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유저가 그렸던 만화 무단 도용한 사례

기자에게 보낸 쪽지

기자에게 받은 쪽지

해당 기사에 쓰인 동영상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78912&site=wow> 기사 원문

이 영상 10분 35초부터 등장하는게 5년전에 그린 내 그림인데 '야 니 그림 쓴다' 같이 인벤에서 그 어떤 통보도 없었음.

지인이 인터뷰영상 보고 제보해줘서 그제서야 알게됨.

그래서 막 따졌더니 돌아온다는게 저따구 답변인데 '영리적 사용의 범위로 보기 어렵다'긴 개뿔 내 그림으로 인해

인터뷰 분량을 추가로 뽑았고 본인들은 그걸 바탕으로 기사를 썼고 기사 써서 돈 버는게 기자라는 직업인데 

무슨 영리적 사용이 없단거임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ㅋㅋ심지어 동물 농장이나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예능 프로도 방송 분량 제보해주면 사례금은준다. 

솔직히 사례금 까진 안 바래도 통보라도 해줘야 정상아님? 

블쟈 직원이 본다는데 내가 '아뇨 쓰지마세요' 할것도 아니고 5년전 짤인데 보면 볼수록 존나 어이없음.

정리하자면

1.  유저의 그림이 자기 사이트에 걸려있다는 이유로 맘대로 씀

2.  쪽지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자에게 통보하지도 않음

3.  영상에 누가 그렸는지 '제작자 표기' 또 한 하지않음

장미저택님 건도 그렇고 오래전부터 이색기들은 인벤 유저들을 그저 '공짜로 자기 사이트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애들이고, 우리들(기자들)이 걔네가 게시한 글들을 맘대로 써도 된다' 이런식으로 인식하고 있음.

당시엔 G.C랑 코글러가 내 만화 봐주고 웃었다니깐,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 인벤에서 장미저택님이나 롭스군 같은분들

거의 열정페이 식으로 착취 했다는거 보고서 다시한번 생각나서 올려봄. 그리고 또 하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0791&site=wow

이 글에 나온 주둔지도 본인의 주둔지고 공장도 나였고, 인벤에서 취재나왔다길래 좀 찝찝했지만 취재까지 허락해줬는데 

앤냉님의 주둔지를 빌렸다느니 그런 언급도없고, (5파티에 보면 닉이 보이긴함) 그때 기자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주둔지 낚시터 3레벨이 어쩌구, 송사리가 어쩌구 설명까지 다 해주고 뭘 어떻게 하면 된다. 설명까지 해줬는데

귓말로 해준 인터뷰 내용 싹다 자르고 마치 본인이 원래 부터 알고 있던양 인터뷰 대화 내용은 싹다 잘라버림.

여타 신문기사나 9시 뉴스 인터뷰 영상에 그따구로 나오는걸 본적이 없는데 아무리 얼굴 안 보이고 

목소리도 안들리는 온라인게임 인터뷰 라지만 유저들이 자신들에게 제공해주는 정보를 개 불알만도 못하게 여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