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원래 안두인 로서 연대기를 먼저 올려야 하나...

로서 이야기전에 7왕국 알아보고 가면 좋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주 참고자료는 워2 매뉴얼(출처 및 번역 : http://blog.naver.com/eneoth)과 이후의 스토리입니다.

* 본문에 인용된 미정발 소설과 코믹스 번역은 번역자가 따로 계시지만, 따로 출처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번역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번역자분들과 미리 이야기가 된 상황임을 양해드립니다.
* 본문의 연도는 1차대전쟁을 기준으로 +, -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원]

 브리쿨의 왕 이미론은 요그사론의 음모로 육체의 저주에 걸리자 티탄을 배신하고 독자노선을 걷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체구가 작은 기형아들이 태어나게 되는데 이미론은 이도 저주의 일환이라고 여겨 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티탄 관리인 티르는 이들을 이끌고 현 동부왕국의 어느 땅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죠. 이들이 인간입니다. 이는 1차 대전쟁으로부터 약 15,000년 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1. 통일 인간왕국의 건설-아라소르

 동부왕국의 북부에 퍼져 살던 인간들은 15,000년 전부터 원시 부족생활을 이어나갑니다. 아마 쿠엘탈라스 지역, 동부 내륙지 등은 트롤들이 이미 살고 있었고 현 동서부 역병지대나 티리스팔 숲은 하이엘프들이 처음 정착했을 때 인간과 접했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인간들의 주요 정착지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평원지대이자 숲이 아닌 언덕마루 구릉지와 아라시 고원 일대에서 반유목 반정착생활을 했을 걸로 보입니다. 고고학에 '인간'항목이 없기 때문에 초기 정착지를 알 수는 없지만 최초의 인간 거주지는 동부왕국 북부 최남단이었던걸로 보입니다.


[추측] - 경고: 이 항목은 매우 개인적인 추측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이엘프가 동부왕국에 정착한 건 6,800년 전이고, 인간과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한 건 2,800년 전이니 초기 인간들의 원시 문명은 트롤 부족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1만년 전에 이미 잔달라는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을만큼 문명화된 부족이었고 아마니 트롤들 역시 건축물을 보면 오래 전에 세련된 문명을 건설했죠.
 역사적으로도 아나톨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초기 문명은 기원전 7천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유럽에서 본격적인 게르만 족의 왕국이 나타나는 건 기원후 400년이 넘어서 로마의 영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트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고 치면 엘프는 로마 문명, 인간은 게르만 왕국들에 빗댈 수 있겠네요. 아 물론 모티브가 그렇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언제까지나 야만스러운 민족으로 살 수는 없는 법. 인간은 도시와 마을을 짓기 시작하고 이런 혼란스러운 부족들을 통일한 것이 바로 소라딘 대왕입니다. 프랑크의 샤를마뉴 대제처럼 강력한 군대로 인간 부족을 하나 둘 통합하기 시작한 소라딘 대왕은 결국 인간을 하나의 왕국아래 통일 시키고 아라소르라는 통일 인간 왕국을 건설합니다. 그 수도는 아라시 고원의 스트롬이었죠. 1차 대전쟁으로부터 2,800년 전입니다.

