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fish
2017-05-19 12:03
조회: 6,564
추천: 8
냥꾼 전설아이템의 유래 - 야수편<냥꾼> 사격 <기타> 삼신기 일곱 사자의 포효 Roar of the Seven Lions
소스는 두가지이다.
수사 전설 [네로 - 약속의 고리], 고흑 [스테레텐의 잠들지 않는 족쇄] 와 같이 가수와 곡에서 이름을 따온 전형적인 헌정 작명이다. 콰플라 - 에레다르의 전쟁 명령 Qa'pla, Eredun War Order 콰플라(Qapla)는 공상과학 영화 '스타 트랙'에 나오는 클링온 부족의 구호이다. 보통 "Good luck!" 정도로 사용되며, 성공을 기원하는 긍정 구호로 플레이버 텍스트도 작중 대사이다.
여담으로 '클링온어'는 작품내에서만 통용되는게 아니라 실제 언어로 말하고 사용될 수 있다. 언어체계가 확립된건 1985년도로, 실제 언어학자의 도움을 받아 어휘, 문법, 발음이 정립되었다. 지금날도 각종 매체들에 활용되고 있으며, '클링온어 사전'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현재도 집단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언어중 하나이다. 실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클링어로 번역', '클링어로 성경번역' 등이 있다. <클링온어 버전 햄릿. 대체 이건...>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등장인물 쉘든도 클링온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설정이 붙어져 있는데, 이건 과장이 아닌게 실제로도 스타트랙 덕후 두명이 붙으면 대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의 '스타트렉 컨벤션'에선 공용어처럼 쓰이며, 내공이 있는 덕후들은 클링온어를 구사하는 걸 기본 소양으로 보는 듯 하다. 무섭다 양덕.. <이제 쉘든한테 Nerd를 붙이기엔 너무 인싸가 돼버렸다....> 최상위 포식자의 갈퀴발톱 The Apex Predator's Claw
일단 소스를 정리해보면 이렇다.
<소스 1> 이미 와덕들에겐 티탄 관리인 '오딘'의 이미지가 굳어져 있겠지만, 신화에서의 오딘은 까마귀와, 늑대를 데리고 다니는 사냥꾼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 여기서 늑대를 펜리르로, 까마귀를 헬리야로 모티브하는데 쓰이지 않았을까 싶다. <소스 2> 똥양인들에게 친숙한 '사신'과 관련되었다. 그러니까 주작, 청룡, 백호, 현무 말이다. 이 사신은 오리엔탈리즘을 폭발시킨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에서 '위대한 천신회'로 구현되어 있고, 여기에 익숙하지 않은 양키들은 '비아코'를 4천신중 하나인 '쉬엔'으로 추측하는 듯 하다. <전부 판물크로선에서 정리가능> 지휘의 책무 The Mantle of Command
번역이 좀 아리송한데, "말을 듣지않는 펫이라도 결국 (니가) 책임져야 됩니다." 가 맞지 않나? 흠. 거기서 거긴가.. 암튼 야수가 전부인 개장수의 애환이 느껴지는 전설이다. <홍홍. 횐님덜..^^ 얘는 제가 진짜루 키우는 멍멍이랍니다~!!> 다음엔 생존&공용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Quest!
이 클링온어 문장은 무슨뜻 일까여? ※ 퀘스트 보상 => 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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