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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세계혼(World Soul)**에 대한 각 세력들의 목표와 그에 따른 분류는 아제로스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 세력은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지키려 하거나, 파괴하려 하거나,
타락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6세력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아제로스 세계혼을 지키려는 세력
주요 목표: 아제로스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며, 아제로스가 강력한 티탄으로 태어나도록 하는 것.
질서(Order)
- 티탄(Titans): 티탄 판테온은 아제로스를 강력한 티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대 신을 봉인하고 아제로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어책을 마련했습니다.
- 티탄 수호자(Titan Keepers): 아제로스를 수호하기 위해 티탄들이 창조한 존재들로, 고대 신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세계를 정화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생명(Life)
- **에메랄드의 꿈(Emerald Dream)**과 녹색용군단(Green Dragonflight):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고, 아제로스의 생명과 자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아제로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 엘룬(Elune): 나이트 엘프와 연관된 신성한 존재로, 아제로스를 보호하고 생명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자연의 힘을 사용합니다.
2. 아제로스 세계혼을 파괴하려는 세력
주요 목표: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완전히 파괴하여, 그 힘을 무력화하거나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
혼돈(Chaos)
- 불타는 군단(Burning Legion): **살게라스(Sargeras)**는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파괴하여 티탄의 성장을 막고, 아제로스를 타락과 혼돈의 세계로 바꾸려 했습니다. 그의 계획의 일환으로, 아제로스에 검을 꽂아 세계혼을 파괴하려 했습니다.
죽음(Death)
- 죽음의 군주와 어둠땅의 존재들(Shadowlands Entities): 죽음의 힘은 아제로스를 직접적으로 파괴하려는 목적은 없지만,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영혼의 흐름을 방해하여 아제로스의 균형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3. 아제로스 세계혼을 타락시키려는 세력
주요 목표: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타락시켜 그 힘을 왜곡하거나 자신의 영향력 하에 두는 것.
어둠(Void)
- 고대 신들(Old Gods): 아제로스를 타락시켜 공허(Void)의 힘을 따르는 티탄으로 만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알로사(Ny’alotha)**와 같은 장소를 통해 아제로스를 타락시키려 했습니다.
- 공허의 군주(Void Lords): 고대 신들을 보낸 주체로, 아제로스를 공허의 티탄으로 타락시키기 위해 아제로스의 타락을 시도했습니다.
빛(Light)
- 빛의 군대(Army of the Light)와 나루(Naaru): 빛의 세력은 아제로스를 구원하고 지키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과도한 통제를 시도하며 아제로스를 자신들의 이상에 맞게 "타락"시키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레나이의 유도를 통해 강제적인 구원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4. 중립적 혹은 복합적 세력
주요 목표: 명확한 지향점 없이 상황에 따라 아제로스의 세계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력들.
- 마법(Arcane)
- 비전의 세력(Mages and Arcane Users): 아제로스에서 비전의 세력은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타락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단(Kirin Tor) 같은 조직은 아제로스의 질서와 마법적 균형을 유지하려 하지만, 마법의 힘이 남용될 경우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빛이 아제로스를 타락시키고자 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악한" 의미의 타락이 아니라, 빛의 힘에만 의존하게
만들거나, 빛의 이상에 따라 강제로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빛의 세력의
복잡성과 이중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빛의 세력과 아제로스의 타락
빛의 이상과 독재적 성향
- **빛(Light)**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일반적으로 "선"과 "정의"를 상징하지만, 빛의 세력이 항상 모든 생명체에게 이익이 되지는 않습니다. **빛의 군대(Army of the Light)**와 **나루(Naaru)**는 때때로 그들의 이상과 정의에 맞지 않는 존재들을 강제적으로 구원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사상과 힘에만 의존하게 만드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러한 강제적인 구원과 통제는, 특히 자유와 균형을 중시하는 존재들에게는 "타락"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빛의 세력은 특정 종족이나 개체를 "빛의 군대"로 강제로 재탄생시키거나, 그들의 신념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빛의 힘에 대한 완전한 의존
- 빛이 아제로스를 타락시키려 한다는 것은, 아제로스가 빛의 세력의 통제하에 들어가 다른 힘들을 거부하거나 배척하는 상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제로스가 빛의 힘에만 의존하게 되어, 다른 세력들(예: 생명, 죽음, 어둠, 질서 등)과의 균형을 잃는 상태가 됩니다.
- 빛의 이러한 행보는 **"빛의 타락"**으로 불리며, 무조건적인 선이 아니라 극단적이고 독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면에서 빛도 타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빛의 세력의 사례
- 자라아(Zer'athalor)의 나루(Naaru): 나루는 빛의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타락할 경우 **어둠(Void)**의 존재로 변하며, 이때 빛의 사상은 더욱 극단적이 되고, 자신들의 이상에 맞지 않는 모든 생명체를 억압하거나 통제하려 합니다.
- 얼라이언스의 성기사(Paladins of the Alliance): 일부 성기사와 빛의 세력은 빛의 의지를 강요하여 다른 존재들을 자신들의 통제하에 두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때로는 자유를 억압하거나 지나치게 통제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
빛이 아제로스를 타락시키려 한다는 의미는 빛의 세력이 아제로스를 자신들의 사상과 힘에만 의존하게 만들고, 다른 선택의 여지를 없애는 것, 즉 지나치게 통제적이고 독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서 "선"으로 여겨지는 빛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차원적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군단에서 나루가 공허로 타락하거나, 일리단을 빛의 용사로 강제시키는 모습, 어둠땅에선 나루가 레벤드레스의 속죄와 영혼 정화의 방법(고문,시험 등)이 타락으로 간주, 빛으로 구원하고 레벤드레스를 공격함공허 세력의
공격과 자극을 통한 세력 타툼, 분리 혹은 독자적인 행동으로 빛 세력이 힘을 잃고 결국 중대한 사건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내게 되고 현 확장팩 내부전쟁에서 패배(스토리), 다음 확장팩 한밤으로 시작할 듯 합니다.
ChatGPT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