<군단에서 무기 전사의 유물 무기로 등장할 소라딘 대왕의 검 스트롬카르-전쟁파괴자>


2. 하이 엘프와의 연합-그리고 마법

 아라소르는 소라딘 대왕의 지도하에 세력을 키워나갑니다. 당시 쿠엘탈라스를 차지하고 아마니 트롤과 오랜 전쟁을 벌이던 하이엘프들은 강력한 트롤 군대에 못이겨 인간에게 sos를 칩니다. 소라딘 대왕은 전세를 살피곤 강력하고 흉폭한 숲트롤들이 하이 엘프들을 무너뜨린다면 다음은 자신들의 차례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신체적으로 재생을 하는 데다가 덩치도 크고 더 강력한 육체를 가진 트롤들에게 인간 전사들을 내보냈다간 개박살이 날 게 분명했습니다. 하이 엘프와의 동맹은 비밀리에 인간 남자(아마 대부분 남자들이었을 겁니다. 한참 후대의 에이그윈이 당한 성차별을 생각하면요.) 소수가 하이 엘프들에게 기초적인 마법을 전수 받게 되며, 이들의 가세와 인간-엘프들의 연합군의 공세로 결국 트롤들은 꽁무니를 감춰버립니다.
 하이 엘프는 아라소르의 소라딘 대왕에게 감사를 표하고 평생 그들의 후손에게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는 후에 안두인 로서가 얼라이언스를 창립할 때, 하이 엘프들이 참전하는 명분이 되죠.
 전쟁에서 돌아온 마법사들은 마기라고 불리며 왕국의 골칫거리가 됩니다. 전투에 필요한 마법만을 배운 마법사들은 일상 생활에선 그다지 쓸모가 없었을 겁니다. 거기에 자신들의 스승인 엘프들처럼 다양한 마법을 연구하고자 마음먹었던 이들은 마법이 뒤틀린 황천의 악마들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마법 실험을 자행하게 됩니다. 이는 일반인들의 반발과 혐오감을 사게 됩니다. 마법사에 대한 혐오는 꽤 오래 내려오는데 워3 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용의 날에서 로닌은 굉장한 실력을 가진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기사나 다른 일반인들에게 미치광이 취급을 당합니다.(물론 이는 데스윙이 다발 프레스톨 경이라는 신분으로 달라란의 정치 개입을 막기 위해 마법사 혐오 공작을 편 까닭도 있었지만 마법사를 혐오하는 분위기는 뿌리가 깊어 보입니다.)
 마기들이 제자를 들이자 일은 더 커집니다. 마기들은 그래도 하이 엘프들에게 수련을 받아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었지만 젊은 닝겐 마법사들은 혈기 왕성하게 마법을 사용하고 다녔고 이는 점점 일반인과의 괴리를 불러옵니다. 왕국을 통치해야할 아라소르 왕가 역시 마법사들을 견제하고 통제하려고 했겠죠. 마법사들은 점점 싫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3. 달라란의 분리독립

 마기들과 그들의 제자인 마법사들은 아라소르의 수도 스트롬에서 벗어나 언덕마루 구릉지 북단의 로다미어 호수 인근에 자신들만의 도시를 건설합니다. 달라란의 탄생이죠. 트롤과의 전쟁에서 100년 후, 1차 대전쟁으로는 2,700년 전의 일입니다. 물론 독자적인 집단이었지만 아라소르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롬과 달라란의 거리는 마법사들이 왕국의 간섭을 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였습니다. 마법사들은 자유롭게 마법을 쓰며 연구하는 학문과 마법의 이상향을 건설하게 됩니다.

<공중도시가 되기 전의 달라란>

 그러나 과유불급. 마법사들의 도가 지나친 연구와 힘에 대한 탐욕은 결국 흑마법에까지 손을 뻗치게 만들었고 악마가 달라란에 소환되게 됩니다. 악마를 스스로 처리하지 못해 일이 커지자, 달라란은 자신들의 스승인 하이 엘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하이 엘프들은 뒤틀린 황천의 악마가 다시 아제로스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놀라며 마법사들을 파견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악마들이 많이 아제로스로 들어와있고 더 큰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하이 엘프와 인간 마법사들은 악마들의 정보를 감추고 비밀리에 악마들을 처리할 수 있는 한 명의 전투마법사를 양성하기로 합니다.

 바로, 수호자입니다. 하이 엘프와 인간 마법사들 중 능력있는 자들만 모은 비밀단체는 티리스팔 숲에서 모여 수호자를 뽑기로 결정하는데 이를 티리스팔 숲에서 뽑았다고 하여 티리스팔의 의회, 티리스팔렌이라 부릅니다. 티리스팔렌의 멤버는 키린 토의 멤버들 조차 몰랐으며, 오로지 그들 자신들과 수호자만이 아는 비밀단체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힘을 모아 수호자에게 부여했습니다.

[추측] - 경고: 이 항목은 매우 개인적인 추측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초창기 티리스팔렌 멤버들의 힘은 매우 강력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후의 티리스팔렌 멤버들은 자신들의 힘을 모아서 준다기 보다는 차기 수호자들을 정하는 것에 치중한 걸로 보입니다. 이들이 힘을 모두 수호자에게 주었다면 마법의 힘을 잃었을 거고, 그러면 비밀 신분이 들통나지 않았을까요? 메디브가 후에 티리스팔렌 멤버들을 죽일 때에도 그들은 강력한 마법사였습니다.
 단, 이후에 새로 생긴 신생 티리스팔 의회의 멤버들은 메단에게 힘을 주어도 자신들의 힘을 잃지 않은 걸로 보아 확실한 사실은 아닙니다.

