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만에 복귀하고.
새케릭 나왓다고 해서 보존 기원사로 플레이 도중

수도원 던전에 들어감.

1. 던전 시작하자마자, 탱커(전사)가 로딩중인지 잠시 대기모드.

2. 옆에 있던 도적이 갑자기 뛰어나가 몹과 전투시작...
 '하... 이건 간만에 보는 XX네. 그래 와우가 이랫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같이 본능적으로 전투시작.
 옆에 딜러들도 같이 시작

3. 탱커(전사)가 움직이기 시작
 ' 전투 끝나면 한소리 나오겟구나...' 란 생각을 하던 찰나에
 전투중인 몹은 무시하고 앞으로 돌진 + 몹몰이.
 ' 와... 이런  XX들 두명을 같이 만나긴 힘든데' 와 함께 스킬 사거리 짧은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게됨.

4. 어쨋건 1무리는 잡은후
 바로, 전사의 도적 추방신청..
 당연히, 난 거부함. 내눈엔 둘다 이미 XX임.


당연히 싸움나고 전사 탈주...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니, 도적이 진짜 상XX 엿긴햇지만, 결론은
전사가 대기탄다고 풀링하는 도적이나, 그런다고 따로 몹몰이 하는 전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