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1-08 12:08
조회: 62,933
추천: 104
고고학 시작하시는 분들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중요한 팁제목은 저렇게 적어놓았지만, 사실은 저렇게까지 거창한 건 아니고
손해보지 않고 효율적으로 고고학을 올리고 , 희귀를 캐나가기 위해 초반에 꼭 신경써줘야할 부분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물론 손해보면서 올리겠다면 이 글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스스로 손해보고, 나중에 시간으로 더 떼우면 되는 일입니다.
1. 고고학 시작은 무조건 동부왕국에서 합시다. 고고학 숙련 450 이하까진 어디로도 가지 맙시다.
부연 설명: 동부왕국은 드워프/나엘/화석/트롤이 어느정도 골고루 나오는 반면, 칼림도어는 나엘 잔뜩/화석 잔뜩/트롤 드워프 눈꼽만큼/톨비르(숙련 450+) 가 나옵니다. 나중에 톨비르 유물에 목적이 있다면(안퀴전차, 연금 도안, 아뮤내 지팡이 등), 칼림도어에서 나엘과 화석은 토나올 만큼 캐게 될 것이고, 나엘 희귀 7개 화석 희귀 2개 따윈 금세 캐게 됩니다. 미리부터 화석과 나엘을 잔뜩 캐서 끝내놓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트롤과 드워프가 나오는 동부왕국에서 캐는게 좋습니다.
2. 트롤은 절대로, 절대로 고고학 숙련 450 이하에는 그냥 모으기만 합시다.
부연 설명: 트롤은 희귀가 진로크 하나입니다. 그거 뽑으면 트롤은 캘 이유도 없고 트롤 화폐도 쓰레기라 봐도 됩니다. 그나마도 숙련 450 이하(노스렌드 숙련으로 간주되는 숙련)에서는 뜨지도 않습니다. 이 아래에서는 복원해봐야 랭업 외엔 전혀 이득이 없습니다. 동부에서 캐다 보면 트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이 트롤은 전부 모아두었다가 고고학 숙련 450 넘어가면 한방에 지르는게 좋습니다. 전 이걸 생각못하고 다 저랭 때 트롤 유물 만들어서 싸그리 쓸모없이 날렸다죠. 어차피 고고학은 525 넘고도 계속 땅파야됩니다. 겨우 랭업 때문에 아까운 트롤 화폐 저랭 때 날리지 말고 꼭 450 이후에 쓰세요.
3. 아웃랜드 노스렌드 가지 마세요. 그냥 동부에서 450, 그 이후 칼림도어 /동부 선택인 겁니다.
부연 설명: 이건 이미 희귀 어느정도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워프(359렙 치가 주문력 지팡이), 나엘(359렙 주문 장신구), 트롤 (359렙 양손 무기), 톨비르(359렙 정신가속 주문력 지팡이, 359렙 캐스터 반지, 한손무기? 안퀴 전차, 연금용 도안) 등등 아웃랜드 노스렌드 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템 줘봐야 아웃렙 노스렙 템이고, 그 외엔 장난감. 장난감이야 어차피 아제로스에서도 지겹게 나옵니다.(나가 변신 아이템이라던지, 나엘 캐릭한테 위습 변신 아이템을 주는 센스라던지 -_-+) 뭐 고고학 종결자라 불리는 안퀴 전차와 연금용 도안을 드시고, 필요한 359렙템 드신 이후라면, 교수 업적을 위해 갈만은 하지만 굳이 랭업 단계에서 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굳이 랭업이 빠르지도 않구요.
4. 캔 자리에서 2번, 3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 캔 이후에는 꼭 그 자리에 한번더 삽질해봅시다.
부연 설명: 여러번 같은 스팟에 와본 결과, 결국 어느정도는 젠 위치가 정해져있는 게 아닐까...하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같은 젠자리에 또 나올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삽 떠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한번더 삽질해봅시다.
5.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연금 525라면 상당히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부연 설명: 심원의 영지 물약으로 언제든지 대도시로 올 수 있습니다...만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다만 톨비르 유물 노릴 경우, 칼림도어에서 위쪽에서 캐서 톨비르삽이 떴는데 아래쪽까지 내려갈라면 너무 지겹기 때문에 심장꽃 5개에 현실시간 10분을 절약한다는 생각으로 쓰면 좋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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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놓으신 조각들 후딱후딱 까시기 바랍니다.
뭐 그렇게 해도 안생기는 것은 마찬가지...
4.06 ptr 추가사항은 제가 이제야 읽어봤네요;; 기존 4.06에는 없었는데 종족별 200개 한정이 생겼군요. 다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없애지는 않는다고 적혀있네요. 당장 시작하는 경우라면 그래도 모아둘만 할듯 싶네요. 450이야 사실 하루이틀 고생하면 찍으니까;;;
그리고 ptr이라 100% 적용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적용 안되었으면 하긴 한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100까지는 땅만파도 숙련을 올리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복원으로 숙련 올리는게 좋습니다.
물론 딱 1가지 원하는 것만을 노리고 고고학 그만두실 분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애초에 이런 주석문구를 달아둘 걸 그랬네요.
그냥 되는데로 조각 펑펑 쓰면서 업하는게 훨씬 나음
어차피 잔로크던 지팡이던 운이니깐
빨리 쓰는게 나음
톨비르 때문에 계속 칼림도어 파긴 하는데, 엘프 전부 복원하고 지금 3700개 정도 모였네요 ㅡㅡ;;
화석은 2000개 정도.. 쩝.. 어디 쓸데도 없고,
첨부터 동부를 팠으면 트롤이랑 드워프꺼라도 올렸을 텐데..
짜증 왕 내면서 삽질하고 있네요..
톨비르 연금 도안은 언제쯤 나올라나 유골함 3번 나왔는데 다 꽝이고.. 쩝.
근데, 최근에 들어서 부쩍 톨비르에 삽이 안생기는거 같네요..
처음에 파기 시작했을 때는 연속 3번씩도 생기고 했는데, 요즘은 한시간에 한번 씩도 겨우 생기는 듯..
자신이 원하는 템이 있으면 가장 나중에 450이상 찍고 복원하자...
굳이 트롤 진로크 필요 없고 자신이 원하는템이 있으면
모아서 나중에 복원이 이득일거 같습니다.
참고로 난 남들이 부러워하는 희귀 좋은거 띄울떄 복원 5개도 안했음
조각 쳐 모으지 말고 바로바로 쓰삼
전 얼아인데 호드 풍선이동수단 위 지붕에 살짝 타고... 왔다 갔다 합니다.
가덤에서 언더시티 금방 가더군여..ㅋ
남에꺼 탄다고 때리지는 좀 마시고...!
지금 800개이상 세이브중!
떳지만.. 85개 만더먹으면... 굿..
다른건다피료없음
그거 아십니까?
까도 얻을게 없어서 모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