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땅 콘텐츠 트레일러 영상




■ 어둠땅 시네마틱 영상




■ 월드 오프 워크래프트: 어둠땅 - 2020년 출시 예정

"그 너머의 것에 맞서기"

삶과 죽음 사이의 장막이 사라졌습니다.
단 한 번의 파괴의 일격으로,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망자의 세계로 통하는 길을 찢어 열었습니다. 아제로스의 가장 우수한 수호자들이 모든 것을 삼키는 어둠 속으로 끌려들어갔습니다. 죽음의 힘을 지닌 고대의 세력이 속박을 끊고 현실을 해체하려 위협을 가합니다.

놀라움과 공포가 뒤섞인 숨겨진 영역이 저편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기다립니다. 어둠땅은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이 속한 터전과도 같습니다. 이곳은 세상 사이의 세상이며, 그 절묘한 균형이 삶과 죽음의 균형 자체를 유지합니다.

여러분은 아제로스의 가장 뛰어난 용사 중 한 명으로서, 육신과 영혼을 지닌 채 경계를 건널 힘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우주를 소멸시키려는 음모의 진상을 파악하며, 과거 및 현재 워크래프트 속 전설들을 도와 그들이 다시 모험의 세계로 되돌아 가도록 돕거나... 이젠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신규 세계 - 어둠땅(Shadowlands)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세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둠땅은 생전 고귀했든, 사악했든 상관없이, 모든 필멸자의 영혼이 안식하는 쉼터입니다. 고행과 투옥의 땅에서부터, 환생과 영원한 보상의 평원으로 이어지는 이곳을 모험해 보세요.


* 5개의 신규 지역

1. 승천의 보루



평생 충직하게 살아온 이들은 승천의 보루에 이끌리게 됩니다. 이곳에선 가장 고귀한 임무인 어둠땅으로 영혼들을 인도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승천의 보루의 반짝이는 첨탑과 아름다운 경관에서 신념굳은 키리안의 능력을 시험하는 도전 과제를 만나보십시오.


2. 몽환숲



자연과 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활기찬 사후 세계인 몽환숲은 신비로운 나이트 페이의 손길 아래 끝없는 부활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 영원의 숲에서 거대한 꿈 나무들이 귀중한 영혼의 정수인 령을 빨아들여, 환생을 기다리는 자연의 영혼들에게 양분을 공급합니다.


3. 말드락서스



전쟁으로 닳고 닳은 말드락서스에서느 힘이 곧 법입니다. 강령 마법의 시초가 되는 장소로서, 죽음의 힘을 정복한 이들은 욕망으로 가득 찬 영혼들을 냉혹한 언데드 군대로 만듭니다.


4. 오만의 영지



암흑이 드리워진 요새와 고딕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로 이루어진 오만의 영지엔 죄의 수확자, 벤티르가 머뭅니다. 이곳에 보내진 버림받은 영혼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징벌을 받거나... 그들 주인의 식욕을 채워 주게 됩니다.


5. 나락



나락으로 던져진 이는 영원한 절망의 구덩이에서 파멸을 맞이합니다. 혼란스럽고 희망 한 줄기 없는 이 땅에선 우주의 가장 끔찍한 영혼들이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여기 갇힌 사악한 고대의 존재가 자유를 얻기라도 하면, 모든 현실이 잠식당하고 말 것입니다.

■ 신규 대도시: 오리보스 - 불멸의 도시

오리보스는 어둠땅에 들어온 모든 영혼들의 도착지입니다. 이 교차로에서 망자들은 냉정한 심판관에게 심판을 받아 최후의 목적지를 배정 받습니다. 오리보스의 거주자들은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하고, 힘을 부여하며 화폐의 기능도 하는 영혼 물질인 [령]을 교환합니다.

