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tier, another No.1 spot, Paragon are no strangers to success and this entire expansion has been theirs in the 10 man bracket with every single instance endboss downed by their hand. And so we grabbed GM Seita for a little talk so let's get to it.

또 다시 이번 티어에서 No. 1을 거머쥔 파라곤에게 승리란 낯선 것이 아니였으며, 이번 확장팩 모든 던전 10인 난이도는 그들의 독무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GM Seja에게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On top again, does it feel different having finished the final tier on top, compared to previous ones?

이전 티어와는 다르게 마지막에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 좀 다르게 느껴지시나요?
 
Considering what it was like wiping on Garrosh for that many days and how the fight felt I can say I'm more relieved than happy about finishing the tier. We did what was expected from us.

수 많은 시간동안 가로쉬에서 전멸했던 것과 전투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번 티어를 끝낸게 행복하다기 보다는 안도감이 든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을 해냈습니다.
  
You've gotten every single end of instance boss World First in this expansion - was there ever a time when you felt threatened and perhaps felt some of that pressure from back in 25 man? 

여러분은 이번 확장팩에서 모든 인스턴스의 마지막을 월드 퍼스트로 장식하셨습니다. 혹시 퍼스트에 위협을 느꼈다거나 25인으로부터 오는 압박감같은걸 느끼셨었나요?

Nope. Back in the 25man days there were about 1-2 other guilds that could pose a serious threat, currently in 10man there isn't a real serious threat.

전혀요. 25인을 하던 때는 심각한 위협이 되는 1~2개의 다른 길드가 있었지만, 현재 10인에는 그런 상대가 없습니다.
  
Did you know about "the curse", aka that no guild has finished the final tier of an expansion that they dominated in first place, and did it affect you in any way? Ignore the fact I made the curse up, though, it's totally legit.

혹시 확장팩 처음엔 압도적이였다가 마지막 티어에서는 1등을 한 길드가 없다는 "저주"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그리고 그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저주라는 말은 제가 지어낸 거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이잖아요.

Haven't really thought about it. I know we were pretty close on doing it in Cataclysm in 25man until the ban happened on Dragon Soul, but at least we won the banned guilds race...

그런 걸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우리가 대격변을 25인으로 할 때 용영에서 밴 당하는 사태가 일어날 때까지는 확장팩 전체 1등에 꽤나 가까웠었던 걸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밴 당한 길드끼리의 레이스는 이겼었죠.

 

Depraved and Sanitas were quite close on your heels this tier, right up until Klaxxi - do you think your dominance of the 10 man format is helping or hurting the competition, encouraging other guilds to be better or making them feel there's no way to reach you guys?

이번 티어에서는 Depraved와 Sanitas가 클락시까지 꽤나 맹렬하게 추격해왔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파라곤이 10인 난이도를 제패하고 있는게 경쟁자들을 돕는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길드가 더 잘하게 자극제가 되거나[돕는 것], 여러분과 대적할 방법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거나[힘들게 하는 것])
 
I think the other guilds are doing better because they know it's possible to kill the bosses in the current gear after we have killed them, so they can concentrate more on playing rather than whining about the tuning. If they are on the same boss as us, they should be working extra hard to grab the kill from us?

우리가 잡은 후에는 다른 길드도 킬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다른 길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난이도 설계에 대해서 징징대기 보다는 네임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지요. 만약 다른 길드가 우리와 같은 네임드를 공략하고 있다면, 그들은 우리한테서 퍼스트 킬을 뺏어내기 위해 엄청 열심히 하지 않겠어요?

Did you have any significant roster changes in-between ToT and now?

천둥의 왕좌와 지금 사이에 특출난 멤버의 변화가 있었나요?
 
After ToT our hybrid healer (Ets) and Boomkin (Lappe) decided that they would not be raiding hardcore in the next tier, so we replaced them with Luny (Warlock/Resto Druid) and Iiris (Boomkin). Iiris was from the old 25man roster and we did try to get him to the original 10man team but at the time he didn't want to commit to raiding. Luny is an old friend of Smirk and they used to raid together a long time ago. Luny was also a "social rank" in the guild, he played a bit with us and we decided to give him a chance.

