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군단 1시즌에 최정예 달성 후 현생 살다가 소내부부터 복귀한 '공항버스-아즈샤라'입니다.

9/28(토) 13시 출발 막직 2탐 트팟 공대에 지인분과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공대장은 조드 '음메음메소새끼-아즈샤라'였고, 2탐 1페 확고팟으로 모으셨습니다. 구인글에는 1페 반복 실수자는 벌금 1만골도 사전 고지 되어있습니다.

해당 공대는 '당근버스-아즈샤라'로 참여하였습니다.

공대 트라이 로그는 ("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cQhaFAYTDR38Hjn2")입니다. 쐐기하다가 갑자기 레이드에 참가하게 되어 로그가 난잡한 점 사과드립니다. 시작 전 공생기와 이동기를 배분하고 독소 특임자 자원받고(본인은 1독소 자원, 공대장은 원딜 3독소) 공대장님은 어제 받은 벌금으로 가마솥을 빚어왔다면서 2성 가마솥과 든든 음식을 깔아주셨습니다. 약 3트간의 트라이 이후 이제부터 실수하면 얄짤없이 벌금을 걷을거라 하셨습니다.

거의 매 트라이마다 탱 교대 문제인지 외생기 문제인지 탱 다이하는데 바닥(칼날, 맹독회오리, 산성의 폭발) 맞은 모든 분에게 벌금을 걷어가셨습니다. 원딜 유도나 파킹 위치, 고치 광딜 등의 이슈에 대한 정상참작 없이 얄짤없이 벌금을 걷어갔습니다.

저는 12번째 트라이에 쇄포에 개인 이동기가 겹쳐지고 약간의 렉으로 매우 빨라져 회오리 바깥부분에 닿으며 실수로 죽었고 공대장이 벌금내라 하셔서 첫 실수지만 잘못해 죽은건 맞으니 빠른 트라이를 위해 그냥 벌금을 지불하였습니다.
 
이후 공대원 한 분께서 수금된 벌금은 어떻게 처리하냐 여쭤보니 공장님께서는 올분을 하던 주사위를 굴려 한 명 몰빵을 하던 아직 안정했다 하셨습니다.(해당 발언은 디스코드를 통해 이뤄짐)
그리고 공생기 순서로 벌금내라 강요하고 벌금을 가져가신 적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매 트라이마다 생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탱커와 비슷한 딜을 뽑고 계속되는 트라이의 진짜 문제는 딜러의 바닥사가 아닌 탱커가 녹아내려 전부를 꽁으로 빼고 파킹의 문제로 바닥밟고 죽는 딜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 없이 생존만을 외치며 벌금을 징수하였습니다. 약 1시간 15분 정도 트라이를 하다 하기 싫다면서 2탐팟으로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3트만하고 안할거라 선언한 다음 2시 35분에 공대쫑을 선언하며 받은 벌금들은 가마솥 깐거랑 음식값으로 치겠다며 가셨습니다. 벌금이 정확히 얼마 모였는지도 모르지만 트라이마다 적어도 2~3만골씩은 가져가셨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상황을 정리하고 로그를 분석해보니막넴 1페 확고자로 모은 파티에는 비단 궁정도 못잡은 분이 수두룩했으며 공장 본인은 영웅 1~7넴 평균 16점이며 17번 트라이 모두 탱커랑 비비는 딜을 해 16번째 트라이에서는 쉴드 딜 부족으로 2페 구경도 못하고 쫑났습니다.
공대 구성도 알맞게 하지 않고 벌금 징수후 독식하여 올립니다.

파티 찾으실 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