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아리 지도를 보면 공중에 떠있는 섬들이 몇 개 보입니다

 

딱히 대단한 건 아니지만 혹시 이 섬들로 갈 수 있을까 실험해봤습니다

 

 

준비물은 두 가지입니다

 

1. 고블린 글라이더

2. 브뤼슨가멘(영혼의 아귀 헬리아 드랍)

 

왜 필요한지는 옵션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첫 번째입니다

 

삼두정의 권좌 입구의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글라이더를 씁니다

(위의 지도에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참고. 지도 스크린샷은 다른 곳에서 찍었습니다)

 

 

닿을까...?

 

 

아주 간신히 닿습니다

 

 

집 한채만 있습니다

 

 

안은 텅 비었습니다

 

 

줌땡겨서 전체를 찍어봤습니다

 

 

반대편 모습

 

 

여기서 지도를 보면 더 큰 섬들 몇 개가 그려져 있는데, 정작 실제로 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혼밥하는중

 

딱히 돌아갈 방법은 없으므로 자살하거나 귀환하거나 비행호루라기를 써야 합니다

 

 

 

 

 

두 번째 위치는 삼두정의 권좌 입구 옆

 

높아서 올라갈 방법이 없으므로 장난감 '머나먼 물의 소라'를 사용해서 봤습니다

 

빛의 군대 벙커가 하나 놓여있는 걸 빼면 대단한 건 없습니다

 

 

대망의 라스트입니다. 총독의 궁전 옆에 보이는 아주 커다란 섬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 좌절

 

총독의 궁전은 마크아리에서 가장 높은 지형입니다. 여기보다 높은 곳에서 뛰지 않는한 갈 방법은 없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봅시다. 현재 대략 저 빨간 동그라미 친 위치에 있습니다

 

 

여기서 막힙니다

 

 

저기 보이는 저 화살표로 갈 수 있으면 뭔가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원점으로 돌아가 글라이더를 쓰면 되지 않을까 해봤습니다

 

 

실패

 

 

올라갈 방법이 없습니다. 갈고리도 안 닿고 기갑전투복 점프로도 못갑니다

 

 

머나먼 물의 소라로 봤습니다. 안은 텅 비었군요

 

 

저 빨간 화살표 친 곳이 그렇게 가려고 기를 쓰던 곳입니다

 

 

결론: 딱히 가도 별 건 없고 갈 방법도 없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