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까지는 달라란에서 각 맞춰서 글라이더 쓰고 뛰어내리거나 아즈스나 최남단에서 수중보행 걸고 뛰면 갈 수 있습니다.
(*아즈샤라의 눈 필드의 모습.)
이 곳은 정말 가끔 파론디스 궁정과 감시자들의 전역퀘가 뜨지만, 우리가 이 섬에 가야하는 이유는 그런 간단한 이유 때문이 아닙니다.
전역퀘도 잘 안뜨는데, 왜 이섬에 가야하나요??
이 섬에서는 굶주리는 코수모스라는 희귀 정예몹이 젠됩니다.
(*굶주리는 코수모스의 모습.)
(*굶주리는 코수모스의 젠 위치.)
이 몹은 약 8342만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솔로링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5명이 넘어가면 이 몹의 생명력은 스케일링되서 올라가고, 약 5분 후 다시 젠됩니다. (*하지만 이 젠타임은 베타라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본섭에서는 이거보다는 길어질 것입니다.) 이 몹은 세 가지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를 꼭 주의해야합니다.
연발 어둠의 화살 - 시전 시간 2초인 연발 어둠의 화살을 발사해서 모든 플레이어에게 1000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차단이 가능하니 꼭 차단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공대 전멸합니다. 약 8초마다 한 번씩 사용합니다.
걸신들린 그림자 - 15미터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입힌 피해만큼 자신을 치유합니다. 이 기술도 차단이 가능합니다. 시전 시간은 2.5초고, 15~25초마다 사용합니다.
공허의 균열 - 1.5초 동안 총 8마리의 쫄을 소환합니다. 쫄은 근접 공격만 하는데, 생각보다 아픕니다. 빨리 광역공격으로 처리해야합니다.
즉, 차단만 잘하면 영던 어느정도 파밍된 스팩 (약 820++) 6~10명 파티면 쉽게 잡습니다.
(*굷주리는 코수모스 킬 영상.)
근데 이 놈 잡아서 뭐하나요??
굶주리는 코수모스는 굶주린 발톱이라는 펫과 심연 해파리라는 탈것을 줍니다.
굶주린 발톱 - 펫.
수천 년 전, 타락한 어둠의 힘을 추구하던 10명의 마법학자들이 명가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생 속에서 굶주림, 절망과 함께 코수모스도 발견했습니다.
(*굶주린 발톱의 모습.)
심연 해파리 - 수중 탈것.
대해의 깊은 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심연 해파리 떼가 거대한 양탄자 떠다니듯 하늘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