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내리고 막걸리에 파전, 덤으로 매운 닭발이 생각나네요. 크아~~

더불어 지난 와우인생(??)의 옛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그룰/마그 제외 처음으로 25인 레이드 인던으로 갔던 불뱀 제단 1넴 히드로스 냉저입기로하고 자저입고 탱했다 2트째 걸려서 까

였던 기억...(공장: 친했으나 기억않남) 

 

줄아만에서 주워먹은 딜템으로 정말 높은 산이었던 하이잘에 가서 탱딜(당시탱특 딜템) dps낮다고 무지하게 까였던...

간신히 강퇴 안당하고 아키까지가서 전사가 공포 도냐고... 욕먹었던 기억...(공장: 전직OOO님)

 

검사 멋모르고 손 한 파티에서 난생처음 일리단이 보고 웃다가 불꽃탱하며 토했던 기억...(공장: 락쟁이OO님)

 

검사 메인탱으로 처음 도전하여 5시간동안의 사투끝에 일리단 2퍼남기고 방패막기 삑사리나 전면했던 기억...(공장: 기억상실)

 

태양샘은 워낙 높았던 벽이었던... 마냥 다 같이 헤딩하면서 좋았던 기억...

 

리치왕때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알아주는 이 없어 조용히 묻어다녔던 기억...

 

게임상이지만 여러가지로 수도없이 사고치며, 욕 먹으면서까지 마냥 즐거웠던 시절이 왜 그리울까요?

 

저를 욕했던 분들, 저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배신감이나 안좋은 감정으로 멀어졌던 분들까지 보고 싶어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