■ 성약의 단

네 가지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어둠땅의 균형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성약의 단은 신비로운 세력으로, 그 구성원들은 각각의 목적을 어둠땅에서 이루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선택한 성약의 단의 성소에 진입하여 특별한 퀘스트와, 방대한 성약자 대장정을 수행하고, 동맹과 함께 중요한 임무에 착수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분이 속한 성약의 단과 직업에 따라 특별한 기술을 부여받고, 특별한 탈것을 받고 외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영혼과 결속을 벼릴 수도 있고, 이를 통해 그들의 정수로 여러분의 기술을 원하는 대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1. 키리안 (지역: 승천의 보루)

"굳건한 수호자로서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합니다."

태초부터, 산 자들은 언제나 지금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되고자 소망했습니다. 고귀하다 인정받은 영혼들은 승천의 보루에서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고고한 첨탑과 화창한 하늘이 멋진 이곳 승천의 보루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날개 달린 키리안 종족의 정점에 선 집정관 곁으로 승천하여 더욱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키리안은 가장 기량이 뛰어나고, 올곧으며, 순수한 정신을 가진 이들만을 자신들 군세에 받아들이는 영원의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나락으로 영혼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어둠땅이 격동기에 빠진 지금, 키리안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승천자로서의 길을 걸을 수 없습니다. 키리안의 수가 줄어들면서, 영혼을 영원으로 인도하는 임무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집정관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들은 함께 힘을 합치게 될까요, 아니면 믿음을 시험하는 시련 앞에 그들의 빛나는 왕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될까요?







2. 벤티르 (지역: 오만의 영지)


"죄를 탐식하는 자들로, 악한 영혼에게서 령을 수확합니다."

벤티르의 일은 수월한 편입니다. 이들은 오만의 영지의 성과 끊임없는 어스름 속을 다스리며 오만한 영혼들을 거둬들여 왔습니다. 이 수확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징벌을 노예들에게 내려 그들의 자긍심을 짓밟아 버리지만, 나락에서 견뎌야 하는 영원한 고행이라는 최악의 운명만은 피하게 해 주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진된 영혼이 더 나은 곳을 찾아 오만의 영지를 그냥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년 동안이나 고된 일을 하며 속죄하면서, 사후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반성해야만 하죠. 한편, 영겁의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벤티르는 불온과 오만의 결정체로 변했습니다. 이 영역의 존재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르는 이유죠... 이제 이곳의 옛 고발자들은 탐욕에 빠지고 부패하게 되었습니다.

오만의 영지엔 언제나 주인이 필요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권력의 권좌에 앉았던 데나트리우스가 그 자리에 머물 자격을 잃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주인이 생기면 오만의 영지도 옛 영광을 되찾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무엇 하나 바뀌는 일 없이, 자신들이 정화해야 할 불온의 죄에 도리어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한 채 남을지도 모르죠.







3. 나이트 페이 (지역: 몽환숲)

"자연의 수호자로서 재생의 굴레를 지탱합니다."

에메랄드의 꿈이 삶의 봄과 여름을 반영한다면, 별빛으로 빛나는 몽환숲은 황혼기에 이른 삶을 보여줍니다.

자연과의 깊은 유대감을 지닌 채 눈을 감은 이들은 이곳의 신비로운 존재, 나이트 페이의 돌봄을 받습니다. 나이트 페이는 필멸자의 영혼에서 령을 회수해 남은 옛 육신에 새로운 젊음을 불어넣습니다.

몽환숲은 어둠땅의 다른 어느 영역보다도 영혼의 가뭄에 크게 시달렸습니다. 무한히 이어진 세월 중 처음으로, 나이트 페이들의 겨울 여왕은 한때 풍성했던 숲의 초록과 영혼 중 어떤 이들이 소중한 마지막 령의 방울을 흡수할지... 그리고 어떤 이들이 영원히 사그라질지 정해야만 합니다.







4. 강령군주 (지역: 말드락서스)

"죽음의 병사로서 우주를 무대로 전쟁을 벌입니다."