 티리스팔 의회는 초대 티리스팔의 수호자로 알로디라는 대마법사를 선택합니다. 알로디는 초대 수호자로 막강한 힘을 가졌지만 비밀리에 아제로스에 소환된 악마들을 처리하고 악마에 관한 지식이나 흑마법사들을 처리합니다. 달라란에 만연했던 악마와 관련된 정보는 대부분 사라지고 금지되어 고위 마법사들이나 열람할 수 있는 극비정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마들은 끊임없이 나타났고 수호자의 일은 끊이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세상에는 예전 애인에게 복수를 하려고 악마의 힘을 부르는 타락한 농부, 검은 양초로 채무자의 청구서를 태우며 옛날 강대했던 악마들의 이름을 엉망으로 주워섬기는 멍청한 상인 들이 넘쳐나거든. 하지만 자기는 신중하고 안전하고 현명해서 어떤 회유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이 세상의 경계 너머를 쇄도하는 악마의 힘을 휘두를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생각해서 지옥행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널렸지. 보통 어중이떠중이들보다는 그런 사람들이 여러 면에서 훨씬 더 위험해. 너도 알다시피, 아슬아슬하게 실패한 마법이 완전한 실패보다 치명적인 법이니까.
<최후의 수호자 중에서, 메디브의 대사>

 즉 어중이떠중이들이 얕은 지식을 가지고 소환해도 악마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법사들이란 마력과 힘을 추구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결국엔 흑마법에 빠지는 자들이 나타나기 마련인거죠. 수호자들은 이러한 악마들을 치우고 흑마법의 흔적을 처리하면서 꾸준히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합니다. 메디브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말이죠.

<냉법 유물 무기로 등장할 최초의 수호자 알로디의 지팡이 칠흑한기>


[달라란의 정치체계]

 달라란은 매우 독특한 정치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로 아라소르에서 독립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왕국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집단이었기에 미묘한 정치적 입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왕국으로부터 자치를 부여받은 중세 유럽의 대학에 가까운 위치였을 겁니다.
 우선 달라란의 국민들은 대부분 도제라는 관계를 맺습니다. 즉, 스승과 제자의 신분으로 달라란의 국민이 된다는 거죠. 일반 국민들도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마법사로, 각지의 인간들, 노움, 드워프들 중에서 마법에 재능이 있는 이들이 달라란에 들어와 다른 마법사들의 제자가 됨으로써 국적을 취득합니다. 하이엘프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강력한 마법국가이기 때문에 따로 달라란에서 배우지는 않고 강력한 마법사가 달라란의 고위 지도층으로 파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캘타스 처럼요.
 이러한 국민들은 키린 토라는 6명의 최고위 마법사들에게 통치됩니다. 과두정치 혹은 의회정치에 가깝죠. 키린 토의 일원들은 대부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며 달라란의 대소사를 결정합니다. 역대 키린토 멤버들 중에는 메디브의 아버지이자 스톰윈드의 궁정 마법사였던 니엘라스 아란을 비롯해 흑마법사인 켈투자드(물론 이를 숨겼지만)까지 다양한 마법사들이 존재했습니다. 캘타스도 키린토의 일원이었죠.
 키린 토의 의장은 달라란의 대표자를 맡게 되며 안토니다스는 오랜 시간동안 이를 역임합니다. 안토니다스 사후에는 로닌이, 로닌 사후에는 제이나가, 제이나와 카드가의 갈등으로 군단에서는 카드가가 키린토의 의장이 될 것 같습니다.
 키린 토와는 별개로 위에서 말한 티리스팔 의회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하며 수호자의 선출 때에만 티리스팔 숲에 모여 새로운 수호자를 선택하고 뽑습니다.


4. 7왕국의 독립

 1차 대전쟁으로부터 1,200년 전, 아라소르 건국 후 1,600년 후. 인간은 점점 번창하고 아라시 고원의 아라소르 만으로는 버틸 수가 없게 됩니다. 아라소르 왕가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새로운 땅과 새로운 부를 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뛰쳐나가게 되죠. 알터랙은 얼마 가지 못합니다. 언덕마루 구릉지의 알터랙 산맥에 자리를 잡죠. 아마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가장 약한 세력을 가진 알터랙이 제일 먼저 분리 독립을 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후엔 길니아스, 쿨 티라스, 로데론 등이 각각 자리를 잡고 독립을 하게 됩니다. 스톰윈드는 대담하게 동부왕국 남쪽으로 내려가 스톰윈드를 건설하죠. 남은 아라소르 인들은 수도 스트롬에 남아 굳게 이 왕국을 지키자는 신념으로 스트롬을 스트롬가드라는 국명으로 바꾸고 아라시 고원에 남게 됩니다. 이렇게 7왕국이 분리됩니다.


