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6-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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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쓰는 힐러학 개론(4힐러 정리)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일도 없는 상황에서 인증글의 탱커학 개론을 보고...힐러학 개론은 쓰실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길레 일단 한번 적어봅니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볼드 처리 했습니다. 또한 PVE에 집중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정말로 기본만, 각 직업에 대한 특징만 정리하였길레 이미 그 힐러를 하시는 분에겐 큰 도움이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힐러가 어떤건지, 뭘하고 특징이 어떤건지..만 적은거니까 시비조 태클은 사양합니다.
1. 힐러란? 힐러란 치유를 전담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와우가 적과 싸우는 게임인 이상, 아군은 적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을 복구하는 직업이 되겠습니다.
2. 힐을 하게 되는 상황
2-1. 예방 -말그대로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는 형식의 힐 방식을 말합니다. 사제의 보호막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되겠고, 수양사제는 이 예방이라는 것에 특화된 힐러입니다. 이외에도 신기의 특화력이 보호막을 생성해 데미지를 미리 예방합니다. 또한 예측과 함께 데미지가 많이 들어온다고 생각 되면 공대 생존기를 돌려주는 것도 예방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방힐을 잘함으로서 급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2-2. 예측/직접힐 -대부분의 힐 자체가 이 예측이라는 것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PVP든 PVE든 데미지가 들어오는 순간은 어느정도 예측할수있으며, 그 들어오는 순간을 미리 알아채고 힐을 준비하여 힐을 하는것이 힐러의 주요 역활이 되겠습니다. 주로 말하는 힐량을 늘리려면 이 예측 힐을 잘해야 하며 이것으로 초보힐러와 중수 힐러가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2-3. 긴급상황 대처 -공대원이 공략에 실패해 성공했다면 발생할리 없는 데미지를 복구하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힐러라면 입에서 절로 육두문자가 튀어나오는 상황으로, 대표적인 예로 바닥을 밟는다던가...깡으로 맞거나 하는 상황이 있겠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쿨기와 자신의 힐스킬을 조합하여 어떻게 공대 또는 파티를 안정시키느냐가 주요 쟁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런 긴급상황이 많이 발생하면 발생할수록 힐러의 엠소모는 가속화되고, 결국 공대가 전멸하게 됩니다. 만약 전멸했다면 상황을 만든 공대원을 가열차게 까줍시다.
3. 힐러의 종류와 그 특징
-와우에는 신기, 복술, 회드, 힐사의 4종류의 힐러가 있습니다. 사제의 경우 힐에 특화된 클래스로서 수양사제와 신성사제로 다시한번 특성이 갈리게 됩니다.
3-1. 신기
-장점 : 신기는 전통적인 탱커힐러로서, 단일대상에게 들어오는 큰 데미지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쿨기를 사용함으로서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빛의 봉화를 이용하여 2대상에 한정된 힐이라면 전 힐러중 최고입니다. 또한 다양한 오라와 오라 숙련을 통한 공대생존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신성력을 이용한 힐은 마나를 사용하지 않으며, 통찰의 문장 심판을 통한 마나획득이 가능하며 신의 축복&신성한 기도를 통한 엠획득도 가능해 마구 힐을 난사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엠관리가 용이합니다. 기사라는 클래스의 특성상 보호/자유/구원/희생의 손길을 통한 공대 유틸기 지원도 가능하고, 신의 가호(문양시 마뎀 40%)/천상의 보호막(8초간 무적)이라는 걸출한 생존기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직이 잘되고, 판금 지능템은 신기만 먹기 때문에 파밍이 쉬운편에 속합니다.
