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저택
2015-11-11 10:09
조회: 9,057
추천: 24
미리보는 군단 직업 : 주술사.출처와 잡설. 출처 : 들어가며. 이번 직업 미리보기의 주인공은 주술사입니다. 군단 직업 미리보기 블로그에서는 각 직업의 정체성, 신규 직업 디자인, 각 전문화의 핵심 전투 기술들의 변경 사항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공유할 정보는 추후 특성과 유물 무기를 개발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됩니다. 그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주술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제로스와 드레노어에서 원시 부족들이 생겨난 이후로 수천 년 동안 자연의 원소들은 존중 및 두려움, 심지어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신비술사들은 대지, 바람, 불, 물과 교감을 나누며 원소의 힘을 활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자연의 정령들은 자비롭지만은 않으며, 실제로 세계를 집어 삼킬 뻔하기도 했던, 혼돈과 분노로 가득 찬 영원의 분쟁 중임을 알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 주술사들이 등장하여 이 변덕스러운 기운들을 진정시키고, 그 힘을 조절하여 상처를 치유하거나 공격을 가하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토템은 주술사 플레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때문에 그간 지속되어 왔던 작동 방식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토템의 제약에 대한 논쟁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주술사의 위치에만 소환되고, 생명력이 5뿐이고, 동시에 원소당 하나의 토템만 소환할 수 있는 제약이 문제였습니다. 토템 고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런 제약을 두었지만, 결국엔 이를 피하기 위해 토템 재배치, 토템의 지속력과 같은 기이한 기능들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군단에서는 이러한 제약들을 제거했습니다. 이제 같은 원소의 토템들을 여러 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즉, 치유의 토템과 치유의 해일 토템을 동시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정령들은 더 이상 토템에 묶여 있지 않고 주술사를 따라 다닙니다. 토템의 생명력 또한 주술사의 최대 생명력과 동일한 비율을 가지게 됩니다. 추가로, 토템들은 이제 원하는 지역에 소환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는 구속의 토템을 적 오크 무리 가운데에 놓기 위해 직접 뛰어 들거나 다른 주문을 사용해 토템을 이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토템의 작동 방식은 대개 특정 지역에 일시적인 효과를 주는 것이며,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강화 주문들과는 그 특징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주술사의 자원을 명확히 하려고 합니다. 특히 몇몇 핵심 자원이 강화 효과처럼 보이는 일을 피하고 싶습니다. 정기 주술사의 번개 보호막 충전, 고양 주술사의 소용돌이치는 무기의 충전과 정기 및 고양 주술사의 마나 모두 하나의 자원인 소용돌이로 통합됩니다. 복원 주술사가 마나를 자원으로 쓰는 것은 적절하기 때문에 유지를 했습니다. (*정술과 고술은 소용돌이를 소모하여서 힐을 합니다.) 정기. 몇몇 주술사들은 원소와의 교감을 형성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정령계를 들여다 보며, 고대 시절 원시의 아제로스를 거침없이 흐르던 힘의 파동을 보았다. 고된 연구와 노력 끝에 정기 주술사들은 그 힘을 파괴의 마법으로 전환시킬 수 있게 되었다. 주술사의 전신에 폭풍과도 같은 번개가 흐르고 용암과 같은 불꽃이 일렁인다. 이들은 대지 그 자체를 조종하고 대지, 화염, 폭풍의 정령을 소환한다. 정기 주술사와의 전투는 자연 그 자체와 싸우는 것과 같다. "주술사의 전신에 폭풍과도 같은 번개가 흐르고 용암과 같은 불꽃이 일렁인다." 게임플레이. 정기 주술사는 이미 정체성과 맞는 강력한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단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강력함은 유지한 채 다듬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가장 큰 변화는 자원이 소용돌이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소용돌이는 번개 화살, 용암 폭발, 연쇄 번개에 의해 생성되고 충격류 주문과 지진에 의해 소모됩니다. 따라서 충격류 주문은 자원을 소모하는 속성 덕분에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충격류 주문이 이제 더 유연해지는데, 예를 들면 소용돌이를 더 많이 소모하여 화염 충격으로 다수의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특화로 돌아온 정기 과부하입니다. 녹아내린 대지는 기대 만큼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고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정기 주술사의 핵심 전투 능력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번개 화살.
