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들 스파크샤인은 달라란에서 가로등을 점등하는 노움 마법사이며 제이나의 제자였던 노움 마법사 킨디 스파크샤인의 아버지입니다.



안타깝게도 킨디 스파크샤인은 가로쉬가 테라모어를 침공했을 당시에 마나폭탄에 휘말려 사망했는데, 이후 달라란에서 윈들 스파크샤인이 가로등 점등을 할때 딸의 형상을 만들어 추억해왔습니다.

잘아타스가 달라란을 파괴하자 윈들 스파크샤인의 생존 여부는 몇몇 스토리 유저들에게 의문사항이었습니다.

다행히 윈들 스파크샤인은 부인 작시 스파크샤인과 함께 살아남아 현재 도르노갈에 거처하고 있습니다.



도른의 섬 도르노갈에서는 해당 위치에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에 진입하면 윈들 스파크샤인과 작시 스파크샤인이 함께 앉아있습니다.



두 부부는 가만히 앉아있지만 이곳에서 조금 기다리면 킨디 스파크샤인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부부는 달라란이 파괴된 후에도 딸을 잊지 않고 추억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부전쟁 스토리에서 살짝 아쉬운 면들이 조금 있지만 이런 디테일은 참 감동적이고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