-단점 : 광역힐이라고 존재하는것이 2가지 뿐인데, 여명의 빛은 신성력을 모아야 해서 난사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고, 신성한 광희는 힐량이 크게 높지 않아 이속증가 셔틀로 사용되는 수준입니다. 또한 탱커 힐을 보기 때문에 신기의 미숙=공대의 전멸로 이어져 부담이 상당하고, 다양한 쿨기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 됩니다. 탱커힐이라는 특성상 힐을 끊이 없이 넣어야 함으로 장시간의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심판이라는 주기적으로 박아서 글쿨을 써야 하는것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향후 : 4.2패치때 주력 치유주문의 마나 소모가 늘어나지만, 기타 힐스킬이 대부분 상향됩니다. 주력 치유주문의 마나소모가 늘어난다 한들 신기만한 탱커 힐러는 존재 하지 않고, 다른 기타 광역힐/유틸기의 상향으로 인해 멀티힐 보조가 좀더 쉬어지는 형상이 이뤄질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 : 신기는 다양한 쿨기의 존재와 주력힐이 캐스팅 힐이라는 것 때문에 조종사의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편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난이도는 중간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3-2. 회드(이젠 복드->다시 회드(수정))
-장점 : 피어나는생명/회복/재생/급속성장이라는 4종류의 도트힐로 멀티힐에 특화된 클래스입니다. 대격변 초기에는 매우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다양한 패치로 인해서 굉장히 좋아진 클래스입니다. 신속한 치유라는 즉시시전힐로 급사를 막을수 있으며, 꽃피우기로 주변인의 멀티힐도 챙길수있습니다. 또한 도트가 걸릴수록 특화력의 영향을 받아 힐량이 올라가고 이동힐이 수월하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구간(네파 드리블, 승천의회)에서 탱커힐에도 의외로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쿨기는 2개로 적은 편에 속하지만, 나무변신은 다양한 힐스킬을 강화 시켜주며, 특히 재생 즉시시전과 피생 다중타겟은 급사를 막고 멀티힐을 올리는데 굉장히 좋은 편이고, 평온은 뻥좀 보태서 성빛을 찬가의 범위에 치비의 틱수만큼 넣는, 그야말로 사용할경우 공대가 바로 안정화되는 스킬이며, 패치를 통해 쿨이 3분으로 줄어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된것도 장점입니다. 효율도 좋아져, 파밍이 된 회드는 정신자극을 남을 주고 회복을 난사하면서도 엠이 남습니다.
-단점 : 일단 데미지를 감소 시켜주는 등의 예방형식의 힐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그리고 쿨기라고 있는게 나무변신과 평온 2개 뿐인데, 평온은 멀티힐 전용이라고 할수있고, 나무변신의 즉시시전 재생은 난사하다보면 엠이 없습니다. 즉,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탱커가 갑자기 죽어갈 때 살릴 외부생존기나 순간적으로 넣을 힐이 부족하다는게 단점입니다. 탱커의 피가 긴급히 빠진경우 신치+자연의 신속함+치유의 손길을 넣고 제발 피생이 잘 터져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딜술이 취직이 안되고 조드가 취직이 잘되는 상황에서..가죽 주문력 경쟁자인 회드를 잘 데려가지 않아 취직이 안되는 것도 좀..
-향후 : 대격변 힐러 중 아마 가장 큰 변화를 가지지 않을까 싶은데, 이유는 특화력이 변경됩니다. 특화력이 시전 힐을 넣을 경우 도트의 힐량이 증가하는 식이 되어, 뚜껑을 열어봐야 알거 같습니다. 다만 조드의 태불딜의 폭풍 하향과 정술 상향, 그리고 복술의 해일토템 하향을 통해 어부지리로 10인 TO가 늘어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자극도 너프되긴하지만..)
