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이 인터스텔라 영화처럼 앞으로 현 상황이 지속되면 몇 십년 후에는 100% 망하는 상황에서, 외계행성에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오히려 더 풍족한 환경과 자원을 가진 행성을 인간이 발견했다 칩시다.


여기서 영화처럼 외계인이 없는 행성에서 과학기술만으로 지구인의 미래를 밝혔으면 베스트겠지만, 만약 외계인이 있었고, 그 행성의 주민들과 좋게 얘길 풀고 싶었으나 전임 리더의 강경 노선 때문에(심지어 악마의 조종을 받는) 어쩔 수 없이 전쟁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부퍠세력을 척결하고 당시 전쟁을 승리 직전까지 몰고간 사령관이 있었다면(패배 했지만 후임자가 어떻게든 그 의지를 이어받어 살길을 만듬) 그는 인간 사이에서 과연 쓰레기일까요 아니면 동정 소지는 있는 위인 일까요?


당연히 워2 까지는 오그림이 악마만 싫어했지 개차반 무법자인거 ㅇㅈ 합니다. 바뀐 설정에서의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