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world-of-warcraft-dragonflight-to-feature-a-shadowlands-afterlives-style-326907



블리자드가 DesMephisto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군단에도 어둠땅의 사후 및 격전의 아제로스의 전쟁인도자 같은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록 정확히 어떤 캐릭터와 어떤 내용이 이 애니메이션의 중심이 될 지는 알 수 없으나, 돌아오는 용군단에 대한 이야기가 되리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단편 애니메이션이 처음 추가된 것은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때로, 세계의 분리 직전 판다렌의 황제 샤오하오가 겪은 시험들을 모아 다루는 샤오하오의 짐이었습니다. 이는 유일하게 확장팩 중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으로, 나머지는 모두 확장팩 출시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전쟁의 군주는 구원자 마라아드가 국왕 바리안 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시점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들을 묘사한 단편으로, 강철 호드와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군주들을 살펴본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조는 불타는 군단의 두 번째 아제로스 침공에 앞서, 군단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인 굴단, 카드가, 그리고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전쟁인도자는 격전의 아제로스에 앞서,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얼라이언스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호드의 실바나스 윈드러너 그리고 고대 신 세력의 여왕 아즈샤라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가장 최신 단편인 사후는 어둠땅의 네 지역 (승천의 보루, 말드락서스, 몽환숲, 레벤드레스)과 각 지역의 성약의 단 관련 이야기를 다뤘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성약의 단의 성격과 스타일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향후 대장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