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_선
2012-12-25 15:00
조회: 415
추천: 1
좋은 날은 가족과 함께...제 경우는 부모님은 같은 건물에 사셔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장모님은 차타고 20분 정도 거리에 살고 계셔서 자주 찾아뵙지는 못합니다.
물론 핑계죠 1시간 넘는 거리라도 매일같이 가시는분들도 있으니까 제가 게을러서 그런거죠. ^^
그래서 혼자 계시는 장모님과 오늘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처남 식구랑 같이 오시면 신촌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와서 차 한잔 하는 정도지만 그래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시길 바라면서....ㅎㅎㅎ
좋은 날은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하고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 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착각을 하더라도 좋은 쪽으로 ^^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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