 

그리고 스랄은 케른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케른의 무덤에서 둘 만의 대화를 갖고 자신은 대족장이 아닌 주술사로서

 

세계의 균형을 찾아 정령들을 안정시키겠다는 결심을 하며 갑옷과 망치를 내려놓고 현재 대격변에서 입고 있는 옷을 입습니다

 

그리고 그가 돌아가는 도중에 대격변이 발생하고 스랄은 이의 근원지인 심원의 영지로 아그라와 함께 떠납니다

 

 

한편 드렉타르는 잠에서 깨어나 팔카에게 무서운 존재가 온다며 어서 문을 잠그라고 합니다

 

그래서 팔카는 일단 시키는대로 잠급니다

 

그리고 잠시 후 노크 소리가 들리면서 끝납니다

 

(아마 데스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전 2차 대전(워크2)이후 프레스톨 가의 인간으로 행세할때 데스윙이 받은 영지가 배신해서 망한 알터랙이었죠.

 

드렉타르가 기거하는 곳도 알터랙이고. 드렉타르 레이드몹 되나요... 알터렉 전장은 어떡하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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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기네요

 

글 순서는 제가 임의로 조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ㅋ

 

요약도 저작권에 걸릴.....까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