천둥의 왕좌 공략 이후 하이브리드 힐러(Ets)와 조드(Lappe)는 다음 티어에서 하드코어하게 레이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Luny(흑마/회드)와 Iiris(조드)로 교체했습니다. Iiris는 우리가 25인을 뛸 때 멤버였었고, 초기 10인 팀 구성에 그를 넣으려고 했었으나 당시에는 레이드를 하고 싶지 않아했습니다. Luny는 Smirk(운무)의 오랜 친구이고 오래 전부터 레이드를 같이 해왔습니다.  또한 Luny는 길드 내의 "지인" 등급에 있었고, 플레이를 좀 해본 후 우리는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Did you try anything different this time around, in terms of preparation, schedule, tactics etc?

이번 티어에서 준비나 스케쥴, 택틱 같은 부분에서 다른 부분이 있었나요?
 
We don't really do anything specific to prepare for the new content, of course you need to have the correct class comp and the alts. Everyone does their own thing to maximize their performance in the progress raids. For the harder bosses we do tactics when we get to them, for the "easy" bosses we just wing them. We don't really prepare in detail or specific tactics for the bosses in advance, we go with what we saw in PTR/dungeon journal. The harder the boss the better it is usually for us.

당연히 하는 클래스 조합이나 부캐 준비를 제외하고는,우리는 새 컨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습니다. 구성원 모두는 공략을 하면서 자기 능력을 최대화 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어려운 네임드를 위해서는 앞에 도착하면 우리는 택틱부터 짜고, "쉬운" 네임드는 그냥 때려잡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네임드를 위해 특별한 택틱을 짜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고, PTR과 던전 도감에서 파악한 것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더 어려운 보스일 수록 우리에겐 더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Considering there was at least some potential competition this time around, did it add any kind of pressure on you, especially being on the same bosses for days, or was it just business as usual?

이번 티어에서는 적어도 잠재적인 경쟁자가 존재했었는데, 특히 같은 네임드를 며칠 박을 때 이게 혹시 여러분에게 압박이 되거나 했었나요? 아니면 그냥 평상시처럼 진행하셨나요? 

We didn't feel any serious pressure from the other guilds. After killing the bosses from Spoils to Paragons we thought the other guilds would take a bit longer to catch us than they actually did. It was a pleasant surprise, but we didn't feel threatened by them.

우리는 다른 길드들로부터 어떠한 압박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전리품부터 클락시까지 네임드들을 잡은 후, 우리는 다른 길드들이 우리를 따라잡기 위해 실제 걸린 시간보다는 좀 더 많이 걸릴 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은 조금 뜻밖이였지만, 위협적이진 않았습니다. 

What are your thoughts on the Asian servers and specifically the 10 man kill of Garrosh?

아시안 서버, 특히 10인 가로쉬 킬과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I think it really sucks for the Asian guilds which want to seriously compete in the race against the Western guilds. They can only really compete against the other Asian guilds. Item level is too important in this game and having different lockouts for 10/25, getting higher ilvl from 25 (they can also upgrade 10man loot 4 times) makes their kills incomparable with the West. In 25man things are somewhat better but I still wouldn't put them in the same bracket. The fact is that every hard heroic boss will be killed first in 10man on the Asian servers and there's nothing we can do about it. When they killed Garrosh 10hc my first reaction was "their ilvl must be through the roof (+14 to ours at the time), this was expected, let's focus on beating our competition the western 10man guilds."

