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흑 고흑

고흑을 하고 싶으나 몹이 너무 약함 이슈 때문에 악흑으로 일단 노는중
영혼수학자 쓰다가 마치 냉장고에서 거의 맨날 꺼내먹는 늘 먹던 집반찬 같은 맛에 질리다가
Maxroll에서 악마학자 추천하길래 갈아탔더니 진짜 악마 흑마법사가 된거 같은 기분을 느꼈음
큰 악마들 로테이션 돌리면서 나오는게 파판 소환사 같다는 느낌도 들어서 재미있었음
일단 주캐로 삼을 예정

2. 정술

렙업 과정엔 재미있었는데 만렙찍고 던전 몇번도니까 재미 급감 리메이크 되지 않는 이상 그냥 짱박아둘듯

3. 징기

용군단때 주캐로 쓰던 캐릭, 날개를 따로 누를 필요없고 파멸의재 쓰면 스킬하나가 새로 생기고 망치로 여러마리 동시에 때리고 이것저것 바뀐건 많은거 같은데 영혼수확자 악흑처럼 집반찬같은 참치 김치찌개에 돼기고기 넣은 느낌
용군단때 질리도록 했던 캐릭이라 세컨으로 둘까 했는데

4. 증강 황폐

황폐키우다가 그래도 던전은 증강으로 해봐야지하고 인던은 증강으로 했는데
이거 왜 재밋음? ㅋㅋㅋㅋ 버프넣어주고 실시간으로 파티 딜량 펌핑되는거 묘한 쾌감이 있음
몹들 바운스 시키고 힐 지원하고 딜량은 약하지만 이팩트도 시원시원하고
징기는 서드캐로 두고 세컨 부캐는 증강으로 결정했음
증강 노잼이라고 말 많아서 조금 맛보고 황폐로 갈라했는데
계속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