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주둔지는 정말 온갖 개똥고생하고 올라와서 드디어 출세길 열렸다 하고 사령관달고 원정가다가 죽을번한 고비만 수차례 넘기고 부하들이랑 피땀흘려 일군 장소일탠데, 드레노어 원정이후 설정상으로는 서로 완전히 닫아놓고 살았던거 같던데, 그냥 그대로 버려진걸까요?
그냥 버려졌다기엔 건물들도 너무 좋고 시설도 좋아서...
드레나이가됬던 오크가 됬던 그 쪽 주민들이라도 마을로 사용하고 있으련지...

신규종족으로 마그하르 오크가 추가됬다면서 그 드레노어 얘기가 나오는데 35년이나 지났다는데 주둔지는 어떻게 됬을까 그게 가장 궁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