저는 유럽/북미 길드와 심각하게 경쟁을 하길 원하는 아시아 길드들에겐 정말 개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오직 다른 아시아 길드들과만 경쟁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템 레벨은 이 게임에서 너무나 중요하고 10/25인 난이도 분리, 더 높은 25인 아이템 레벨(또한 그들은 10인 아이템을 4번 업글할 수 있죠 <- 이 부분은 Sejta가 잘못 알고 있군요)같은 요소들은 그들의 킬을 유럽/북미와 비교할 수가 없게 합니다. 25인에서는 그래도 좀 더 낫기는 하겠지만, 전 여전히 같은 레이스에 넣지는 않습니다. 모든 어려운 하드 네임드가 10인 아시아 서버들에서 최초로 쓰러지는게 사실이고, 우리는 그것과 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들이 10인 하드 가로쉬를 잡았을 때, 제 첫 생각은 "템 레벨 차가 엄청났겠구나(당시 우리와는 14차이가 났었습니다), 당연히 잡겠지, 유럽/북미 10인 경쟁에나 신경쓰자"였습니다.

You mentioned something very interesting during progress in relation to the Asia gear advantage, that 25 man guilds in the West basically have an almost equally huge advantage if they ever decided to go 10 man. Care to elaborate on that?

네임드 공략 중 당신은 아시아 서버 장비 어드밴티지와 관해 흥미로운 발언들을 했습니다. 유럽/북미 25인 팀들이 10인 공략하기로 정한다면 아시아 길드들이랑 사실상 같은 이점을 갖게 될거라고 하셨었죠. 그것과 관해 덧붙이고 싶은게 있나요?
 
If someone in the West with the resources of a 25man guild would want to beat us in 10man and the importance of the gear keeps growing/the same as it has been(ToT & SoO) they could probably do it just by "cheesing" ilvl. Do the standard 3-4 25mans in the normal week, do as many bosses as you can in 25man heroic on the first heroic week, split the raid and do the rest in the normal, funnel all the gear to the 10 best classes for the 10man team and they could have a significant ilvl lead which would probably translate into killing the hard boss(es) in week 2 before us. The mechanics of most boss fights are significantly easier to handle in better gear and even one 10hc reset of gear can bring 10-20% dps increase to your raid, depending on the loot luck.

유럽/북미 25인을 뛰고 있는 길드 중 누군가가 10인에서 우리를 잡고 싶어하고, 장비의 중요성이 더 커지거나 지금(천둥, 오공)과 같다면 아마 그들은 아이템 레벨 차이로 인해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일반 주에 그냥 기본적으로 3~4 팟 돌리고, 첫 하드주에 가능한 만큼 하드를 잡고 멤버를 쪼개서 나머지는 일반을 돌개 하고 10인 팀을 위해 최적의 멤버를 선발해서 집어넣는다면 그들은 아이템레벨 차이를 이용해서 2주차에는 우리보다 더 진도를 뽑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네임드 전투들의 택틱은 더 좋은 장비를 가질 수록 급격하게 쉬워지고, 심지어 10인 하드로 한주 돌려도 테이블 운에 따라서 10~20%의 dps 상승을 가져옵니다.
 
Were you still trying to get Garrosh down before 25 man guilds as well?

혹시 25인이 가로쉬를 잡기 전에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나요?
 
Of course we would like to beat everyone, who wouldn't? Our #1 goal is always to beat the other 10man guilds in the West. If the Asian guilds or 25man guilds kill a boss it doesn't affect our play/mindset at all.

그야 물론 우리는 모두를 이기고 싶죠, 누가 안그럴까요? 하지만 우리의 최고 목표는 유럽/북미에서 다른 10인 길드를 제끼는 것입니다. 만약 25인이나 아시아 길드들이 잡는다면, 그 사실은 우리의 플레이나 마음가짐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Was the extra week of progress compared to ToT (Ra-den excluded) difficult or annyoing or did you find the 3 week timing a good one?

천둥의 왕좌(라덴은 빼고)와 비교했을 때, 공략이 다음 주로 넘어갔을 때 더 어렵거나 짜증나거나 했었나요?
 
This was the maximum time we could play for 100% so it ended up working nicely for us. Too much of the time was spent on Garrosh which made it not so enjoyable. I would have preferred if the other bosses lasted longer, that way we would have had better gear on Garrosh tries overall so we wouldn't have wasted so much time there.