해골과 뼈로 이루어진 말드락서스의 작업장 안에서는 오직 힘을 가진 자들만이 숭상받으며, 나약한 자들은 도태됩니다. 강령술사들은 야망이 넘치고 호전적인 영혼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으며, 오직 최고만을 언데드 병사로 재탄생시켜 어둠땅을 지키게 만듭니다. 이들은 힘의 권좌를 욕망합니다. 반면, 가능성이 희박한 이들은 말드락서스의 악랄한 무기의 먹이로 전락하고 맙니다.

말드락서스의 잔인한 선별 과정으로 인해 그들 군대는 크고 강력합니다... 하지만 그 위계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곳을 이끌던 오랜 지도자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의 실종 앞에, 가장 기세등등한 강령군주 다섯이 지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우주에 죽음의 권세를 확장시키는 임무를 맡고자 합니다. 이들은 새로이 도착한 영혼들에게 희망을 걸고, 강력한 병사들을 사병으로 부리며 누구도 보지 못한 대규모의 병력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들의 병력이 전진하는 날, 그 공세는 서로를 향해서가 될까요... 아니면 그들이 지키겠다 맹세한 영역을 위해서가 될까요?





■ 토르가스트 - 저주받은 자의 탑

간수는 한때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영혼들만 모아 이 영원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제로스의 위대한 영웅들 중 일부가 이곳에 갇혀 있고, 여러분은 간수가 영웅들의 영혼을 소모해 버리기 전에 이들을 간수의 탑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토르가스트는 무한히 반복 수행할 수 있으며, 끝없이 변화하는 던전으로 홀로 또는 여러 명이 파티를 이루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매 공략마다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고, 이곳을 모험할 땐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죽음엔 끔찍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토르가스트의 예측할 수 없는 시련을 격파하면, 다음 공략에 확실한 도움이 되어 줄 특별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갈수록, 어둠땅의 균형을 찾는 임무를 도와줄 전설적인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탑에는 다른 비밀들도 숨겨져 있답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죠.



■ 레벨 상한선 개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선 더 원활하게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새로운 모험가들이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어둠땅에 들어가기 전,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50 레벨까지 육성하게 될 것입니다. (신규 레벨 상한선: 60) 

경험치 요구량을 조정하여 새로운 도전에 더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레벨이 오를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과 성장감이 더욱 의미 있어질 겁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이전의 확장팩 지역 역시 더욱 유연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50 레벨까지 캐릭터를 육성하는 동안 자신과 친구의 레벨에 맞게 지역이 조정되어*, 한 번도 플레이해 보지 못한 지역에도 더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형상변환 획득이나 성취감을 위해 저레벨 던전을 압도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1~10레벨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모험 - 신규 캐릭터들은 아제로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배우는 도입부 형식의 모험을 하게 됩니다. 첫 소규모 던전도 이에 포함됩니다.


10~50 레벨

시간대 고르기 - 최신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플레이하거나, 크로미와 함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10~50 레벨 캐릭터에 맞게 조정된 어떤 확장팩 콘텐츠든 공략할 수 있습니다.


50~60 레벨

어둠땅에 들어서기 - 아제로스의 저세상으로 들어가, 우주를 구하기 위해 싸워 나가며, 과거의 전설적인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해 보세요.



■ 어둠땅 사전 구매

판다렌 종족 및 모든 동맹 종족의 죽음의 기사 캐릭터 사전 플레이 가능



영웅 꾸러미

포함 사항
- 120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 영원한 여행자의 의복 형상변환 세트
- 비행 탈것 마법의 영원고룡 즉시 이용 (마법의 영원고룡으로 영원한 여행자의 의복 형상변환 세트를 찾는 퀘스트 시작 가능)


신화 꾸러미

포함 사항

- 120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 영원한 여행자의 의복 형상변환 세트
- 비행 탈것 마법의 영원고룡 즉시 이용 (마법의 영원고룡으로 영원한 여행자의 의복 형상변환 세트를 찾는 퀘스트 시작 가능)
- 환영: 망령의 한기 무기효과
- 령 지령 애완동물
- 영원의 여행자의 귀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