-결론 : 일단 도트힐만 넣을 줄 알면 기본은 되기 때문에 초보자가 처음 잡기에 편한 힐러입니다. 막말로 회복만 돌려도 멀티힐자체는 보장됩니다. 다만 나무/평온과 피어나는 생명의 터트리는 방식, 자극지원과 번뜩임등의 초단위의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중간 계층이 없이 상급자와 초보자만 있는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3-3. 사제
3-3-1. 신성사제
-장점 : 사제의 특성중 예측힐과 직접힐에 특화된 클래스로서 차크라 변환을 통한 멀티힐/단일힐의 전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한편, 상황에 맞는 힐을 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탱커용 외부생존기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호영혼을 보유하고 있어 긴급상황에 대처가 좋고 특화력인 빛의 반향과 치유의 기원의 조합은 파티단위 멀티힐의 최고봉을 달립니다. 그리고 빛샘은 와우 통틀어 최고의 엠효율을 자랑하는 스킬입니다. 보호막을 걸어주어 이속증가 버프를 줄수있어 몇몇네임드에서는 유틸기를 이용한 활약역시 좋으며, 찬가의 효율이 수양사제에 비해 올라가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력으로 받는 마나 회복량이 특성으로 다른 힐러에 비해 많이 올라감으로 마나 회복량이나 파밍에 있어서 우월합니다. 그리고 보통 힐러 조합은 신기/힐사/회드or복술 조합으로 가게 됨으로 취직 자체가 유리합니다.
-단점 : 역시 일단 힐 스킬이 많으며, 힐 스킬이 또한 서로 영향을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힐난이도가 높은데, 여기에 겹쳐서 차크라 관리까지...차크라가 이제 시간 제한이 아니게 바뀌어서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또한 마나회복 수단이 5분쿨의 마귀(특성시 4분)와 희망의 찬가말고는 없어서 마나 소모를 잘 생각하면서 힐을 해야 합니다. 어디까지 마나 회복량이 빠르다는거지, 순간적으로 마나를 마구 채워준다는건 아니니까요. 또한 탱힐은 신기에 밀리며, 멀티힐은 멀티힐용 특성기인 바닥과 치유 찬가가 복술의 치비와 회드의 평온에 비교하면 눈물만 나온다는게..게다가 찬가는 쿨도 깁니다. 그리고 빛샘 열심히 깔아봐야 안먹는 공대원은 안먹습니다. 정신력 붙은 천템은 독식이지만 그냥 천템은 법/흑과 경쟁해야합니다. 파밍이 어느정도 되는 순간부터 정신력은 잉엽니다..
-향후 : 4.2에서 가장 변경점이 없는 사제이고, 어쩃거나 인내와 암저는 필요하니까 위치는 여전할꺼라고 생각됩니다. 공대장님께 "주문 시전 중에 빛샘을 클릭해도 시전이 중지되지 않습니다."라는걸 강조해서 모든 레이더가 빛샘을 사랑하는 풍토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공대장님이라면 빛샘은 딱 10인분이니 안없어지면 공대원을 깝시다.
-결론 : 수사도 그렇지만 사제는 상급자 캐릭터로,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힐에 대한 이해부터 공략에 맞춰 사용할 힐스킬, 외부 생존기의 사용, 엠관리까지. 난이도는 높습니다..
3-3-2. 수양사제
-장점 : 모든 힐러중에 유일한 예방힐에 주관점을 둔 힐러입니다. 안그래도 우월한 보호막이 온갖 특성을 받아서 강화되어 있는 관계로 보호막만 쳐도 중간은 갑니다. 또한 탱커용 생존기 고통억제와 공대용 생존기인 방벽이 있는 점도 크게 작용하며, 마력 주입이라는 시전속도 증가 쿨기마저 있습니다.(마나감소는 보너스) 회개를 베이스로 하여 보호막의 가속 증가와 은총의 치유량 증가로 탱힐을 담당해도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또한 '속죄' 특성을 보유함으로서 몇몇 상황(할푸스,용암아귀,말로리악 녹페,네파)에서 굉장히 좋은 힐효율을 보여주며 쌓인 사도를 이용한 대천사를 사용해 치유량 증가 쿨기&엠회복 용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내면의 집중력 특성을 통해 크리+엠소모 없이 큰힐을 넣을 수 있는것도 큰 장점!