이번 주가 우리가 100% 집중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간이였고, 결국 끝내게 되어 우리에겐 매우 좋게 되었습니다. 다만 가로쉬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된 것이 그 좋은 기분을 좀 안좋게 하지만요. 저는 차라리 가로쉬 앞 네임드가 좀 더 버텨주는게 더 나을뻔했습니다. 그렇게 됐다면 우리는 가로쉬 트라이를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할 수 있었을거고, 오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Did you run multiple raids in Normal mode to gear up?

파밍을 위해 일반을 여러개 돌렸나요?
 
We only have 10 players in our roster, everyone has atleast 3 characters. The first week of normal modes we did three 10man raids.

우리는 로스터에 10명밖에 없고, 모두가 적어도 2개의 부캐(총 3)가 있습니다. 일반 첫 주에 우리는 3팀의 10인 레이드를 했습니다.

Thok was the first challenging boss of the tier and after that you got Siegecrafter down the next day and then Paragons took the same 2 days as Thok. Which one of those pre-endbosses was the most difficult and which did you prefer?

여러분에게 토크는 이번 티어에서 처음으로 어려움을 겪게 한 보스이고, 그 후 블랙퓨즈를 다음 날 잡고 클락시는 토크랑 같은 이틀이 걸렸습니다. 가로쉬를 제외하고 어떤 네임드가 가장 어렵고 또 어떤 네임드를 선호하나요?
 
I really liked Spoils, Blackfuse, Paragons. I think they are the 3 best bosses from this tier. One downside on Blackfuse was the class balance on the Assembly Line, if you could 2man the line every time you could say the boss had too few hp. I didn't really like Thok and before killing him we already had put in 90 tries on Blackfuse. Paragons was the most difficult aside from Garrosh, we did have an enrage wipe to Paragons on week 1 with just the Wind-Reaver left. Spoils felt like a really fine tuned boss for the gear we had at the time and the timer was pretty accurate.

저는 전리품, 블랙퓨즈, 클락시를 좋아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이번 티어에서 꼽을 최고의 네임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랙퓨즈의 안좋았던 것은 레일 조의 클래스간 격차입니다. 만약 매번 레일을 둘이서 깰 수 있다면, 여러분은 보스 체력이 되게 적다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클락시는 가로쉬를 제외하고는 가장 어려운 네임드였습니다. 우리는 첫 주에 바람칼날만 남긴 체로 광폭까지 봤었습니다. 전리품은 우리가 당시 가지고 있던 장비에 딱 맞게 설계된 기분이였고, 제한 시간도 거의 딱 맞았었습니다.

파라곤의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택틱 엿보기

Which bosses were the most different in terms of difficulty between 10 and 25 man?

10인과 25인 간의 난이도 격차가 가장 큰 보스는 누구인가요?

I haven't done the fights in 25man so I can't really give an accurate answer. If we would join a 25man raid right now and do the fights, we couldn't really judge it either, because you really need the progress ilvl & figuring the bosses for the first time to get the "real answer". I would like to think most of the bosses on 10man are harder because you have so much less utility in the raid to handle different things, may it be damage or adds and what you can do tactics wise is more limited in 10man.
 

25인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답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25인을 구성해서 진행한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답을 내리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공략 당시 아이템 레벨과 "잡을 수 있는 진짜 택틱"을 갖추기 까지의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분을 커버할 효용성이 더 적기 때문에, 저는 대부분의 보스가 10인에서 더 어려울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Where would you place SoO as an overall raid in the rankings, considering all the bosses and things that happened during the race?

모든 보스와 공략 간에 벌어진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 오그리마 공성전을 역대 레이드 던전 랭킹에 넣자면 어느 정도일까요?

All but the last boss was better than previous tiers, if you could replace Garrosh with a good last boss like Lei Shen/Ragnaros it would be by far the best tier content wise. As far as the 10man competition goes it was the closest one yet, so things are getting better.