용암 폭발.
화염충격.
대지 충격.
용암 쇄도.
특화: 정기 과부하
아울러 위 기술들에 기반하여 특성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정기 전문화 전용 특성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소용돌이 토템. (Maelstrom Totem.)
고양. 불, 대지, 바람, 물의 원소와의 극대화된 교감은 정기 주술사만의 특징이 아니다. 여러모로 고양 주술사 또한 비슷한 교감을 통해 전장에서 자연의 힘을 발휘한다. 훈련과 원소와의 관계에 있어 이 둘의 차이는 바로 전투 방식이다. 이 부류의 주술사들은 자신들의 물리적인 공격에 자연의 힘을 부여하고 적과의 근접전을 선호한다. 이들은 전장의 선봉에서 마법으로 강화된 무기와 강력한 원소 마법, 그리고 토템으로 전투의 양상을 휘어잡는다. "이 부류의 주술사들은 자신들의 물리적인 공격에 자연의 힘을 부여하고 적과의 근접전을 선호한다." 게임플레이. 고양 주술사의 정체성은 굉장히 멋지지만, 플레이 방식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 주술사가 단순히 근접전을 하는 정기 주술사의 개념을 넘어 진정한 전투 마법사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이들은 파괴력 있는 주문과 더불어 강력한 근접 기술로 적을 격퇴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쓸데없이 많은 키를 눌러야 하는 게 아니라 전투 중 무기와 아군 강화에 전념하는 능력을 부각시켰습니다. 고양 주술사는 소용돌이가 쌓일수록 강해집니다. 다만, 이를 모두 소모하는 게 아닐 적재적소의 순간에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적절한 양은 항상 남겨 놓아야 합니다. 고양 주술사의 핵심 전투 능력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지 이빨. (Rockbiter.)
불꽃 혓바닥. (Flametongue.)
강화된 무기.
용암 채찍.
폭풍의 일격.
소용돌이 치는 무기.
폭풍격노. (Stormfury.)
특화: 원소강화.
아울러 위 기술들에 기반하여 특성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고양 전문화 전용 특성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대지 가르기. (Sundering.)
복원. 주술사들 중 어떤 이들은 물의 치유적인 특성에 평온한 친밀감을 느낀다. 이들은 빛의 힘이나 성스러움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필멸자로 살아가는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부터 정신적인 유대감을 느낀다. 그 유대감이 강력해진 주술사는 생명을 복원하고 병을 치유할 수 있다. 이들은 다른 원소들과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조화를 이끌어 내고 해일과 같은 힘으로 아군을 정화시킨다. "복원 주술사는 모든 필멸의 존재의 근간을 이루는 원천과 정신적인 유대를 이룬다." 게임플레이. 복원 주술사의 플레이 방식은 이미 전문화의 정체성에 어울리며, 이미 익숙한 방식을 방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변화가 가미된 부분도 플레이가 더 흥미롭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연쇄 치유의 남발 보다는 대상 시전 치유 주문들을 조금 더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특성을 개선하여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토템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은 복원 주술사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복원 주술사의 핵심 전투 능력의 기본 정보입니다: 치유의 물결.
치유의 파도.
연쇄 치유.
성난 해일.
치유의 비.
치유의 토템.
굽이치는 물결.
특화: 깊은 치유.
위 기술들에 기반하여 특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복원 전문화 전용 특성을 하나의 예로 소개합니다: 샘솟는 물살.
나가며. 미리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과 함께 찾아올 주술사의 직업별 전문화를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전사와 수도사, 드루이드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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