-단점 : 예방힐에 실패해서 힐을 복구해야되는경우, 전 힐러중 최악의 효율을 보입니다. 보호막의 엠소모가 생각보다 높은데, 30초 유지에서 15초 유지로 너프가 됨으로서 보호막 난사하다가는 엠 말라서 손가락 빨고 있어야하며, 신사처럼 엠회복량이 높은 편이 아니라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죄힐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치유주문보다 쓰임세가 못하지만 대천사를 사용하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신불과 성격을 사용할 구간을 미리미리 파악하거나 안정화 되어있을대 최대한 한방씩 꼽아 넣어야 합니다. 물론 그러다 예방힐 실패하면 시망.. 보호막이 깨질경우 전체엠의 7%나 회복되는 환희 특성이 있어서 보호막을 적절하게 유지해야하고, 엠회복기술들이 까다로운 반면 엠회복량이 많아서 엠이 마구 널뛰기 함으로 적응하려면 시간좀 걸립니다.
-향후 : 광역뎀이 난무하는 4.2 레이드에서 반드시 필요한 위치임으로 여전히 좋은 위치를 차지할꺼라고 생각되고, 4.2에서 치타로 증가하는 힐량이 증가함으로 그것역시 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 아마 난이도로 따지면 최상급이라고 조심스럽게 판단됩니다. 잘하는 수사는 있으면 공대 자체가 안정되는데, 못하는 수사는 그냥 공탈 시켜버리고 싶을 정도. 일단 예방힐이라는거 자체가 공략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전제로 하는데, 거기에 각종 스킬에 따라오는 버프에 내집 사용과 외부 생존기까지...
3-4. 복원술사
-장점 : 시너지 덩어리인 술사의 특성과 냥꾼과 함께 유일하게 자연저항을 올려주는 직업이라는 것도 중요 합니다. 냥꾼이 매의 상에서 자저상으로 바꿔 딜량이 크게 떨어진다는 걸 감안하면 패널티가 없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T11레이드에서 자저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키마진흑/네파 파지직/네바람의왕좌) 10인 같은 경우는 시너지 메꾸는 데 굉장히 장점이 있습니다. (대지 : 방어도/힘,민 바람 : 주문가속/밀리가속 물 : 엠회/주문지연/치유+저항(문양시) 불 : 주문력) 그리고 해일토템이라는 최강의 엠회복 토템이 있으며 (정신력400%증가,엠회복이 아니라 딜러들은 해당없고, 암사,조드는 적중이 올라갑니다..) 새로 생긴 정신의 고리토템은 광역생존기의 최고이며, 위급할 경우는 탱커 생존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치유의 비라는 최강의 바닥힐로 광역을 책임지며, 위급하거나 또는 큰 데미지가 예측 되는경우 정폭과 충격을 통해 치유량을 증가시키는것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쿨도 짧습니다.. 대지의 보호막을 통하여 탱커의 힐에 베이스를 깔아주는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물의 보호막으로 얻는 기본 엠회 수치+치타시 엠을 돌려받아 엠회복속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힐러 중에 블러드를 소유한 직업이며, 윤회는 전봘 횟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점 : 모든 힐 스킬이 성난해일을 통한 버프를 받아야하는데..문제의 성난해일의 성능이 크게 좋은편도 아니고, 연치를 쓰면 성난해일이 지워지고.. 그리고 대탱커 생존기가 없으며 기사와 달리 치유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쿨기가 모조리 글쿨을 쓰며, 즉시 시전힐이 자연의 신속함 외에는 없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좀 힘듭니다. 그리고 자연의 전류를 사용하기위한 적중 특성과 늑대변신 즉시시전에 특성이 갈려서 같이 찍을수없어서 특성을 2개 마련하던가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것도 좀.. 그리고 해일토템과 스피릿을 사용한뒤에는 반드시 다시 토템을 리필해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수정 및 덧붙임 : 성난해일 자체의 성능이 나쁜건 아닙니다. 그러나 치물등 거의 모든 스킬이 제대로 사용하려면 연치나 성해를 통한 버프를 받아야 하고, 따라서 쿨마다 반드시 사용해야되는데 비해서 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느낌. 또한 이 방식때문에 유기적이거나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기도 하고..
