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라색 테두리 돌을 누르면 떠다니는 밀랍 포자를 잡으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바닥에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왠지 그걸 타고 떠올라서 포자를 잡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냥 날탈 타고 포자 먹으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