[워크래프트2 매뉴얼 상의 7왕국 설명]
출처 및 번역 : http://blog.naver.com/eneoth

 

1. 스톰윈드 (구 아제로스)

지도자 : 안두인 로서

국가색 : 파랑

배 경 : 스톰윈드는 어둠의 문이 처음 열리고 혼란의 시대를 처음 맞이한 국가로 인간들의 모든 국가 중에서 가장 강력했다. 스톰윈드는 레인 왕의 통치로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1차 대전쟁에 의해 오크들에게 스톰윈드가 전부 파괴된 후 로서 경은 흩어진 군대와 살아남은 사람들을 모아서 대해를 건너 로데론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로데론의 왕 테레나스는 영토를 잃은 스톰윈드인들을 도와주었다. 스톰윈드인들은 얼라이언스에 충성을 맹세하고 로데론의 사우스쇼어(남녘해안-언덕마루 구릉지) 근처에 정착하였다. 그들은 전투에 있어서 강한 결속과 용기로 고향인 스톰윈드의 땅을 다시 찾기 위해 군대를 일으켰다.


2. 로데론

지도자 : 테레나스 왕

국가색 : 흰색

배 경 : 로데론은 자비로운 왕 테레나스에 의해 통치되었고 인간들의 최후의 희망인 군대가 되었다. 로데론의 군대는 스톰윈드의 로서 경과 그의 부대에 의해 훈련되어졌으며 얼라이언스의 수호자로서 테레나스 왕이 다스리는 모든 영토를 보호해야 하는 무거운 사명감을 지니게 되었다. 로데론의 군대는 인간성을 지니고 종교적이기 때문에 신을 모독하는 오크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3. 스트롬가드

지도자 : 토라스 트롤베인

국가색 : 빨강

배 경 : 스트롬가드 왕국은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엄격한 군기를 유지하고 있다. 알터랙 산맥 기슭의 작은 언덕 가운데 자리 잡은 스트롬가드는 카즈모단에서 오는 오크들을 경계하며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트롤들과의 오랜 전쟁의 역사를 지닌 스트롬가드는 모든 적들에 대한 전투 준비가 완료되어있다.


4. 쿨 티라스

지도자 : 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

국가색 : 녹색

배 경 : 1차 대전쟁이 일어나기 전, 쿨 티라스의 상선들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그들의 국가를 가장 부유한 국가로 만들었다. 오크들이 로데론의 인근 해안으로 쳐들어오자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자신이 지휘하는 군함으로 그것을 저지하였다. 프라우드무어의 오랜 친구인 안두인 로서의 요청으로 그는 동맹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5. 길니아스

지도자 : 겐 그레이메인

국가색 : 검정

배 경 : 급박한 오크들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길니아스는 로데론 얼라이언스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겐 그레이메인을 군주로 하는 강력한 인간들의 국가 중 하나인 그들은 그 어떤 적들도 자신들의 군대를 위협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로서 경의 탄원을 확고하게 거절하고 있다. 이러한 얼라이언스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길니아스의 백성들은 오크들과 칼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다.


6. 달라란

지도자 : 키린 토

국가색 : 보라

배 경 : 달라란은 키린 토로 알려진 마법사들의 의회에 의해 통치되는 작은 마법국가다. 달라란의 수도는 십자 섬의 보랏빛 성채다. 신비한 힘이 관장하는 이 위대한 섬에는 많은 마법사들이 거주하며 큰 4개의 탑이 둘러싸고 있다. 키린 토는 얼라이언스에 강력한 지원과 그들의 무서운 마법의 힘과 지식을 지원하고 있다.


7. 알터렉

지도자 : 군주 페레놀드

국가색 : 오렌지

배 경 : 알터렉은 인간들의 국가 중 가장 약하며 단지 얼라이언스에 의지하고 있을 뿐이다. 페레놀드가 비록 로서와 테레나스를 지지하더라도 그들은 오크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영토만을 지키기 위해 얼라이언스에 가담했을 뿐이다. 페레놀드는 알터렉이 얼라이언스의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홀로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2편에서는 각국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지리적 이점 등등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츄스-