-향후 : 복술의 존재가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해일토템이 대규모 너프 크리(400%->200%)를 받으나, 또 다른 복술의 특징중인 크리시 힐량증가&엠회복이 크리시 힐량 2배로 간접 버프를 받음으로서.. 아마 힐스타일이 많이 바뀌는 힐러가 될꺼같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신/사/복이 거의 베이스에 조드를 데려가는 트랜드에서 신/사/복or회/정or조 로 바뀌어 복술 자체의 입지는 줄어들듯?
-결론 : 즉시시전힐이 없으며 글쿨 조절과 예측을 잘 해야 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사제보다는 편한 중급자용 캐릭인듯. 다만 지인중에는 힐러중에는 가장 재미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힐이 다 캐스팅이라 지루하데나 뭐래나..
4. 힐러의 애로사항 -힐러는 정말 잘하지 않는 이상 칭찬보단 욕을 많이 듣게 되는 클래스입니다. 미터기가 딜량은 잡아주고, 그 딜량을 보는 방법과 높히는 방법은 많이 연구된 반면, 힐러는 힐량이 높아도 적재적소에 들어가지 않으면 의미없는관계로 힐딸을 칠필요는 없고, 힐러가 잘하면 공대피가 안정되게 유지되면서 무난하게 흘러가서 딱히 튀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공대원이 죽으면 공대원이 엔간치 삽질한게 아니라면 비난의 화살은 대부분 힐러에게 돌아가게 되며, 특히 탱커가 죽어서 공대가 전멸하는 경우는 그 비난은 극대화 됩니다. 그리고 힐러는 공대프레임을 보면서 동시에 상황을 잘 살펴야 되기때문에 멀티태스킹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딜러처럼 혼자 잘해서 되는게 아닌 다같이 하는 협동역할인지라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힐러 까지 맙시다.
5. 힐러의 마음가짐/중요한 점
-탱커가 공대를 이끌고, 딜러가 진행한다면 힐러는 그 밑에서 공대를 묵묵히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힐러가 중요한 것은 "힐딸이 아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여유가 날때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 궁극적으로는 "공대원의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며 '공대원의 전원생존'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선택적으로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여야 하는가'도 빠르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레이드나 PVP나 결국 궁극적인 목표는 적을 죽여 승리하는 것이니까요. 누군가를 살림으로서 적을 죽일수있다면 그편이 낫습니다. 어중간하게 하다가 결국 다 죽이는것이 최악입니다.
-딜러들은 자신의 딜량을 늘리며 서로서로 경쟁을 합니다. 하지만 힐러는 서로서로가 호흡을 맞추며 협력을 한다고 할수있습니다. 힐러들의 경쟁은 협력 이후의 문제입니다.
6. 마치며 이후 힐러를 하실 생각이 있으신분이나 공장을 잡으실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다른 힐러의 힐스타일을 대충이나마 알고있으면 힐이 편해집니다. 특히 힐사.
Ps. 추가 정보나 도움 될꺼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좋을듯. Ps2. 9시에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2시간쨰 쓰네.... Ps3. 일요일인데 레알 할일없네여.
EXP
209,068
(96%)
/ 210,001
말퓨리온 가이라가(보/징/신) 소가나무로(탱야/딜야/회드) 소가엘프(혈기/부정) 암사용사제(힐사/암사) 웃음많은익살이(법사)
--프야매--
07 한화류현진
02기아 키퍼 09기아 양현종 구톰슨 ----롤--- 그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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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회복드루가 리분말기 잠시 복원드루로 바뀌었었는데
지금은 힐특성 이름이 회복으로 돌아왔으니 복드라고 안하셔도 될듯해염
회드의 재생. 복술의 치파가 다시 재조명을 받을겁니다.