마지막 보스를 제외한 모든 것이 지난 티어보다 나았고, 가로쉬를 레이 션/라그나로스 같이 훌륭한 마지막 보스로 교체가 가능하다면 이번 티어는 가장 훌륭한 티어였을 것입니다. 그래도 10인에 한해서는 가장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Which was the most frustrating boss and why?

가장 좌절하게 했던 보스는 누구이고 왜죠?
 
Garrosh, when we killed him it was a big relief that we don't have to pull it anymore.

가로쉬죠. 잡을 당시 우리는 다시 풀링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 크게 안도했습니다.

Did the bosses often require special setups?

특별하게 준비를 해야했던 네임드가 많았나요?

 
On Blackfuse our boomkin brought his hunter alt to handle the Assembly Lines. On Thok I played feral, our healer priest played his restoshaman alt, our warlock played his restodruid alt. On Garrosh we brought a rogue alt instead of our monk healer.

블랙퓨즈에서 레일을 위해서 조드가 냥꾼 부캐를 가져왔습니다. 토크에서 저는 딜야드로 뛰었고, 힐 사제는 복술 부캐를 했고, 흑마는 회드 부캐로 했습니다. 가로쉬에서 우리는 운무 힐 대신 도적 부캐를 가져왔습니다.

 638 pulls, 6 days and a World First. With Lei Shen being the big dog in this expansion so far, how would you compare Garrosh to him?

638트, 6일 그리고 월드 퍼스트. 지금까지 레이션이 가장 어려웠던 네임드였는데, 가로쉬는 그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Killing Garrosh didn't feel like an "epic" achievement. The mechanics of the fight just weren't satisfying.

가로쉬를 잡은 것이 "끝내주는" 성취라는 기분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냥 네임드의 메카닉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Sooo, the big question - you solo healed the endboss of the expansion?!?!

흠... 여기서 중요한 질문인데요, 확장팩 마지막 보스를 1힐로 잡으셨어요?!?!
 
It's kind of like when we 3 healed 25hc Ragnaros, if you can't make the "dps requirement" to make the last phase you have to drop a healer. This boss is doable with 2 healers, we just got more reliably to the last phase with 1.

이는 우리가 25인 하드 라그나로스를 3힐로 잡을 때와 비슷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마지막 페이즈로 가기 위한 "딜 요구량"을 못 맞춘다면, 힐러를 버려야 합니다. 2힐로도 가능합니다만, 우리는 1힐로 보다 확실하게 마지막 페이즈로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초기 가로쉬 트라이 스크린샷 (3사잇페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였답니다)

When did you decide to start tries with just one healer, and did you reconsider it after that decision, then went back later etc?
1힐로 트라이하기로 결정한게 언제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정한 후 다시 돌리려고 고려했다거나 한 적은 있나요?

We made the last phase with 2 healers before we switched to 1 healer, it was just too random when our dps would have been enough and when it wasn't enough to make P4. Once we made P3 with 1 healer getting to P4 was a sure thing, with 2 healers it was too random in P3 and if we didn't get really lucky with dps we didn't get to P4. We made the switch after 486 tries.

우리는 1힐로 바꾸기 전에 2힐로 마지막 페이즈를 진입했었지만, 딜을 충분히 했는데도 막페로 갈 수 없다던지의 랜덤성이 너무 컸습니다. 1힐로 3페를 진입한다면 4페를 확실히 갈수 있지만, 2힐로는 3페에서 너무 랜덤성이 잦아 운이 좋지 않으면 4페를 가기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486트를 한 후 1힐로 전환했습니다.
 
Was the extra Heroic phase a good one?

하드 전용 막페는 괜찮았나요?
 
Not really, we killed the boss after 23 tries going in to P4 with everyone alive.

별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생존한 체 막페를 진입한 후 23트만에 킬했습니다.
  
Take us through the timeline of your Garrosh attempts, the strategies, the weird attempts, and whether you thought that it wasn't doable at any point?

