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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태양 공격대는 처음에는 킬제덴을 막아내는듯 보였다.

하지만 킬제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졌고,

그에 비해 무너진태양공격대는 한명 한명 쓰러져가기 시작했다.




희망이 사라지는듯보엿다.

하지만 그때


안비나를 향해 칼렉이 간곡히 외친다.










(칼렉의 간곡한 외침에 안비나는 반응 하지만 아직 제정신을 찾지못한다.)







칼렉은 다시 안비나를 향해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돌아와달라는 말을 한다.

마침내 정신이 돌아온 안비나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희생한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희생하는 안비나)














(안비나의 자기희생에 당황하는 킬제덴)





(자신을 소환하던 태양샘 마력의 화신이 없어지자 소환은 중단되고
킬제덴은 자신의 목걸이만을 남긴채 뒤틀린 황천으로 되돌아간다.)












(안비나의 희생으로 킬제덴의 음모는 막을 내린다....)



































킬제덴을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태양샘 마력의 화신이 없어진데다, 킬제덴 소환의 영향으로 태양샘의 남은 마력마저

희미해지면서 블러드엘프족의 마지막 희망이 없어지려는 찰나에 벨렌이 나타난다.









(이 모든 사태는 오래전에 예언된것....)



(므우루 역시 자신의 미래를 알고서도 그 운명을 피하지않았다.)






(오염된 므우루의 정수)











(정화된 므우루의 정수가 태양샘에 흘러든다.)












(므우루의 정화된 정수가 태양샘마력을 재점화시킨다!)




(하늘 높이 뻗어나가는 태양샘의 마력)





(블러드엘프는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결국 구원받는다.)




(므우루의 성스러운빛과 마력을 다시 힘차게 뿜어내는 태양샘)
















태양샘은 므우루의 정수로 다시 태어났으며,

예전과 같이 쿠엘탈라스의 모든 이들에게 마력과 므우루의 성스러운 빛을 제공한다.

블러드엘프들은 마력중독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혈기사들 역시 예전처럼 나루에게서 강제로 힘을 뽑지않고도

성스러운 빛의 힘을 쓸수있게 되었다.




쿠엘탈라스의 섭정 테론은 새로 태어난 태양샘을 하이엘프들도

순례할수있도록 하여

하이엘프들과의 관계개선에 힘쓴다.


(테론은 하이엘프들에게도 새로운 태양샘의 순례를 허가한다.)





블러드엘프는 구원받았으며,

새로 태어난 태양샘으로 예전의 영광을 다시 세울것이다.

쿠엘탈라스를 위하여.


(블러드엘프는 다시 일어설것이다.)













































(태양샘의 아이 안비나....)















안비나 그녀는 코리알 스트라즈가 만들어낸 태양샘 마력의 화신이었다.

그런 그녀가 독자적인 인격을 가지게된것은 그녀를 만들어낸 그 역시 예상하지 못한일이었다.


(안비나를 만들어낸 그조차 그녀가 독자적인 인격을 가지게 될것이라고는 예측하지못했다.)








안비나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태양샘마력의 화신이며

자신의 부모님들조차 마법으로 만들어낸 허상이라는것을 알고

많은 충격을 받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며 어느 인간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된다.





(많은 동료과 함께 하며 따듯한 마음을 가지게된다.)








그녀가 캘타스에게 납치되어 킬제덴의 소환에 이용되었을때

칼렉의 간곡한 외침에 정신을 차렸고,

자신이 이 세상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깨달았을때 그녀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그녀의 희생과 무너진 태양공격대의 투혼으로 세상은 구원받았다.




(무너진 태양공격대를 기리는 동상.)



















그녀는 태양샘 마력의 화신으로 태어났지만

그 어떤 인간보다 인간다웠으며

수많은 무리들이 자신을 이용하려 했지만

그녀는 최후에 자신을 희생하여 이 세상을 지켜내었다.

한 남자를 사랑한 여인이자,

이 세상의 구원자인 그녀를 기억하며.....





(한 남자를 사랑한 여인이자 이 세상의 구원자인 그녀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