치파의 경우 힐량이 너프되서 안쓸지도 모르지만 회드의 경우 최대 60% 크리 보정을 받는데다 살씨 까지 얻으니... (근데 근본적으로 힐량이 적긴 함)
단순히 회복난사라면 몰라도 유틸기가 그만큼 없기때문에
파밍중 5인영던에서 제일 헬을 맛볼수 있는게 회드라능
아 그런데 4힐러를 다해본 입장에서 회드가 쉽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렙이나 쉬운 던전에서는 복술과 더불어 제일 쉬운거는 맞습니다만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레이드&영던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노하우를 요하는 클래스인덧..
그래서 본문에 적으신것처럼 회드는 초보자 아님 상급자 밖에 없는 듯합니다
대격변이 열리고 난 뒤 다시 특성 이름이 회복으로 바뀌었습니다.
고로 복드 x 회드 o
잘보고갑니다.
비속죄수사는 속죄와 대천사를 안찍고 넘기고 속죄 대신 치유를 베이스로 힐하고 정신력에 좀더 투자해서 대천사가 빠짐으로써 비는 마나회복을 커버.
장점은 신성과 템을 상당수 공유하며 쓸 수 있다는거
보통 암수사제는 속죄가 템파밍이 유리하고
신수는 비속죄 타는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예방힐? 그게뭔가요?
2. 탱이죽어간다! 큰힐! 탱:님 작은힐써서 제가 죽었잖아요~(치손넣어보았자....)
대지 생명의 무기 폭발은 직접 치유효과만 증대 시킵니다.
4.2때 바뀌는 특화가 어떻게될지 궁금해지네요. 추천드리고갑니다~
복술의 장점은.. 신기와 더불어.. 부탱 전담힐.. 심지어 맨탱 전담힐도 가능합니다.
복술은.. 탱커에게 성해와 대보를 항상 유지하는데..성해만 박아놔도.. 선인의 인내력 (물리뎀10퍼감소)이 항상 유지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지생명이라는 도트힐도 걸리죠..
도트힐 2개 + 대상의 물뎀 감소 + 대보 이 세가지에다가 굽물버프받은 상치와 기타 대상힐로 웬만하면 탱을 죽이지 않는 탱힐 전담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2편에 보시면 신기가 없을경우 탱커힐을 맞게 되는건 술사와 사제라고 써놓았죠. 여기서 적지 않은 이유는 사실 신기에 비해서 탱커힐이 달리는 건 사실이니까요;
레이드에서 힐러가 귀한 이유죠.
속죄 수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딜러보다 더.
무개념 신사와 무개념 탱커에 대한것입니다.
예1) 아트라메데스입니다. 탱킹위치는 뭐, 90%이상 어디서 할지 예정되어있습니다.
아.. 이 졸라 무개념 사제님이 딜러와 탱커 사이에 빛샘을 "미리"깔아놓으시네요.
물론 쿨이 돌기때문에 시작전에 깔아놓는게 낫긴 하지만...
그 커다란 아트라메데스가 빛샘을 깔고 뭉개서 빛샘클릭이 안됩니다!! 아!! 망했습니다!!!
예2) 할푸스입니다. 대충 새끼용 나오는 주변에서 광역탱킹이 될것 같으니까, 시간용쪽으로 약간 아래에 빛샘을 "미리"깔았습니다.
아.. 이 무개념 탱커놈이 빛샘위에서 탱을 하고있습니다. 딜러들 빛샘먹으려고 클릭하다가 타겟팅 놓칩니다. 헉.. 할푸스 암흑터졌습니다!!! 빛샘클릭해야 터진거 겨우 만회합니다.. 아 망할...
