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게 이해하려면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나 아라곤 김리 이정도.

평소에는 플레이어 혼신의 일격도 일리단이 한손으로 막는 수준이고 리치왕한테는 일대일로 절대 비빌엄두가 안나지만 주인공버프와 전설적 무기로 기회를 만들고 결국 이겨내는 그런 캐릭터가 플레이어임 제이나나 카드가도 사루만이나 간달프정도 되니 당연히 플레이어가 원래는 못이기고.

사실 플레이어는 원래 당연히 게임처럼 여러명이 다 스토리상 플레이어인건 아니고 쭉 얼라 한명 호드 한명으로 여겨졌었는데 군단에 직업전당이 나오면서 각 직업당 한명으로 쳐야하나 좀 애매해짐. 직업전당이나 진영에 수장들이야 각각 있더라도 아무튼 진정하게 플레이어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스토리상 나 한명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당연히 레이드는 보통은 군대를 끌고가거나 다른 영웅들과 함께있는 개념이고.

와우 스토리 이해하려면 그냥 호빗이랑 반지의 제왕 영화 쭉 달리면 됨 거기 주인공들이 하는게 플레이어가 하는거고 거기 보스들 잡듯이 보스잡는거고 간달프가 카드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