가로쉬 트라이를 하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려주세요.

We wiped too many times on P1/first transition on all of the days except the last one(s), wiping on the first phases took too much time and made the boss extra frustrating. The second to last day was somewhat good and we got some solid P4s there and finally on the last day 39% of the tries went to the last phase and the kill came. We didn't really do any weird stuff/strategies aside from trying to figure out how the mechanics work.

우리는 1페와 첫 사잇페에서 많은 전멸을 했습니다. 1페에서 전멸하는 것은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공략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잡기 전날부터 뭔가 좋아졌고 우리는 꾸준히 4페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39%는 막페를 진입했고 그날 킬을 했습니다. 우리는 특이한 무언가나 전략을 구성하진 않았습니다.
 
Was he particularly strategy intensive, was he more of a gear check or just a pure player skill type fight?

가로쉬가 특별하게 택틱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장비체크나 플레이어 기량 체크용 네임드였나요?

P1 to P3 you can do in lesser gear, of course the gear can help a lot but it's doable in lesser gear. Once you got to P3 you needed the dps to make P4, if you didn't have the dps it became too hard to stay alive. P4 was about getting there enough times to figure out the mechanics/timings.

1페와 3페는 안좋은 장비로도 가능합니다. 물론 좋은 장비가 도움이 되지만, 안좋은 장비로도 가능합니다. 3페에 도달하게 되면, 4페로 가기위해 딜이 필요합니다. 만약 딜이 부족하다면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집니다. 막페는 택틱이나 타이밍을 이해하는데 충분히 가보기만 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Were there any stealth hotfixes during progression that forced you to change strats?

레이드 진행중 전략을 바꿔야 할 정도의 잠수함 핫픽스가 있었나요?
 
Nope, the only change which kind of sucked for us was the affliction warlock nerfs after week 2, it hurt our Garrosh burn a bit.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안좋았던 변화는 2주차의 고흑 너프뿐이였습니다. 그 너프는 가로쉬 공략을 꽤 힘들게 했습니다.
 
What was the craziest tactic you tried, on any of the bosses?

어떤 보스에게든 시도했던 가장 괴상한 택틱은 무엇인가요? 

We didn't really try anything crazy. Something we did try was zerging Blackfuse, 2 healing Thok, 3 healing Paragons, but we didn't do any of the tactics for too many tries, just to see what it's like.

괴상하다고 할만한 것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우리가 시도했던 것들은 블랙퓨즈 zerging(닥딜인가요? zerg에서 나온것 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네용.), 토크 2힐, 클락시 3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택틱을 오래 유지하진 않고 확인하는 선에서만 그쳤습니다.

클락시 초기 전멸(바람칼날 광폭이네요)

What did your typical progress day look like?
네임드 공략기간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Wake up one hour before the raid: shower & eat, we usually have about two 10-15min breaks and one 30min break to eat something, sleep about 8 hours on average. If we had an "extended" sleep break I would either go to the shop "in the morning" or watch a show before going to sleep.

레이드 한 시간 전 기상 : 샤워 및 식사, 우리는 두번의 10~15분 휴식과 식사를 위한 한번의 30분 휴식을 가지고 평균 8시간을 잡니다. 만약 우리가 좀 더 자기로 한다면 전 "아침 식사"를 위한 쇼핑이나, 자기 전에 TV쇼를 시청합니다.
 
And the last question is just for me: why do you hate screenshots?

마지막 질문은 개인적으로 하는 겁니다: 왜 스샷찍는 것을 안 좋아하나요?
 
Usually after we kill a boss taking a screenshot isn't on our minds, no-one suggests it, unless it's the last boss. We just start automaticly running towards the next boss like it's the farm raid.

마지막 보스가 아닌 이상 보통 보스를 잡고 사진을 찍는 건 생각을 잘 안하는 편이고, 누구도 제안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파밍하는 것처럼 그냥 자동적으로 다음 보스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