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스카나
2022-1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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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단: 하늘빛 평원의 한파를 헤치고오늘은 서리가 내려앉은 고대의 땅, 하늘빛 평원으로 여정을 떠나 보겠습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은 칼렉고스를 도와 하늘빛 기록 보관소로 향하게 되며 그곳에서 하늘빛 서약의 돌을 수복하기 위한 여러 일을 하게 됩니다. 하늘빛 평원에 처음 도착하면 눈 쌓인 봉우리와 안개로 뒤덮인 숲, 얼음이 가득한 동토가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하늘빛 평원은 해안의 투스카르 마을부터 시작해 드넓은 숲의 동토를 넘어 얼음과 눈이 뒤섞인 높은 첨탑을 아우르는 광활한 땅입니다. 본디 이 땅은 위엄 넘치는 푸른용의 권역이었으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투스카르, 놀, 펄볼그 부족이 이 고대의 땅을 보금자리로 삼게 되었습니다. 서늘한 아늑함하늘빛 평원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거대한 지역 중 하나로, 용의 섬 전체를 통틀어 시각적인 변화가 제일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리치 왕의 분노에서 사랑을 받았던 지역인 회색 구릉지와 캘리포니아 만 지역의 해안 안개, 그리고 붉은 삼나무 숲에서 대부분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자연환경을 돌아다니다 보면 하늘빛 평원이 그냥 단순히 삼나무만 심어져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 지역 상당 부분은 눈과 얼음, 거대한 얼음 폭포, 얼어붙은 강, 안개에 감싸인 숲으로 뒤덮인 각종 생물군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험에 굶주린 의욕적인 영웅분들에겐 정말 매혹적인 곳이 될 것입니다. 하늘빛 평원의 던전이 선사하는 무궁무진한 모험의 세계전리품, 신선한 도전, 고대의 땅을 향한 탐구심... 무엇이 목적이든 간에, 여러분을 기다리는 시련을 극복하려면 굳건한 용기와 든든한 동료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담쟁이가죽 골짜기담쟁이가죽 골짜기는 용의 섬 최대 규모의 놀 거주지입니다. 하지만 이 야생 놀 정착지에는 형언할 수 없는 위험이 똬리를 틀고 있지요. 골짜기에서는 부패가 스며 나와 하늘빛 평원의 놀 부족을 잠식하고, 모든 생명에게 부식의 위협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런 골짜기의 중심부에는 담쟁이가죽 놀의 수장이 기거하며, 자신의 지식을 메말라가는 동족과 즐겁게 향유하고 있습니다.
하늘빛 보관소아득히 먼 옛날, 말리고스는 하늘빛 보관소를 만들고 신드라고사에게 자신이 발견한 독특한 마법 유물을 분류하는 일을 맡겼습니다. 그렇게 봉인된 채 수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보관소는 마모되어 엉망이 되었고 외부와... 내부의 공격으로부터 취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늘빛 평원의 주민들여러분은 모험을 하면서 앞으로 이 눈으로 뒤덮인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주민을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얼음 봉우리, 숲과 해안을 길들여 보금자리로 만든 이들이죠. 여정 중 만나게 될 종족 중 일부를 이 게시글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투스카르용의 섬의 투스카르 역시 노스렌드의 친척과 마찬가지로 낚시꾼이자 상인들입니다. 푸른용이 하늘빛 평원을 배회하던 시절부터 살아온 이 부족은 지역 전역에서 칼렉고스를 돕고 있습니다. 푸른용용의 섬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푸른용의 상당수는 여전히 아제로스에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들을 다시 규합하려면 칼렉고스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아주 뜻밖의 인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되죠. 놀주술을 숭배하는 흉포한 놀 부족은 부패의 힘을 사용해 자신들의 거처인 습지를 부정한 가시와 뿌리의 영역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들의 저력을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될 것입니다. 펄볼그숲에서 살아가는 펄볼그들은 부족의 분열을 초래한 내홍을 극복하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정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간 이들이 무척이나 많은 상황이지요. WorldofWarcraft.com/news에서 새로운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및 페이스북 팔로우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용의 섬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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