빛샘 클릭가능거리가 15미터이상인것을 공대원들에게 인식시키고, 빛샘은 깨끗한(할) 자리에 깔아놓고, 빛샘주변에서 알짱거리지 않아야할것 같습니다.
복술한번 해볼까하고 22찍어놨는뎅...ㅋㅋㅋ
에 이 씨~ㅠㅠ
딴 클래스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힐사는 제가 해봐서 아는데 구구절절 옳은 말...가슴에 그냥 팍 꽂히네요
더 1:1에 최적화 됬다는 느낌마저 받아요.
글구 치유의 토템은 복술 힐량중에 2~4등, 잘 못하는 복술은 1등
찍는 경우가 생길정도로 매우 좋은 기술인데 힘축이랑
효과가 겹치는 마나샘을 물계열 추천토템으로 적어두신건...
쿨기가 글쿨을 먹지 않으며, 버프유무에 큰 영향을 받지않고, 여유 시간에 심판과 기도등을 통해 빠르게 엠을 회복할 수 있으며 대상 봉화를 통한 수월한 신성력 보급을 통한 즉시시전 서약마저 존재하며 , 희손을 통한 외부생존기 역시 존재하는 신기가 아무래도 복술뿐만 아니라 타 3힐러에 대해서도 단일힐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나샘을 적어놓은 것은 10인에서의 시너지 대체용도로 적어놓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10인 팟이 드루+신기 조합을 가는상황에서 필요없기는 합니다만, 가끔 막장(...)조합 짜다보면 엠회복이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치유토템은 그런 막장 조합이 아니라면 보통 문양을 통해 저항까지 같이 받아서 매우 유용하져. 위에 적어놓은 토템은 시너지 정리용도로 적어놓은거라 그래요...좀 더 유용하게 수정했습니다.
스피릿링크토템이 단일 대상의 급사를 막는데 좋은 반면,
공대 생존기로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건 아니지 않나요?
공대 전체가 데미지를 입는 상황에서 체력 %동기화는 의미가 없고 뎀감 10퍼만 효과가 있는데요...
없는사람한테 넣어준다는 개념이죠?
근데 피많은사람껄 뺄때 저항이 적용된다는 사실(전투메시지 보세요)
그리고 특성이나 버프,상황에 따라서
회복되는 힐량이 달라진다는 사실
다른 생존기는 데미지를 줄여주는건 줄여주지만 그 데미지에 죽을 공대원은 죽는 반면, 정신고리템은 다같이 죽는게 아니라면 그 범위내에 있는 모든 공대원의 생존이 보장됩니다. 또한 피를 %로 맞추는데 이게 얼방이고 무적이고 다 무시하고 맞추는거라, 모든힐이 유효힐로 들어가게 되는 부가효과가 있습니다.
완전 파밍구간에서 절대로 죽을 일이 없는데 힐러가 좀 편하게 가고자 하면 천수나 오숙등이 더 좋긴 하겠습니다만...그런 경우 공대생존기를 안켜도 사는경우죠.
데미지가 한사람한테 들어가기전에 그 데미지를 토템 범위에 있는 사람한테 분산시켜주는게 아니라 토템이 1초 주기로 체력을 재분배하는거라
한명에게 데미지가 들어간 이후에 닳은 체력을 재분배하는 거라서요..
이미 피가 많이 빠져있는 소수 공대원의 체력을 다른 공대원들의 체력을 낮추면서 안정화시키는건데 개인생존기가 아닐까해서요..
죽을 데미지가 들어올때 스피릿 링크 토템을 깔아도 죽긴 죽는 상황이라 말이죠...
투기장전장엔 신기신과 복술신이 최고
힐러는 정말 잘하지 않는 이상 칭찬보단 욕을 많이 듣게 되는 클래스입니다.
흠..욕은 별로 안먹던데..보통 딜러들이 욕을 먹지.ㅎㅎ 보통만해도 욕을 안하는게 힐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