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은 사람은 다르다는거에요
여러개를 벌려놓고 처리하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씩 정리하고 여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요.
각자 스타일이 장단점이 나오는 조건이 다른거죠.
이른바 다양성이라는 겁니다.

다양성은 말 그대로 다양한 성향들을 일컫는것이니
그 외에도 다양성은 많을 것입니다만..

와우가 컨텐츠 소모를 늦추고자 복잡성을 부여한것들이
유저들의 다양성 측면에서 충돌이 되는것이라 봅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출수 없다는건 너무도 명백하지만,
과연 어디까지~ 라는 경계선에서 패치때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거겠죠.


그건 그렇고.

그런데 그 다양성을 인정 못하면
나는 괜찮은데 당신은 왜 안괜찮아. 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거죠.
여기까지는 우리사회가 다양성에 인색하니 관습이라 그렇다 칠 수 있지만

난 괜찮은데 당신은 안괜찮으니 당신은 xx 라며 욕설로 받아칠건 아닌거 같습니다.
나 하고 다르면 욕해도 돼 라는 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