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6 09:03
조회: 3,794
추천: 1
혈죽은 그냥 죽음인도자 입니다.세팅바꿔가며 어떻게든 비교하고 플레이 해봤지만..
현재 혈죽은 죽인이 맞는거 같습니다. 탱운영하는 면에서 산레인이 죽인처럼 매끄러울 수 없네요. 1. 뼈보 관리가 잘되는가 2. 원하는 타이밍에 딜을 넣을 수 있는가(소환수 뻥) 3. 싸이클이 부담없이 매끄러운가(자원소모) 만약 산레인이 죽인과 같은 운영성을 가지기 위해선 흡혈의 일격이 뼈보 중첩을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죽인의 골분처럼 흡격에도 뼈보 중첩만 해줘도 운영차이가 엄청납니다. 산레인 해보신분들이면 알겠지만 오프닝 풀링에 춤룬에 죽부/피소/묘비/뼈폭풍(중간에 골분,섭취) 등등 쓸 글쿨에 밀려 흡격치기가 가장 애매한 상황이 나옵니다.(아마도 춤룬 5초 남는 정도..) 만약 산레인 뼈보 트리거가 흡격에 붙으면 초반 안정성도 더 해질거고 죽인처럼 뼈보 관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죠. 저 고질적인 운영문제만 해결 된다면 흡격이 흡혈에서 춤룬으로 바뀐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흡혈에 흡격트리거를 올려줄 생각이었으면 얼인쿨을 더 줄여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최근 산레인만 해보면서 죽인보다 뭐가 나은가 고민하면서 돌려봤는데... 느낀점은 이렇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산레인은 설계자체를 바꿔야 된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다시 죽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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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산레인 혈죽이랑 죽인 혈죽을 두캐릭으로 키웠는데요
한쪽이 좋다고해도 둘다 특성을 바꿀생각은 에초부터 없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산레인쪽 딜이 쐐기쪽에 너무 좋아서 죽인 혈죽을 산레인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 인데 말이죠
이번 바뀐 산레인의 핵심은요 다른게 아니라 선물 버프가 특정 던전(예: 실타래)들과 죽는 파티원+ 마나탐 들만 아니면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게 7중첩이 유지된다는 점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또 흡혈에서 춤룬으로 변경되면서 추가로 선물 버프의 효과도 3배로 증가 하면서 춤룬으로 인한 데미지+ 항시 유지되는 7중첩 선물 버프x3배의 죽격 데미지가 핵심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도 보통 죽격이 200-300만씩 들어갑니다 물론 이부분 때문에 특성도 최대한 최소의 글쿨 사용으로 룬마력을 모으로 죽격의 데미지를 올리기 위한 특성을 찍기도 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티르너 같은곳에선 1넴에 미터기에 죽격이 800만-900만 찍히는걸 보면 이거 맛있거든요
흡격이 쎄긴 한데 안그래도 춤룬 쓸때도 글쿨이 들어가는점이(흡혈은 글쿨이 없었으니깐 저도 첨엔 춤룬이 손해라 생각 했음) 아쉽긴해도 하다보면서 느끼는건 흡격은 핵심이 아니였더라구요
흡격과 피소를 깡하게 찍딜해줄 죽격을 위해 사용해 보시면
죽인과는 또다른 딜넣는 방식의 매력을 느끼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딜은 산레인이 좋긴합니다만 운영이 어렵다는 거죠 죽인보다 매리트 있는 운영이 될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던 겁니다 ㅠ
좀 더 잘만들 수 있었을텐데..
죽인이 무지성으로해도 몰살덕에 뼈보가 잘 리필되고
기존 혈죽과 달라지는게 거의없다면 샨레인은 신경쓸게 많아짐
심지어 세팅도 완전 반대로 바뀜
근데 써보니 생존성도 좋아지고 딜도 유의미하게 차이나서 고점 볼거면 산레인이 맞다고봄 고단랭커들이 다 넘어가는데는 이유가있음..
죽인은 그반대
깡가속 오르면 좋긴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